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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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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12:55
    2013. 3. 7. 23:59 공지

    스모그가 실로 장난이 아닌데 이게 제대로 보도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이에 대해서는 이미 한차례 글로 다룬적이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godemn/20179129109

    중국발 독스모그를 은폐했던 한국 공권력과 언론들


    2월13일쯤 작성한 글이고,공권력이 저렇게 은폐하고 있으니깐 스모그에 신경좀쓰라는 취지하에 쓴글이었지요.물론 블로그에서 아무리 이래봤자 언론이 언급안하면 옆엤놈이 장기가 털리던,인육으로 팔리던 괴담으로 알아처먹는게 한국의 병신같은 현실이라 크게 기대한바는 없었습니다.그저 조금이라도 전파되어 대비하는 사람이 있기만을 바랬을뿐이죠.


    이 스모그는 지금도 제대로 보도가 안되고 있는데 사실은 1월12일부터 한국에 넘어오기 시작한 최고로 지독한 맹독성 스모그이며,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중국 눈치보는 병신 언론과 공권력은 이를 사실대로 보도하지 못했던게 감춰진 내막입니다.


    뿐만아니라 2013년 3월7일 금일 이미 평상시와 다른 짙은 스모그를 체감할수 있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언론은 명확히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그저 연무라느니 미세먼지라느니 잘 와닿지 않는 용어로 직접적인 표현을 최대한 피하려 한게 고작이지요.그러다 정 안되겠다 싶었는지 이미 이 좃같은 독스모그 다 쳐마시고 나서야 비로소 엠비씨에서만 이 좃같은 스모그가 개중국에서 비롯된것이라고 보도질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스모그라는 표현을 최대한 안쓰려는 기색이 역력한 언론



    사태가 심각한듯하자 결국엔 이실직고





    결국 여태까지 상황따져보면 니미 무슨 1월12일부터 진즉에 넘어오던 스모그 있는대로 다 쳐마시다가 눈에 직접 보일 수준이 되자 연무라고 물타기하려다 정안되니깐 급기야 개중국에서 넘어온 스모그라고 죽은자식 불알 만지듯 보도한게 현재꼴이죠.그런데 이 스모그가 그렇게 만만한놈이냐? 라면 그게 아닌것이 더럽기론 바퀴벌레에 버금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무려 개중국 새끼들에게 자연보호욕구를 심어준게 이번 스모급니다.그렇기에 이 스모그는 좃같은 화려한 명칭은 다 달고 다녔었지요.독스모그,맹독성스모그,중금속스모그,광화학스모그,살인스모그등 이 스모그가 달고 있었던 이름만 봐도 보통놈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그런데 한국은 개중국 눈치보느라 이 독가스 수준의 스모그가 넘어와도 그저 은폐일색뿐입니다.한심해도 진짜 존나게 한심스럽습니다.



    독스모그


    황사보다 중금속을 떡칠한 중금속 스모그


    이미 전적이 화려한 광화학스모그


    급기야는 살인스모그




    이런 독가스 수준의 스모그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으로 넘어왔다는 걸 알기에 저는 나름 스모그 심각성을 알리려 노력했으나 딱히 널리 전파되진 않았습니다.분명한건 오늘과 내일은 기존의 스모그보다도 훨씬 지독한 농도로 넘어왔는지라 더이상 좌시해선 안되고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아직도 음모론이나 괴담같으면 그냥 아무장비 없이 마라톤들 뛰어도 상관없습니다.






    여태까지 인육,화학테러,장기적출껀들 모두 괴담으로 받아들였던 사람도 스모그만큼은 대비하길 바라겠고,이거 그냥 마스크론 방비가 되지도 않습니다.반드시 N95급 마스크로 구해 대비해야만 대처가 가능하다 전해지며,제가 마스크 판매원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배기구 달린것들 권하니 참고들 바라겠습니다.






    이미 피해가 전혀 없는 상황은 불가능하나 피해가 최소화되어 넘어가길 바랍니다.이상입니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