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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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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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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5 05:33
    2012. 10. 4. 11:38 공지

    방금 납치미수사건 본인 경험담이 미니홈페이지에 올라와서 이렇게 올립니다.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inihp.cyworld.com/67374227/91306163778


    원문글은 위의 주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라고 글 내용을 따로 퍼오면 아래의 내용입니다.





    2012.10.03
    00:56
    방금일어난일임

    동생이랑 강릉 택지에있는 한적한 분수공원에 산책을가따

    가로등이 불빛도 거의없고 있으나 마나 그런 정도였음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바로앞엔 쉼터같은 정자비스무리한게

    있었고 그옆엔 두명이마주보며 좌우로왔다갔다하는 운동기구가

    있고 그앞엔 야외무대가있다 쉼터같은 정자에는 아저씨두명이

    담배를피고 있었고 동생과 나는 애니팡에 혼을싣고 있었다

    두아저씨가 그운동기구를하며 얘기를 하더니 우릴 쳐다보았다

    애니팡에 분노하고있던 나는 처음엔 신경이 안쓰였는데

    요새 인신매매가 유행이라는 네이트판 여러매체가

    파노라마처럼 생각나기 시작하며

    통화내용을 듣고 상상의 나래를 펴며 소름이끼치기 시작

    대화

    남자 :(전화를 걸음) 어 여기 롯데리아 주차장 둘

    아니 시동켜놨다

    응 뒤에 한명대기

    여기까지 듣고 동생한테 폭풍 속삭임

    "야 들었어?"

    이러고 우리 주변 탐색 우리 바로옆쪽에 신경 안쓰고있던 검정색 차가 눈에띔
    뒤를보니 남자한명이 다른시동이걸린차 주위로 서성거리고있음

    순간 동생이 "빨리가자" 라고 해서 진심 일부러 최대한
    티안나게 집에가려고 일어섬

    뒤에있던아저씨 우리쪽으로 걸어오고 운동기구 두명이 진심 담배 불붙이다 버리고 옴

    롯데리아 쪽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함
    바로뒤에서 뒷통수에 대고 "운이좋네?" 이러고
    눈물날뻔함.....

    쓰고나니 좀 뒤죽박죽이네....
    처음엔 김칫국마신 줄 알았는데 진짜..ㅠㅠ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요ㅠㅠ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래요
    타지역은 잘모르겠는데 강릉분들 될수있으면 택지분수공원
    강릉역쪽은 조심하시고 안전지대라는건 없으니까 될수있으면 나가시지마시고 여러명이 몰려다니래
    이렇탄다
    조심해 얘드라..

    공감해줘 얘드라 빨리 퍼뜨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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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철없는 여학생의 낚시일수도 있다지만,실명도 드러나고 거짓일시 책임소재도 명백한데 이시국에 저런 낚시는 비교적 가능성이 적다는게 제 개인적 판단입니다.일단 출처는 확실하니 거짓이면 저 링크 주소의 주인에게 따로 책임을 묻더라도,일단 이런 사건은 공론하는게 맞다는게 제 판단입니다.언론에는 보도되지 않고 안전불감증을 유도하는 언론에 안전을 내맡기지 말고 이런 소식은 서로서로 공유하여 미리 대비하도록 합시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