진실의 칼/시사

한국에 필요한건 반일정신이 아닌 반친일파정신

아수라. 2012. 9. 22. 00:44

본 필자는 사회나 정치등에 대해서 남들과 다소다른 시각을 보유할때가 많고,그중에서도 아마 가장 피크로 타인과 다른 생각을 지닌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일본과 북한에 대한 관점일것이다.부카니스탄에 대한 관점까지 거론하면 글이 아예 산으로 갈것같고,이번 포스팅은 일본에 대해서만 언급할 계획인데 일본에 대한 필자의 관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될수 있다.



첫째-식민지근대화론 신봉
본 필자는 일본에 대한 한국의 역사관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식민지 근대화론과 민족주의 사관이 충돌을 일으킨다는 점이다. 참고로 본 필자는 친일파는 배격하자는 입장이긴 한데 식민지 근대화론은 수용한다. 중국 후장이나 빨며 공업과 상업을 존나게 천시했던 성리학이 대세인 한국에서 자본주의 맹아가 내재적으로 싹튼다? 이것은 사실 기대하기도 어렵고,긍정한다 해도 이건 아무리 잘봐줘야 'if'문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조건문을 긍정하던 부정하던간에 일어난 사실을 반박하는 역할은 전무하다는것이 문제다.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들어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의 경우를 보자.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분명 다른 누군가와 결혼했을 가능성은 엄청나게 높다고 누구나 가정할순 있다.그런데 이것도 결국 이같은 '연정훈이 아닌 누군가와도 결혼했을것이다'라는 IF가 가능하다 해서 이같은 IF가 일어난 사실인 연정훈과 한가인의 결혼사실을 부정할수 있나?라면 그것은 아니지 않는가? 연정훈이 아닌 누군가와 결혼할수 있었으므로 연정훈과 한가인이 결혼한건 사실이 아니다? 대충봐도 조까는 소리임을 알수 있다.그렇다면 마찬가지로 한국이 일본에 뺏기지 않았더라도 근대화를 이뤘다는 가정이 성립한다 한들 그같은 가정이 식민지 지배이후 근대화이룬건 부정할수 없다는것과 같은소리지 않는가? 한국은 명백히 식민지 지배당한이후 사상,설비,교육등의 힘을 말미암아 근대화를 이루었다는건 부정할수가 없다.

둘째-근대화에 대한 과잉해석은 배격
일단 한국은 개족보 병신국가다보니 '근대화'와 '산업화'에 대해 아주 기묘한 자세를 갖게 된다. 이유인즉 경제력은 북한과 남한의 체제정당성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에 그렇다.사실 경제력이야 아주 부족하면 문제지만 경제력이 있어야하는 수준은 '적정수준'이다. 즉,경제력은 한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지,경제력으로 옳고 그르냐 문제까지 가리려 들면 이건 딱사기꾼 마인드다.그런데 한국에선 이 경제력은 단순 삶과 생활의 한가지 요소를 넘어 '정당성'과도 쓸때없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가?

그것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 예가 북한과 남한중 누가 옳으냐를 판가름 하는 원초적 질문에서 포착하기 쉽다. 누가 되었든 대놓고 경제력이 정당성을 대신하냐?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99%가 대답하겠지만 막상 남한이 북한보다 왜 옳으냐로 물으면 남한이 북한보다 잘살고, 그러므로 남한이 옳다라고 대답하는게 현 한국인 인식수준이다. 즉 명시적인 언행으론 경제력과 정당성을 별개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응용해서 꼬아 질문하면,그 정당성과 경제력을 하나로 놓는 무의식적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노출된다는것이다.

그로 인해 정신과 명분은 퇴조되고, 경제력으로 옳고 그름이 정해지는 병신같은 문화가 남한과 북한문제를 통해 자리잡게 되고,이건 결국 남한이 역사적으로 문제있는 개족보 국가니깐 나오는 현상이다.아닌게 아니라 전통성이나 명분이 문제될때 항상 이를 대변하는게 늘 '경제력'인게 단골 레파토리지 않는가? 박정희도 권력의 전통성부분에서 약점이 큰데 이를 덮기위해 '경제적 성과'를 전통성치유의 명분으로 내걸어,'잘살게 되었으니 옳다'를 표방했다.

그렇기에 한국의 경제성은 단순 삶의 요소를 넘어 '옳고 그름'과도 밀접한 문제가 되었는지라,이런 병신같은 모습은 일제시대에도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 딜레마를 주게 된다.경제적 성과가 옳고 그름을 관장한다면, 일제시대 근대화론을 수용하면 이건 결국 일본이 옳다는 논리로 빠지게 되는것 아닌가?

허나 본 필자는 이런 경제적 성과자체가 정당성과 결부되는것 자체가 딱 사기꾼스러운 마인드고 잘못된 행위라 보는게 관점이다.정당성과 경제적 성과는 전혀 별개라는것이다.경제를 무시할순 없지만 그렇다고 경제와 정당성을 동일선에 놓는건 미친 개소리고,어차피 물질은 적당한 수준으로 있으면 되고,중요한건 정신이기에,정신의 가치가 훼손되고 근대화를 이룬 일제시대가 정당한 시대라던가 무슨 축복받은 시대 그따위것은 절대 아니라는것이다.주인이 노예가 되어 물질적으로 잘살아봤자 그 경제적 성과는 굴욕적인 성과에 다름 아니라는게 필자 관점이다. 필자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수용하되,근대화나 경제적 성장이 곧 정당성을 표방한다곤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흔한 친일파와는 분명 차이가 크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셋째-일제 점령기의 문제는 일본보다 조선의 책임
흔히 민족주의 사관에 따르면,일제시대 위안부 어쩌구 학살이 어쩌구 눈물 콧물 신파조로 흘리며 민족정신을 유발하려고 무척 애를 쓰곤한다.그런데 한가지 필자가 궁금한건,나라 뺏기고 평안할 생각하면 그게 미친놈인것 아닌가? 나라 뺏기고 잘사는 경우는 없는것이 상식이다.그렇다면 나라를 뺏기면 좃되는게 상식이므로 나라를 뺏기지 않게 노력하고 경주해야하는것 역시 상식중의 상식이라 할수 있는데,나라 뺏기고 뺏은놈을 탓하는건 좀 웃긴행위지 않는가?

거기다 일본은 한국보다 문명적으로 뒤떨어지는 기저귀나 찬채 칼질하고 해적질이나 하는 야만 국가였는데,근대 문물을 적극 받아들여 한국보다 뒤에 있다 앞질러 나갔다.이건 결국 뒤쳐져 있던놈에게 역전당해 나라 뺏기고 능욕질 당한건 일본새끼들 책임이 아니라 청나라에 빌붙어 청나라 똥구멍이나 빨며 만족하고 안위하며 앞날을 보지못한 조선 수뇌부 개씹자식들이 개새끼라는 것이지, 나라 뺏기고 뺏은놈이 학살을 했네,위안부로 모셔갔네 등등으로 원망조를 보인다는게 필자관점에선 매우 이상한 태도일수밖에 없다는것이다. 고로 본 필자는 일제시대 일본이 저지른 한국에 대한 만행은 무슨 앞으로 잘 지내기위한 도의적 책임 이상 질 필요와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는게 현 입장이다.

넷째-사과에 대한 변태스러운 집착
일제시대이후 일본과 한국은 관계개선을 하려해도 몇가지 견해차나 상황으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질때가 많다. 뭐 어떨땐 쪽바리가 잘못한경우가 있고,어떨땐 한국이 잘못한 경우도 있으니 뭐 이건 누가 더 잘못을 했는지 개개별로 따질 생각은 없음을 밝힌다.어차피 따져봤자 민도는 아무래도 중국과 멀리 떨어져있는 일본이 높을수밖에 없는 여건상 일본쪽에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진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이런 개개별의 사건에 대해 누가 더 찐따 좃병신인지 판가름은 안한다해도, 한국과 일본이 충돌을 일으킬때 한국인일때가 진짜 드럽게 쪽팔린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일본에 대한 '사과'요구가 앵무새처럼 계속 반복될때이다.

아니 막말로 사과라는건 사과를 해서 그 사과를 받아주면,사과를 통해 앞으론 동일 문제론 거론하지 않겠다라는 일종의 약조고,사과받고도 다시 언급할 생각 있으면 애초 사과를 요구해서도 안되고,받아서도 안되는건 기본중의 기본이다. 사실 사과라는게 마음에 우러나서 자발적으로 해야 사과지 사과를 요청하는것도 웃긴일이긴 하다.

그런데 한국은 이 사과요청 부분에서 진짜 낯뜨거운 모습을 펼치는데 사과를 요청해서 일본측이 사과를 하면,'사과로 될일이냐?'라고 그 사과를 번복시키는 행위를 스스로 한다는것이다.이런 현상이 나올수 밖에 없는게, 한국새끼들은 종치면 침흘리는 파블로프 개새끼처럼 사과를 요청하긴 하는데,그 사과요청속에 담긴 의미가 사과를 받고 앞으론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란 약속행위임을 모른채 사과를 요구하니깐 저런 병신같은 현상이 나오는것이다.사과를 요청해놓고 또 분이 안풀려 사과 또 요청하면 일본은 '했다'라고 하고,그러면 '사과가지곤 안되니깐 사죄해라'라고 씨부리고.이럴땐 정말 쪽팔리고,한국쪽에 문제가 많다.사과를 받기도 싫고 사과로 안되면,그냥 국교끊고 전투준비나 하던지,아니면 사과 요청도 하지 말고 특정 부분만 교류하던지 할일이지,사과요청했다가 또 사과 요청하고,또 사죄요청하고,또 사과요청하고 이 병신지랄하는건 사실 한국새끼들 민도가 덜떨어진 등신들이라 나오는 현상이라 본다.도대체 언제까지 사과 반복시키며 이 병신삽질들 할것인가?

다섯째-친일파는 철저히 배격
상기 사항만 보면 사실 일반 친일파와 크게 차이 없는 입장같기도 한데,필자는 근본적으로 일본에 대한 자세와 친일파에 대한 자세는 철저히 달리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것이며,일반 친일파와 현격한 차이가 있는 부분은 일본에 대한 입장이 아니라 친일파에 대한 입장이다.흔히들 일본이 잘못없으면 친일파도 잘못없고,일본이 잘못했으면, 친일파도 잘못이고 이런 단세포스러운 생각을 가질때가 많은데 필자는 일본자체는 별로 문제 없었지만,친일파는 철저히 색출해서 조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일반 친일파들 논리와는 다르다 할수 있다.

일단 본 필자는 친일을 생계형 친일과,적극적 친일 두가지로 나누는데,적극적 친일은 일단 무조건 사형감이고, 생계형 친일이라 해도 적어도 3대정도는 국가 주요업무와 공직등에서는 불이익을 줄필요가 있다고 본다.그런데 웃긴건 한국은 지금 적극적 친일이건 생계형 친일이건 국가 요직에서 대대손손 물려받으며 떵떵거리고 잘산다는게 문제라는것이다.친일파와 일본을 분리하는 이유는 별거 없다.모든것이 한국이 원인이기 때문에 일제시대같은 좃같은 시대가 오게 된것이므로,일본 원망할거 없이 일본에 찬동한 씹새끼들 싹조지고 나라 기강 다시 잡는것이 가장 옳바른 길이라는것이다.그런데 한국은 일본에 대한 책임은 묻는데 정작 친일파는 지금 국회의원 재벌 요직다 차지하며 잘살고 있지 않는가? 친일파를 배격못하면서 일본이나 탓하는 그런 병신 딸딸이 같은 반일감정은 그냥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보는게 필자 관점이다.



이상을 살펴보면 본 필자의 일본에 대한 관점은 일반적인 관점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할수 있고,필자가 누누히 강조하고 또 언급하는건 반일감정 그건 무슨 조까라 마이신이고,일제시대는 조선이 병신이었던것이고,그 병신 조선을 이끈 친일파 씨발놈의 새끼들은 싸그리 쳐 죽이던지 아니면 정말 최소한 이 씹새기들이 요직에서 머무르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게 필자 관점이라는것이다. 그렇기에 한국에 필요한건 반일감정이 아니라 '반친일파감정'인데,웃긴건 '반친일파감정'은 그냥 아주 산발적으로 이슈 잠깐 되었다 마는게 고작이고,친일파들이 주도하는 '반일감정'에는 존나게 휘둘려 우루루 떼몰림하며 레밍즈놀이나 하는게 현실이라는 것이다.

한국새끼들이 얼마나 병신이냐면,과거를 잊지말고 일본을 응징하자 어쩐다 지랄 염병 난리 부르스치고 있는데,이 병신새끼들이 간과하는것은 다음과 같이 두가지다.

첫째로 한국에 필요한건 반일감정이 아니라 반친일파감정이라는것이다.그런데 반친일파감정은 뒷전이고,오로지 반일감정만 가지고 병신새끼들 쌩쇼하고 지랄이다.일본은 한국과 잘 지내야 할 국가지 조선이 삽질해서 따먹힌걸로 백년천년 지랄할 국가가 아니다.

둘째로 정작 친일파 씹새기들은 지금 이미 친중파로 버스 갈아타서 반일감정 조장하는 근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친일파'와 '일본'에 대한 구분은 매우 중요하고,일본을 제거하고 배척해야할게 아니라 한국 내부의 기생충 쓰레기들인 이 친일파잡놈 씹새끼들을 제거해야 마땅한데,이 모질이 등신 한국새끼들은 친일파 새끼들이 친중파로 노선갈아탄지도 모른채 친중파에 휘둘려 불필요한 반일감정에 휘둘려 우우거리고 몰려다니고 있다는것이다.아래는 친일파 대표명사였던 조중동 이 쌍놈들이 친중파로 갈아탄 모습들이다.


<중문이 영어 일어앞에 위치한 조선족일보>


<중국전문가를 빙자해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족일보>


<오성기 찬란한 중앙일보 중국연구소.태극기는 없는데 오성기는 있다>


<아예 시리즈물로 한국중국 병합명칭 KORINA를 홍보중인 동아일보>


<일제시대 대지주출신이었던 삼성그룹의 시작>


<삼성의 현재>


이렇게 친일파 대표명사라 할수 있는 조중동은 친중파로 갈아탄지 오래고,대대손손 친일파 노릇했던 씹새끼들은 지금 한참전에 이미 친중파로 갈아타서 열심히 중국만세를 외치며 이 중국의 앞잡이가 되어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고조하는게 이 씹새끼들 생존전략인데, 웃긴건 반일감정대신 '반친일파감정'을 지녀야할 순진무구한 한국놈들은 이 친중파로 갈아탄 약삭빠른 씹새끼들에 의해 엉뚱한 반일감정 고취놀이에 휩쓸려 몰려다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한국에 필요한건 반일감정이 아니라 '반친일파 감정'이다. 막말로 친일파 씹새기들이 위에 암덩어리처럼 떡하니 박혀 있는데 이 개새들이 주도하는 반일감정이 진정성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는가? 병신이 아닌한 그같은 뻔한 반문에 긍정표시할 놈은 없을것이라 생각된다.나라의 기틀을 바로잡고, 한국이 해내야할 과제는 이 친일파를 솎아내서 정말 이씹새끼들이 적어도 '요직'에 있는것 만큼은 싹 정리를 해야 할터인데,웃긴건 지금 한국새끼들은 이 친일파가 친중파로 갈아탄지도 모른채 친중파가 선도하는 반일감정에 철저히 놀아나며 농락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로 역설적인 상황속에서 이 같은 현실을 캐치할만한 역량이 한국놈들에겐 없다는게 한탄스러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