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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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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6. 20. 00:57 진실의 칼/진실판독
    한국이 언제부터 개막장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을까? 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가 다 다를것이다. 각자가 다른 와중에 필자가 제기하는 한국 개막장 본격 시작점은 타블로 사건을 통해 지대로 막장모드로 돌입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고,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사실은 사실이므로 필자의 견해 물릴생각은 추호도 없다.허나 근원적인 사건으로 보이는 이 사건에도 또다시 근원이 있는데,타블로 사건이전에 한국개막장 모드로의 돌입을 서서히 전조증상처럼 알려준 두개의 사건으로,노무현 자살과,안재환 자살사건이 그에 해당된다. 중대한 자살사건부터 만들어지다보니 사실이 아닌것이 사실로 덮어지고, 사기가 진실을 덮게되는게 일반화되다보니 무슨 초딩 겨우 졸업할까말까한놈을 역사에도 없는 조기졸업생으로 둔갑시키기가 가능했고,그 이후로는 별다른 장애와 불편함 없이 각종 개막장 다양한 사기질이 가능했다는것이다. 고로 타블로 사건이 본격 한국 개막장상태 고속도로 톨게이트 수준이라면, 노무현자살사건과 안재환 자살사건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전 100m전 이정표 정도 되는 사건 정도로 봐두면 적당할듯싶다.

    안재환 자살사건은 발생 당시에 꽤 충격을 줬는데,이유는 크게 세가지 였다.하나는 안재환이는 통상의 연예인과 달리 이웃집에 사는 선량해 보이는 총각같은 인상으로 딱히 높은 선호는 아니지만 안티 없이 두루두루 좋은 인상을 주는 친근한 연예인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자살했다는것에서 첫째 충격요인이 있었고, 또다른 충격 요인 하나는 막 결혼해서 행복하게만 살것 같았는데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자살했다는것에 있을수밖에 없었고,마지막 충격요인은 정선희의 태도가 지나치게 뻑하면 기절하고 하는것이 아무리봐도 진심어린 태도가 아닌 오버액션같다는 느낌을 매우 강하게 주었기에 이 세가지 이유들이 골고루 버무려져 놀람으로 시작해서 의혹으로 진행되는 구조를 지닌 다양한 방향으로 골고루 충격을주는 성격의 사건이었다는 것이다. 지금쯤이면 가물가물하여 까먹은자들도 꽤나 있을듯하니 조금이라도 그때 장면을 상기시켜보자는 의미에서 의혹의 진원이 되다시피한 정선희의 기절 모습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상하게 카메라 앞에서 타이밍 맞춰 기절하는 느낌도 든다>


    이렇게 기절하며 슬퍼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정선희는 나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함을 보인듯이 보이지만,본 필자의 눈엔 영 어색하기 짝이 없다. 사실 영화속 배경 지식 때문에 부부간의 사별이 가장 슬픈것처럼 묘사되지만, 인간의 본성을 좀 들여다볼줄 아는 사람은 자식을 잃은 부모의 슬픔이 가장 크다는것을 별다른 근거 없이도 다 알아야 정상이다.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잃을때가 가장 슬프고,자식이 부모 잃을땐 부모가 자식잃은 만큼의 슬픔은 아니다. 그렇다면 신혼 부부의 사별은 어느정도 슬픔일까? 짐작하긴 어렵지만 아무리 높게 잡아도 자식을 잃은 부모만큼은 되기 어렵다는게 현실적 관점이다.그런데 한가지 독특한건 정말로 슬퍼보이는 안재환 어머니나 안재환 누나가 슬퍼서 기절했다는 소리는 영 들어본적 없는데,장례 치루고 몇일있다 깔깔대던 정선희는 시시때때로 카메라앞에서만 서면 기절하는 모양새가 영 걸리적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가증스러워 보이기까지하다.슬퍼서 기절이라? 얼핏 무뇌아처럼 수용하면 말이 될것같다고 여길법도 하나 감정과 신체반응의 매칭에도 나름 문법이 있는데,통상 즐거우면 웃고,슬프면 울듯, 기절이라는 신체반응과 매치되는 감정은 '놀람'이 적당하지 슬픔은 아니다.슬픔에 어울리는건 '탈진'이고 너무 슬퍼서 울어대서 탈진해서 체력저하로 기절로 이어지면 모를까,카메라 앞에서 절묘하게 슬퍼서 기절한다는것은 만들어낸 모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이다.거기다 안재환 어머니는 안재환 사망후 2년후 갑자기 안잡히던 덩어리와 복통이 감지되어 검사해보니 간암말기였다고 하는데,애간장이 녹는다는것이 이런 상황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말일까? 원래있던 간암인지,갑자기 생긴 간암인지 그거까진 모르겠는데 돌아가는 꼴을 보면 갑자기 생긴 간암이었다해도 이상한일은 아닌듯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안재환 어머니는 슬퍼서 기절한적은 없던것으로 알려진것을 감안하면 정선희의 지나친 오버액션 기절행위는 이상해도 너무나도 이상하다.그렇다고 기절하는 사람 물양동이 부어 억지로 깨워 왜 연극하냐고 추궁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인상 좋아보이는 고인의 어머니.그 역시 고인이 되었다.>


    물론 이와중에도 뇌없는 병신들이야 이 기절행위를 액면고대로 받아들여 정선희 동정론만 존나 펼치는 병신들이 물경 물반 고기반의 꼬라지들이었는데,솔직히 저정도도 간파못하니깐 조선족 새끼들이 좃빨나게 보이스피싱으로 뒤통수나 후리려고 지럴염병한다고도 생각한다.더구나 이 정선희의 오버액션에 대해 누가 직접 대놓고 '너 이상하다'라고 말한적이 없냐라면 그것도 아니라는게 문제다.이 정선희의 과도한 오버액션은 안재환의 누나가 정선희에게 남긴 편지에도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사실 이런 희한한 상황을 이런 자료를 통해서만 알수 있다면 그것도 모질이다>


    이런 과한 오버액션에서 이미 본 필자는 정선희는 연류자로 간주했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재환 자살 사건은 본 필자 결론내리기로 자살 아니다.타살이다.그렇다면 그 살인 주체가 누구냐? 정선희는 아닌것으로 생각된다.다만 어느정도 연관은 되었다고 보는것이 필자 관점이다.일단 본 필자는 그 안재환 시체라는것이 안재환 시체 아닐 가능성에 초점둔다. 그 증거로 시체의 부패시기가 존나게 오락가락하고 있다는것에 그 가능성을 매우 높게 둔다. 아래는 안재환 시체가 첫 발견되었을시 한달째 방치되었다는 기사이다.


    <한달간 방치는 뭔 한달간 방치?>


    그런데 이것은 시체 상태로만 파악했을때 유추했던 기간이 한달이고 다 알다시피 한달간 방치는 택도 없던 사건이다. 전화추적과 다른 정보를 통해 종합한바에 의하면 안재환은 2008년 9월8일 사망상태로 발견되기전 7~10일전 사망한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렇다는것은 사망날짜는 8월29일 아니면 9월1일이라는 소리다.기간차이가 나도 너무나는것 아닌가? 처음에는 방치한지 한달로 착각할 정도의 시체인데 이제와서 전화통화등을 종합하면 사망한지 7~10일되었다? 시체상태와 기간차이가 차이나도 너무 나는듯하다.


    <한달간 방치되었다는 시체가 갑자기 기간 대폭축소하여 7~10일전 사망으로 변경>


    이런 기사까지 있다는것은 결국 7~10일전에 사망했다는 기사는 7일전에 죽었다는 소리와 다를바 없다.왜냐하면 시체 상태로만 추정했을때는 한달가량되어 보이며 사망시점을 도저히 알수 없는 시체상태인데 통화내역을 종합할시 7~10일전에 사망했다는 소리지 않는가? 그렇다는것은 7일전에 사망했다고 볼 근거는 오로지 전화통화밖에 없지 않는가? 그런데 7일전에 사망했다는것은 사망한지 그리 오래된 상태가 아니라는 소리고,사망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시체상태가 저정도라면 누가봐도 이상한 이이니깐 이 시체상태와 사망시점에 대한 불일치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7~10일이라고 근거 없는 10일을 덧붙인것에 불과하지 않는가? 7일이면 확실히 말도 안되는데 10일이면 혹시나 싶을수도 있게 만드는 기사다.고로 기사 태도에 따른 필자 본연의 눈치로만 파악해도 9월1일이 사망날짜라는것을 알수 있는데,문제는 그외에 다른 정황근거도 이같은 점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다.


    <안재환 9월1일 사망설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기사>


    안재환 사망의 진실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람이 안재환 누나였고,안재환 누나는 이미 9월1일 사망설을 몇차례 언론에 의해 제기한 상태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상당히 들수박에 없다.9월1일 사망했고 9월8일 발견되었는데 처음 보도된 시체상태는 한달동안 방치된 시체로 보도될 정도로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시체다.뿐만 아니라 여러 기사들이 오락가락 해가며 안재환 시체상태를 알수 있게끔 여러번 묘사했었는데 그 묘사된 상태를 감안하면 7일~10일전에 사망한 시체로 보기엔 무리가 많았다.어떤 기사에는 혈액을 채취하려고 해도 혈액이 없어서 알콜도수조차 알수 없는 수준이라고 했고,어디서는 너무 부패해서 사망날짜를 도저히 알수 없다고 했다. 또 오데서는 검게 부풀어 올라서 식별이 불가능하다고도 하지 않았는가? 이 오락가락하는 모습과 묘사된 시체의 상태는 분명 기간과 위화감이 드는 모습이다.각 기사에 따라 묘사된 안재환 시체 상태는 다음과 같다.


    <얼마나 썩었길래 잔존혈액이 없는 상태란다.죽은지 7일되면 저렇게 됨?>


    <삭제된 기사에 따르면,증발했다던 피가 여기선 또 갑자기 나타났다.>


    <검게 부풀어 식별도 불가>


    기사태도를 보면 알겠지만 우왕좌왕 난리부르스도 아닌게 이건 전형적으로 뭔가 가리려는 개수작이다. 이런 일련의 흐름을 종합하여 볼때 본 필자가 내린 결론은 하나다. 저것은 안재환 시체 아니다.일단 시체상태는 무척 오래되었다는것을 확실히 알수 있는데 9월1일 까지 통화한 기록까지 있어서 부득불 사망한지 7일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단서까지 노출했을것이다.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안재환 사망 날자인 9월1일에서 7일후 발견된 시체가 저따구라는건 고의로 약을 뿌리지 않는한 불가능해 보인다.또 10일동안 방치되다 발견된 시체라고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인정한다해도 10일 방치된 시체에 피가 없어서 혈액도 채취못했다는 소리는 살아오면서 들어본적이 없다.저건 결국 안재환 시체가 아닌 식별불가능한 엉뚱한 시체를 차에 방치하고 안재환 시체인양 쇼를하느라 저래갈팡질팡 했다고 아귀가 맞아떨어진다는것이 필자의 관점이라는것이다.그렇다면 안재환은 안죽었단 소린가? 물론 그건아니고 죽기야 확실히 죽었다. 다만 저 시체는 안재환 시체 아니다.안재환 시체는 아마 좀더 가치있게(?) 이용되고 다른 오래된 시체가 안재환의 시체인양 대타뛰었을것이다. 그래서 저렇게 시체상태와 사망시기가 맞아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결국 이사건은 시간이 좀 흘러 두달이 자니게 되자 경찰은 그때서야 사망날짜가 8월22일이라고 다소 날짜를 변경시켜 아래와 같은 최종 결론을 얻게된다


    <통화날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이젠 뜬금없이 금융거래만으로 날짜를 잡는다>


    이때만 해도 언론이 조금 양심은 남아있던 시기였는지 아예 대놓고 사기치는 수준은 아니고,나름 진실을 감추는 거짓말을 쓰는 방식으로 순화한듯하다. 9월1일 통화기록도 있고 8월22일 현금인출한 기록도 있으면 9월1일은 생존상태라고보는것이 옳다.허나 위의 기사를 보면 희안하게 현금인출만을 강조하며 그것으로 8월22일 사망한 결론으로 도달하는데,이는 결국 완전 공상에 기반하지 않고 사실에 기반하되, 통화기록을 누락시킨 진실에 기반하겠다는 의지표시로 보면 된다. 어찌했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망시점은 이렇게 오락가락한채 흐지부지 종결나게 되고,그 푹썩은 시체는 안재환 시체가 아닐것으로 추정되며, 아마 모르긴 해도 안재환의 실제 시체는 장기매매,인육등 '돈'되는 방향으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다고 본다.아닌게 아니라 안재환의 시체를 제대로 확인한사람은 정선희 가족도,안재환 가족도 거의 없고,안재환 가족이 남긴 편지에 따르면 시체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황급히 화장처리 되었다고 한다.


    <안재환 어머니도 시신확인은 못했다>


    <안재환 누나는 확인을 한듯하다.허나 어차피 식별불가상태였을것이다>


    또한 그때사건 되짚어보면 정선희는 안재한 시신이 발견되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준비된 답안을 읊듯 사채로 인해 자살했다고 숨가쁘게 말했는데,사실 그것부터 문제가 좀 많다. 보통 이런사건 터지면 아내는 남편이 왜 죽었는지도 모르고,경찰 수사에 의지해야 하는것이 합당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이건 무슨 별다른 조사도 없었는데도 이미 사채업자가 협박해서 자살했다고 미리 스포일러를 해주고 있으니,이건 결국 사채로 협박받아 자살했으니 더이상 조사하지 말라는 무언의 힌트와 다를게 뭔가.이러한 점들은 안재환 가족들도 수상히 여긴 점들이다.


    <시신확인도 없이 이미 자살이라고 알고 있는 정선희.대단한 통찰력이다>


    이런점을 고려했을시 안재환 사망의 원인은 사채가 원인은 원인이되,아무리봐도 안재환이 사채를 쓴것 같진 않다. 정선희의 태도 자체가 범인의 태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무관한 자의 행동도 아니다.준비된듯한 메뉴얼을 읊듯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기도 전에 남편의 자살을 알고 있다는건 정선희와 안재환사이에 텔레파시가 있던가 아니면 자살로 덮기위해 짜여진 각본대로 나온 행동이라는 둘중 하나의 상황밖에 없다.텔레파시는 애초 가정할 필요도 없고,각본으로 보는것이 합당한 상황속에서 사채를쓴건 되려 안재환이 아니라 정선희쪽이 유력하다는 근거또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거 혹시 자신이 뀐 방귀를 남으로 덮어씌우기 위해 자기가 뀌어놓고 남이 뀌었다고 지목하는 상황과 유사한 상황아닌가?


    <식스센스급 반전.사채로 고생한건 되려 정선희>


    항간엔 안재환이 사채를 쓰고 안재환이 가난하다는 말이 많았는데,이 편지 내용을 신뢰하면 정선희쪽이 사채로 고생했고, 결혼식때도 돈문제로 어려웠던쪽은 안재환쪽이 아니라 정선희쪽이다.그렇다는것은 안재환이 사채로 인한 살인이 맞긴 하나 자살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이다.

    모르긴 해도 정선희가 사용한 사채로 인해 정선희가 협박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고,정선희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자 사채업자가 정선희 남편 안재환의 신체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어느정도 탕감하고,또 그로 인해 정선희에겐 '공포심'을 심어줬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보인다.정선희 자체가 직접적인 살인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예 관련없는 상황도 아니고,발설도 안되는 그런 상황으로 보인다는것이다.


    <사채업자가 너무 무서웠댄다.치를 떨다 기절?>


    위의 말도 '치를떨다 기절했다'라는 부분은 꾸며낸것이 역력하다.다만 치를 떨다 기절했으니 자세한것은 묻지 말아달라는 일종의 무마전략성 구라로 보인다.다만 진실로 여길만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는데,그것은 바로 사채업자에 대한 '공포심'이다. 꾸며낸 감정이라면 아마 '미워서 머리를 쥐뜯고 싶었다'등의 말로 감정을 꾸며냈을거라 생각되는데,괴상하게 정선희는 사채업자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한다.남편을 자살로 유도한 이에 대한 공포? 왠지 핀트가 상당히 어긋나는 느낌이다.다만 '자살로 유도'라는 부분을 '살해'라고 바꾸면 아귀는 맞아떨어진다.남편을 자살로 유도한 사채업자가 아니라 남편을 살해한 사채업자인 경우는 아니겠냐는것이다.거기다 안재환의 사채가 아니라 정선희의 사채로 안재환이 살해당한 상황이면 그 공포는 더욱 클수밖에 없고,이런 면모는 아래의 화면에서 더욱 명료히 드러난다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묻어버릴것이다? 남편잃은 자가 할말은 아닌데?>


    거기다 문자 내용을 보면 다급하면서도 공포에 쫓기는 심리가 여실히 드러난다.핸드폰상 문자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시체가 발견되기 3일전 문자다.그렇다는것은 시체가 발견되기전에 어느정도 정황을 알았으니 저런 문자가 가능했다고 한것이다.저 문자만 봐도 전혀 모르다 9월8일날 시체가 발견되서 슬퍼서 운건 절대 아니라고 확신할만하다.남편의 사망을 알았는데도 감추는데 급급해서 저런 다급한 문자를 날린다는건 정선희가 범인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유관련자라 나오는 현상이라 생각된다.고로 이상을 정리하면 다음과같다.

    1.사채를 쓴 사람은 안재환이 아니라 정선희였을것이고 정선희는 한국쪽보다 중국계열일 가능성이 높다.안재환 가족이 보낸 정선희 편지에는 정선희의 실명이 무엇인지 가족이 어떠한지 고향이 어딘지 전혀 알수 없다고 한다.그렇다면 혹시 정선희가 애초에 조선족 혹은 조선족출신의 가족인건 아니었을까? 근거 자료들은 아래와 같다.


    <안재환 유족도 정선희에 대해 아는것은 거의 없다>


    <무슨영문인지 정선희는 연변말투에 아주 능숙하다.최진실,명세빈을 가르칠정도>


    단순히 연변말투 가지고만 결론 내리긴 부적절하나 안재환 가족조차 진짜 고향과 이름등을 모른다는 정보와 결합하면 정선희는 연변출신 혹은 연변출신 가족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것이다.자연발생 한국 사람이 연변말투를 강의할 정도로 몸에 익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이것은 분명 어릴적부터 그쪽 말투에 동화되어있으니 나오는 현상이라 봄이 타당하다 생각되고,정선희는 연변쪽과 적어도 연관이 있다는 추론은 분명가능하다.

    2.그렇다면 정선희 집안이 연변인지 출신이 연변인지 둘중 어느쪽이더라도 정선희가 부모의 사채로 고생하고 있다는 정보를 취합하면 그 사채업자도 중국혹은 조선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유족들은 안재환의 사채에 대해 별다른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사채로 자살했다고 먼저 유포하는 정선희>


    3.2008년 9월8일 부패된 상태로 발견된 시체는 안재환 시체가 아니었을것이다.사망시기와 부패상태가 어긋나도 지나치게 어긋난다. 거기다 확인도 제대로 되지 않고 황급히 화장된 상태라 다른 엉뚱한 시체로 눈속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그러다보니 입관식에도 굳이 참석할 필요 없었을것이다.


    <마지막 입관식도 확인도 안한다라? 안재환 시체가 아니었나보지?>


    4.사채업자가 조선족 혹은 짱깨라면,정선희가 미처 갚지 못한 빚을 이유로 하여 안재환을 볼모로 협박했을 가능성이 무척 높아보인다.그럼에도 정선희가 빚을 갚지 못하자,이 사채업자는 안재환몸을 이용해서 돈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를 해버리고,그로써 빚을 어느정도 탕감시켜주고, 또 그같은 행위는 정선희에 대한 압박카드로도 활용되니 중국계열 사채업자라면 충분히 생각해봄직한 행동양식이다.


    <안재환 가족은 결국 안재환 사망원인이 정선희쪽에 있다고 결론>


    5.정선희는 직접적 범인은 아니나 어느정도 연류자 신분이니,정황은 알되 적극적으로 알리진 못하는 지위였을것이다.

    6.이 사채업자는 중국쪽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정부쪽과도 연관있을 가능성이 높다.

    7.고로 부패된 상태로 발견된 사채는 적당히 둘러대느라 사망시기에 대한 엇갈림현상이 발견되고, 뭐 어차피 경찰은 대충 적당히 둘러대는 조직이지 진실을 파헤치고자 사명감 가진 조직도 아니다.그냥 적당히 자살로 무마하고자 적극적 협조를 다했을것이다.

    8.안재환 가족은 의혹을 제기하고,이때에 이미 조선족 댓글알바가 온라인에 활동하여 안재환 가족을 찌질이 취급하는데 앞장섰다.


    <한국이 언제부터 유족에게 병신이라 욕하는 문화를 갖추게 되었지?>


    이상은 본 필자가 추론으로 접근한 안재환 사망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고,세세한 부분에서 어긋나는 부분은 있을지언정 큰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 확신한다.

    이런점들도 문제지만 안재환 자살사건은 사실 유서부터 존나게 엽기적이었다.지금 안재환 유서를 온라인에서 찾아보기가 무슨 군사기밀처럼 다 삭제되서 찾아보기도 어려운 수준인데 그 문제가 되었던 안재환 유서를 어렵사리 구해서 올려보면 아래와 같다.


    <다시봐도 엽기적인 안재환 유서>


    유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보다시피 엽기다.유서를 남길땐 통상 어머니나,아니면 친한 친구,누나,가족,부인에게 써야 정상일텐데 안재환이는 유독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유서를 쓰고 있는 골때린 유서가 안재환 유서다.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그렇지 유서쓸 때 대한민국 국민에게 유서쓰는 경우를 본적은 있고 들어본적은 있나? 안재환이가 또 그렇게 팬덤이나 스타덤이 강한 인기스타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말이다.

    엄연히 다수를 상대로 이야기할때와 소수를 상대로 이야기할때는 그에 맞는 어법을 필요로하게 된다.1:1 대화채팅방에서 '여러분 행복하세요' 라고 다수를 향해 일방적으로 말하는 상황의 어법을 쓰면 천하의 미친놈인데,안재환 유서는 어머니나 아버지,누나들과 1:1형식의 대화를 취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들에게만 말하면서 정선희를 욕하지 말라고 한다.저 유서 필적감정이고 지랄이고 그런거 없이 조작가능성 99%다. 체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대구 중학생 자살당시의 유서내용 일부분 첨부한다


    <유서만 보면 안재환유서가 중학생이고 이 중학생이 서울대생이다>


    이 유서는 아주 정상적으로 마지막 길을 가면서 자신의 부모님을 향해 진솔한 심정을 고백하고 있다. 이 중학생 유서에서의 발화 대상자만 봐도 안재환 유서는 조작이다.세상 어느 미친 새끼가 삶을 마감하는 마지막자리에서 부모도 아니고,엉뚱한 국민여러분을 상대로 유서쓰고 앉아있나? 유서가 무슨 인터넷 댓글 알바질인가? 서울대 출신 안재환씨의 유서와 중학생 유서에서 보여지는 이 해괴한 차이를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안재환의 유서-안재환은 일반 대중을 향해 말하고 있고,안재환 부모님은 일개 구경꾼
    중학생의 유서-중학생은 자신의 부모님께 직접 대화하고 있으며,일반 대중들이 구경꾼.


    이러한 차이를 모르면 그것도 븅신이고,이글 읽지말고 그냥 나가죽길 권장한다.유서조작도 존나게 허접할수밖에 없는것이 인터넷 댓글알바질이나 하면서 어디서 인육이나 처먹는 병신새끼들 동원해서 가짜 유서나 만들려고 하니 저따구로 허접할수밖에 없는것이다.그리고 지들이 봐도 유서가 존나 빙신같으니깐 온라인에 나도는 유서를 싸그리 지워버렸을것이고. 여기서 재미있는거 하나는 논란이 되었던 사망사건의 '유서'들은 모두 특정인물에 대한 '대화'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일방연설의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것이고,차후 다른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그 유명한 노무현 유서도 마누라와 아들은 쌩까고 오로지 유서를 읽을 모든 국민들을 향해서만 나지막한 연설을 하고 있다.참고로 일반화된 사망조작사건도 나름 보편적인 징후가 있는데,심장마비+화장+부검패스 혹은 허접유서+자살+화장+부검패스의 두가지 패턴으로 사망원인들이 자꾸 날조되고 있는데, 이게 계속 통하니깐 이 개지랄 병들을 별 고민도 없이 계속적으로 쳐대고 있는게 지금의 꼬라지라는것이다.


    <쌀이 아까운 대단한 국립과학수사대.이제 니들말은 어떻게 믿냐?>


    안재환 사건도 마찬가지로 볼것도 없이 타살이고,정선희가 어느정도 적극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까진 모르겠으나,적어도 정선희가 말한대로인 '자살'은 확실히 사실이 아니다.그 검게 부풀어 오른 시체조차 안재환의 것이 아니었을텐데 그 거짓연기 잔뜩 섞어가며 내뱉은 허술한 연기에서 나온 발언들이 신뢰성이 있으면 뭐 얼마나 있겠는가.하다하다 이젠 이런 사망사건 조작들이 판을치고 있는 병신같은꼬라지니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수가 없다.정권에 뿌리내린 썩은 세력들을 다 솎아내고나선 이 안재환 사건도 재조사 대상중 하나로 반드시 재조사해야할 사안이 되어야할것이다.


     

     

     



    장기적출과 인육,그리고 개중국의 위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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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