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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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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10. 25. 02:41 진실의 칼/시사
    대선 이전부터 후끈했던 박지원과 박근혜의 한판 승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랄염병난리친 국정원 댓글사건이 아직도 공방전을 펼치는 와중인데,대다수는 미시적인 분석에 치중하느라 거시적인 틀을 간과하는것으로 보인다.허나 미시적인 시각도 거시적인 틀에 입각해서 봐야 제대로 보이기 마련이지 코끼리 발톱만 존나게 쳐보면 코끼리 전반적인 생김새를 알수 없게 되는것과 비슷하다는것.

    지금 당장은 국정원 대선개입이니,댓글이 어쩌니로 지랄 염병 치고 박고 물고빨고 좃지랄하고 있는 양상으로 보이는데, 사실 이건 본질에서 존나게 어긋난 좃병신 개지랄이다.말이야 바른 말이지 국정원이 댓글질을 했다해도 그건 개명박때 일어난 일이지 당선이전 지금 대통령이 직접 지휘 했을리는 만무하지 않는가? 적어도 국정원 대선 개입 어쩌구 떠들려면 개명박 연관성 부터 따져보고,이 개명박의 지휘가 박근혜와 어떤 커넥션을 통해 일어났는지 여부로 들어가는 순서로 봐야 옳다는것.이같은 접근은 굉장히 기초적이면서도 상식적인 접근인데,이같은 일은 '전혀'일어나고 있지 않는 현상이다. 이말은 애초 보이는것과 그 양상속의 속내가 전혀 다르다는 말과도 같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본 필자는 이 국정원 댓글논란이 어디서 부터 시작된 문제로 보냐?라는 문제가 남는데,필자 단언하건데,작금의 국정원 댓글논란은 일종의 핑계 겉다리고,사실 시작은 대선훨씬 이전 박지원-박근혜 대선이전의 대립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고 있는 입장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으나,한국에서 제일 추접한 정치인으로 필자는 박지원이를 꼽는다.이달내로 박지원,김대중,박원순 각 개별인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포괄적으로 분석한 글들을 차례로 올릴 예정이라 이번글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지만,내용만 보면 박지원이 가장 압도적으로 더럽다. 필자에게 만약 자식이 생겨 누구만큼은 절대로 닮지 말라고 교육을 시킨다면 본 필자는 박지원이를 가장 먼저 후보로 올릴것이고,박지원이가 행한것만 다 피해가도 지구최악 범죄자에선 벗어난다는것에서 반면교사로서의 가치는 우주 최강이다.그렇다는건 박지원과 대립각을 세운다고 다 정의는 아니지만, 일단 악의 축 수준인 박지원과 대립각을 형성하면 그 사람은 옳은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는 소리다.그리고 온갖 부패,쓰레기 범죄에 연루된 박지원이는 박근혜의 당선을 막기 위해 아싸리 박근혜가 경선에 참여직전부터 저격하려고 발정나 지랄 염병한것으로 보이고,그 첫출발은 저축은행에 대한 의혹제기로부터 시작되었다.아무래도 가장 더러운 짓을 행했던놈이니 부패청산의 가능성이 커보이는 자부터 손발 걷어붙이고 자청해서 저격수노릇을 한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라는것이다.


    <각종 추문과 범죄의 끝판왕 박지원의 박근혜 의혹제기>


    그런데 사실 이건 진짜 좀 웃기는 짓거린데,저축은행비리는 애초부터 박지원 단골 출입 소재라는 점 때문이다.말이야 바른 말이지 박지원은 그냥 통상 일반적인 범죄가 아니라 무슨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엽기적인 극악무도한 사건에 얼굴을 들이밀며 온갖 부정부패엔 꼬박꼬박 출석하여 개근상을 탈 수준인데 비리 똥파리 대마왕 박지원이 저축은행을 그냥 지나치면 그것도 웃기는일 아닌가.이건 무슨 기네스북감 적반하장질인지 박지원이 박근혜와 연루된 저축은행 의혹제기는 사실 박지원이가 수사받고 처벌받아야할 부분인데 되려 애먼이를 잡고 조사해야한다고 지랄을 했다. 하기사 자신의 혐의를 남에게 뒤집어 씌워 억울한 범인을 만듬과 동시에 자신이 혐의로부터 벗어나는것은 진보라 불리는 개새끼들 오래된 전술이니 이부분은 아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아니기도 하다.


    <도대체 좆구린 짓엔 안끼는곳이 어딘지 의문인 박지원>


    <저축은행 피해자에 발목잡힌 박지원>


    <저축은행 돈이 카지노에 흘러갔는데 박지원과 연관되었다는 의혹>


    여튼 상황만 보면 존나게 골때리는 상황인데 비리 대마왕 박지원은 박근혜의 당선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것으로 보였고,이 이후에도 박근혜 저격을 위해 동분서주 다했지만 박지원이 노력과는 달리 박근혜가 당선된 상황은 방금 깨어난 식물인간이 아닌한 구태여 설명할 필요 없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고로 지금까지는 그저 대선이전 한참전부터 박지원과 박근혜가 치열한 대립각을 세우며 서로 못잡아 먹어 으르렁 거렸다는 정도만 인식하면 충분할듯 싶다.


    <박근혜 저격을 위해 동분서주한 박지원>


    <당하고만 살수 없다.즉시 박지원과 나꼼수를 고소했던 박근혜>


    대선이후 벌어진 상황 잠깐 딴소리부터 하자면 본 필자는 박근혜의 당선을 매우 부정적으로 관측했었다.이유는 간단한데,한국의 부패수준은 지금 통상적으로 인식하는 수준을 훨씬 초과했다고 보기 때문이 그 이유.모두가 철썩같이 신봉하는 국과수는 아예 조작 전담 전문기구 수준이고,국회,검사,판사,경찰,교수,언론 도대체 안썩은곳이 구석구석 없고,제대로 된 인물자체가 손으로 꼽을 수준이 현 상황이다.고로 부정선거 어쩌구 막 대형 범죄처럼 염병하지만 필자가 차례로 추적한바에 따르면 선거정도는 사실 손쉽게 부정이 개입했던적이 좃빨나게 많고,이런게 많은 정도가 아니라 도대체 제대로된 선거가 몇번이나 있었냐가 탐구대상인 수준. 거기다 분위기를 딱 감지해보니 이 초대형 부패 카르텔이 원하는 내정자는 박근혜가 아닌 문재인으로 보이는 상황이니, 이렇다할 여론공작질에 제대로 대응 못하는 박근혜는 당선이 매우 어렵다고 필자는 예측했다. 물론 순수 지지도야 문재인 따위가 높을리 없다고 확신하나,어차피 선거 결과는 초 거대 부패 카르텔이 쥐락펴락 하는 상황인걸 감안하면 박근혜 당선 가능성은 매우 낮게 봤었다는 소리다.

    이렇게 부패 카르텔이 쥐락 펴락하는 상황에 부패 카르텔의 행동대장급 되는 박지원이다보니 아마 대선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던 모양이고,그 자신감은 필자가 보기에 충분히 근거가 크다.그런데 이게 존나게 돌발 상황이 발생했는데,그 돌발상황이라함은 모두가 알다시피 박근혜가 당선된 상황. 그렇게 개지랄 육갑하며 투표율까지 높아 승리를 자신했건만 니미 뚜껑을 따고보니 박근혜 승리였다는것.여기서 이 부패카르텔은 초 패닉상태로 접어든다.


    <튀는건 제일 빠른 안철수>


    <쫄지마 외쳐대더니 대선패배후 바로 출국도망>


    <표정자체가 아 좆되었다를 음성지원해주는 박지원의 표정>


    이중에서도 박근혜의 당선을 막기위해 가장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박지원은 당연히 그 결과에 순순히 승복할수 없는 입장일수밖에 없고, 가뜩이나 각종 비리에 산더미같이 정점에 올라 동참해 있는 박지원의 상황을 고려하면 결과에 순순히 승복하는건 그냥 목길게 빼고 언제라도 치십쇼라고 항복선언하는것과 다를바 없다.고로 이렇게 대선의 결과가 부패 카르텔의 기대와는 달리 전혀 엉뚱하게 도달되자 가장 먼저 발빠르게 반응을 보인것은 당연히 박지원이 되었다는것이다.


    <대선직후 원내대표부터 사퇴하는 박지원>


    <부정선거랍시고 불복 트윗을 날렸던 박지원>


    어차피 선거 전부터 박근혜를 가장 치열하게 방해하려던게 박지원이니 만큼 선거 직후부터 부정선거로 몰아 판을 뒤엎으려 했던 움직임을 명시적으로 보인것은 응당 박지원이 될수밖에 없던 상황이다. 그런데 왠일인지 부정선거로 여론몰이하려 했던 박지원은 갑자기 종전의 태도를 뒤집고 '당차원에서의 대선무효소송'은 하지 않기로 번복하기에 이르른다.그렇다면 과연 박지원은 순순히 뒤로 물러선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꿍꿍이를 숨기고 행했던것일까?


    <당차원의 선거무효소송은 포기했다고 밝힌 박지원>


    선거무효소송과 더불어 진행된 두방향 작전


    방금본 박지원의 트윗 '당차원의 선거무효소송'은 포기했다는 말은 액면만 보면 그냥 순순히 승복하고 선거결과에 뒤따르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함정이 있는데 선거무효소송은 '당선무효소송'과 '선거무효소송' 두가지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는점이다.

    여기에는 잠깐 설명이 필요한데,소송에는 피고가 있고 원고가 있는건 개도 아는 상식이다.그런데 이 당선무효소송과 선거무효소송은 선거의 결과를 무효시키려는 효과는 비슷한 소송인데 여기에는 소송제기 원고의 차이가 있는 차이점이 있다.당선무효소송은 후보자나 그 후보자가 소속한 정당이 원고가 되어 제기하는 소송이고,선거무효소송은 선거투표자가 원고가 되어 제기하는 소송이다.그런데 마침 다음카페에서 개설된 제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이 구성되어 2013년 1월4일경에 선거무효소송이 이미 제기된 상태다.그렇다면 구태여 효과도 중복되는 '당선무효소송'을 당차원에선 할필요 없는건 불보듯 뻔한일이지 않는가.어차피 효과는 하나인데 뭐할라고 거기 시민과 당이 하나로 몰빵하는가. 고로 저 박지원의 멘트 '당차원의 선거무효소송은 제기하지 않겠다'라는건 결과에 승복이란 의사표현보단 민간이 제기했으니 구태여 중복되는걸 할필요 없다는 의미로 보는것이 옳은 상황이다.아닌게 아니라 한나라당은 2002년당시 노무현 당선에 대해 불복해서 재검표 요구했다가 된통 된서리 맞은 기억이 있는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그렇다면 더욱더 효과도 중복되고 역풍우려도 큰 '당 차원의 당선무효소송'은 제기하지 않는게 현명하다.

    그렇다고 소송을 아예 접어두고 박지원과 민좆당은 포기했냐라면 그건 또 아닐수밖에 없는것이 통상 '강제력'은 법원의 판결이 있지 않는한 행사되지 않기 때문이다.가령 필자가 누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치자.그런데 그거 안갚는다고 필자가 자의로 그 빌려준돈에 해당되는 재산을 맘대로 집어 가져갈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일단 이경우엔 법원에 소송을 걸고,이게 받아들여지면 법원이 얼마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린다.그러면 그 결정대로 받을수 있는것이고, 법원의 결정에 따르지 않으면 금액에 상응하는 재산의 차압등으로 경매에 붙여 청구자에게 지급되는 형태로 간다.마찬가지로 법원을 거치지 않고선 강제력이 있을수 없는데 자발적으로 박근혜가 하야할리도 없는 상황에서 소송을 아예 포기하고 박지원이 다른 길만 모색했다고 보는건 지나치게 나이브한 발상이라는것이다.더구나 앞서 보다시피 박지원은 비리세력의 최 정점에 오른 인물인걸 감안하면 더욱더 그렇다. 고로 역풍이 불수 있는 선거무효소송은 민간에 이임하고,그 선거무효소송과 발맞추어 보조하는 방향으로 갔다고 보는것이 옳다는것이다.

    그렇다면 박지원이 순순히 포기한게 아니고 이미 제기된 소송에 발맞추어 보조하려 한것이라고 본다면 과연 무엇을 했는지를 분석하는게 다음 수순이고, 필자가 본 방향은 일단 이런 방향이다.

    첫째-1월4일 민간측에서 선거무효소송을 제기
    둘째-소송은 민간쪽에 맡겨두고 민주당과 박지원 쪽은 '부정선거'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줌


    둘째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한데,법원이 민간의 소송을 받아들여 독단으로 저 선거결과를 뒤엎는다고 가정하면 답은 쉽게 도출 된다.만약 저런 여론화 작업없이 판결로 선거를 뒤집으면 난리날것은 불보듯 뻔하다.보수쪽에 잠재된 열성 지지자가 좌파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다고 보기 힘든데 저걸 뒤엎으면 보수지지자쪽은 난리가 날것이 불보듯 뻔하다. 어쩌면 판결을 내린 판사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할지도 모르는것 아닌가.그럴려면 응당 법원이 독단으로 뒤집지 않고,부정선거 여론이 존나게 지펴져서 여론의 보호를 받고 법원이 저기에 부정선거 낙인 도장을 쾅 찍어야 작전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건 개도 알수 있는 상황이라는것. 그렇기에 구체적인 강제력을 지닌 소송은 소송대로 따로 은밀히 진행되고, 이 소송에 유리한 여론이 형성되도록 민주당과 박지원은 열심히 소재꺼리를 찾아 연구한듯 싶은데,응당 그 후보에 오른건 당연히 '국정원 댓글'로 보인다. 즉,국정원 댓글로 빌미로 '부정선거' 여론에 불지핀후 은밀히 진행중인 소송으로 선거를 무효화시키면 이 뒤집기 작업은 성공하리라고 봤을 가능성이 크다는것이다. 결국 댓글 어쩌구 민주주의는 핑계고,처음부터 박지원-박근혜 대립각의 연장선으로 국정원 댓글이 픽업되었다고 보는게 옳은 상황일것이다.거기다 언론은 이미 박지원 손아귀에 있는 형국이지 않는가.언론과 촛불시위질이면 부정선거 여론을 충분히 만들어낼수 있다고 계산했다고 필자는 생각하는 중이다.


    <대한민국 언론인중에 박지원이 돈 안먹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보라 하십쇼>


    6월부터 시작된 움직임

    필자가 기억하기로는 이 국정원 댓글로 여론 불지피기 조성에 들어간 시기는 6월로 보였다.이것도 그냥 초이스된게 아니라 나름 이유가 있는것이 1월4일 제기된 선거무효소송은 그냥 무한대로 아무때나 심판할수 있는게 아니라 소송제기된 180일내 판결하라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물론 꼭 그 안에 처리하라는건 당연히 아니고,선거소송특성상 그 처리를 빨리 할필요 있으니 규정된 훈시규정정도로 보면 된다.그렇기에 이 180일내로 심판하라는 규정에 따르면 선거무효소송이 1월4일에 제기되었으니 7월4일정도안에는 재판이 이뤄질것이라 기대하기 쉽다.


    <선거무효소송 카페에서 발췌한 내용>


    고로 예상된 재판날짜가 7월4일 정도이니 그 순간에 맞춰 본격적인 '부정선거 여론조성'이 이뤄진것으로 보이고,그 시발탄은 6월11일 원세훈 선거법 위반기소 였다. 7월4일까지 여론에 불붙이려면 6월11일 정도에는 슬슬 출발신호를 올려야 거기에 발맞춰 소송에서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수 있기에 일어난일 이지 않는가.


    <6월11일에 원세훈 김용판을 기소한것으로 부정선거 여론조성 출발 신호탄 발사>


    이렇게 신호탄만 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애초에 이런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가 없다.저 원세훈 기소 이후 후발적으로 이뤄진 민좆당이 여론조성하는 대표적 방식은 바로 촛불이고,이 촛불에 불붙이기 위한 전제조건은 시국선언이다.이 원세훈 김용판 기소소식이후 6월19일경 드디어 서울대 시국선언으로 본격적인 여론조성 라운드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촛불선동질을 시작했었다는것이다.


    <6월19일 서울대 시국선언>


    <6월20일 대학가 시국선언 확산>


    <6월21일 민주당 첫 장외 피켓시위>


    허나 이렇게 열심히 시국선언+촛불+언론의 공작질로 열심히 불붙이려 했으나 결과는 보다시피 참담했다.그 이유로는 아래의 상황요인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1.민좆당 바램과 달리 호응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오죽했으면 시국선언으로 신호탄을 알린 서울대조차 학교내 반대 여론이 들끓어서 사실은 '시국선언 아니다' 라고 빽스페이스를 쳐 눌렀겠는가.여기서부터 이미 상당히 삐끗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2.사실 병신 아니면 댓글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공감할 사람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애초부터 댓글도 사건의 중추적 본질이라기보단 은밀히 뒤로 진행되는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유리한 여론조성을 위해 건드린 트집성 발작질인데,아무리 병신들이더라도 댓글로 대선개입이라는 염병질은 무리수로 보이기 쉬웠다는것이다.

    3.날씨도 존나게 개그지 같았다.강렬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궂은 날씨에도 촛불들고 지랄 깝을 칠수 있었을터인데,그러기엔 애초부터 소스자체가 부실했고, 더군다나 동기도 약한 상황인데 날씨는 최악을 달려 서울대 시국선언 이후엔 줄기찬 장마비가 쏟아졌고,8월엔 유래없는 폭염이 쏟아져내렸다.

    4.촛불도 선동조와 멋모르고 동참하는 후발조가 있는데,광우병이전만 해도 선동조가 형성되면 놀이개념이 시위와 접목되어 후발조가 쉽게 커졌었으나, 이제 더이상 촛불을 들려면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외면을 받을수밖에 없었다.

    5.민좆당 자체가 저기에 올인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만 쥐새끼처럼 살펴서 제대로 리드하지도 못했다.


    결국 이상의 이유로 선거무효소송 재판한도일인 7월4일 이전에 여론화를 구축하려는 노림수는 처참히 실패한것으로 보이고,어차피 날씨도 더워서 참여도 지지부진한거,승부수는 9월로 넘기게 된것으로 추정되었다.


    9월에 재시작된 여론몰이

    유래없는 폭염이 지나고 9월에 접어들 무렵 눈치만 보던 재판부는 드디어 선거무효소송 변론기일을 잡아 선거소송인단에 통지한듯하다.


    <9월27일이 변론기일이라고 8월27일 대법원이 통지>


    변론기일도 통지되었겠다,날씨도 이제 더이상 지옥같진 않겠다,이제 본격적인 여론몰이 작업으로 들어가려 하는데,이타이밍에 마침 난데없이 사건하나가 터지게 된다. 그 터진 사건이라 함은 바로 이석기 간첩사건이 그에 해당되는데,정확히 선거무효소송 변론기일이 통지된 다음날 있었던 일이다. 이상황은 마치 딸치려고 야동틀고 바지내리고 휴지 준비하고 동영상을 딱 틀었는데 부모님이 초인종 누르는 상황과 비슷한 상황이랄까. 타이밍이 저런건 우연은 아닌것으로 생각되고,분명한건 이석기 사태로 국정원 규탄 촛불선동질은 궤멸에 가까운 타격을 얻었음에 틀림없었다는것뿐이다.


    <변장한채 탈출한 리석기>


    이석기 사건이 폭풍처럼 터져서 다시 선선한 날씨를 맞이해 불붙이려 했던 촛불은 존나게 치명상을 입었고,그런다음 9월6일경 터진 채동욱사건 또한 촛불시위 여론조성에는 큰 악재였음에는 틀림이 없다.물론 9월6일의 채동욱 사건은 일방적으로 터진 사건이라기보단 형식상 '진위공방' 의 진실게임 수준이었고,이런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도 민좆당 측은 예정된 날짜인 9월27일 변론기일에 맞춰 개지랄을 하려는듯 9월12일경 문재인의 대선불복선언에 가까운 자세변경과 더불어 '낙지살인사건 여론몰이'를 진행한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좋지 않으나 9월27일을 향해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인 문재인>


    <문재인 대선불복선언과 동시에 낙지살인사건 무죄판결 이슈화>


    여기서 낙지살인사건이 왜 등장하는지 쌩뚱맞아보일수도 있는데,등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이유인즉 낙지살인사건에서 물의가 되는 판결을 했던 판사가 바로 선거무효소송사건을 심리하는 주심판사 고영한이기 때문에 그렇다.저렇게 한번 물의되는 판결로 살짝 간보기를 미리 해두면, 아무래도 대세에 거스르는 판결은 내리기 어려운 심리상태가 되지 않는가.이렇게 9월12일경 본격적인 여론몰이를 진행하려 한듯했으나 여기서 또하나의 악재가 터지는데,9월6일에 진실공방형태로 간신히 명맥만 유지했던 채동욱 사태가 점차 좌빨측에 불리하게 진행되어 더이상 버틸수 없는 채동욱은 9월13일에 사퇴하고,그 사표가 반려되어 채동욱은 그야말로 소위 씹창나게 까이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던 것이다.


    <9월13일 사퇴발표하는 채동욱>


    <뭔가 불만이 존나 많아 보이는 채동욱 사퇴소감>


    <어딜 도망가려고? 다시 들어와 채동욱.9월16일 사표반려>


    이렇게 상황이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게 되자 아무래도 이 상황에서 소송을 제기해봐야 실익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선거소송인단은 그렇게 기다리던 변론기일을 차후로 연기하는 결정을 9월17일에 하기에 이르렀다.그 이후 선거무효소송 변론기일은 10월달 이후로 통보하기로 되었고, 아마 여론몰이가 뜻대로 안되자 내린 결정으로 생각된다.그리고 10월 다시 변론기일이 슬슬 다가오자 어차피 망가진 채동욱 꼬붕 윤석열을 던져가며 국정원 트위터,국방부사령부 댓글등을 껀수잡아 기존에 실패한 여론몰이를 같은 소재로 또다시 우려먹는게 현재의 상황이라는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변론기일을 앞두고 9월17일 기일변경 신청>


    맺음말

    결국 상황을 종합하면,국정원 댓글이니 지랄이니 그걸로 개지랄 염병했지만,사실 따지고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박근혜 저격을 위한 박지원과 박근혜 당선이후엔 박지원 생존을 위한 여론몰이 그 상황으로 봐야 옳다는것이다.국정원 댓글 저거 본질도 아니고, 진짜 머저리 개등신 아닌한엔 저걸로 대선에 영향받았다고 보는 정신병자는 없다.그럼에도 저지랄을 하는 이유는 어떻게해서든 부정선거 여론을 이끌고 촛불질로 선동질해서 은밀히 진행중인 선거무효소송을 통해 박근혜를 끌어내리는 걸 목적으로 쳐 해서 일어나는 일이라는것이다. 거기다 비리 주체가 박지원 하나인가? 절대 아니다.박지원과 비롯된 부패 카르텔은 그 규모가 존나게 크고,박지원같은 놈이 아직가지 멀쩡히 유력한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다는것 자체가 한국은 돌이킬수 없이 부패했다는 소리와 다를바 없다는것이다. 참고로 박지원에 대해 필자가 조사하기로 뭔 개같은 비리사건 다 연루되고 별 미친듯한 사건에도 다 세수대야 들이미는데, 저놈 새끼 제대로 조사받은적 자체가 그다지 있지도 않다.한마디로 언론,공권력을 비롯 저새끼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구석구석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소리고, 박지원이 정치에 발붙이는 시간에 3제곱해서 한국의 부패지수정도를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


    <채동욱을 극찬했던 박지원.그 더러운 입으로 도덕성의 도자도 꺼내지 말라>


    <채동욱이 조사하자 자살했던 사람들>


    <채동욱 가정부가 빌린돈 갚으라 하자 나타났다던 검은양복.채동욱 정체는 도대체 뭔가?>


    국정원 댓글논란이나 이건 결국 대선이전부터 시작되었던 박지원vs박근혜의 제 2라운드 공방전이다.1라운드가 대선이전에 치뤄졌다면 2라운드는 지금 댓글논란과 촛불집회라는 수단으로 대리자를 동원해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고,여기서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국민이 유리한지는 사실 너무나도 명약관화하다.국민이 들어줘야 할 손은 과연 가정부의 돈을 띠어먹고 검은양복을 동원한 채동욱과 절친한 박지원의 손인가,아니면 그 박지원이 못잡아먹어서 안달난 박근혜의 손인가.정답을 모르는 병신이면 초반부 박지원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진 할머니 모습을 생각하면 답을 찾기 쉬울것이다.모르긴 해도 언론과 개수작질에 넘어가서 박지원의 손의 들어준다면,가정부의 눈물과 박지원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이 될것이라 확신한다.여기서 더이상 속지 말고 저 비리 대마왕 박지원의 노림수에 넘어가서 별 좃도 아닌 댓글논란에 휩쓸리는 모습을 버려야 할것이라고 단언하는 바다.이상이다.


    <이런 새끼를 정녕 국민 세금줘서 국회에서 계속 봐야만 하는가?>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