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신화마린(goodmarina)
안녕하세요.
전에 부식된 집수정 밟고 크게 다친 아이가 있다는 글을 보고
앞으론 그런거 밟지 말고 조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도 이렇게 출근길에 동네에서 동일한 사례의 집수정을 발견하게 되었어요.일단 그 아이가 다쳤다는 집수정부터 재확인해보지요.
상당히 수상하게 부식되어있죠? 아닌게 아니라 경찰도 화공약품을 부어서 저렇게 부식되었다고 결론내린바 있습니다.전 이런 현상이 시체처리한 화학약품의 흔적이라 생각되고 있구요.
그런데 이런것이 그저 남의 동네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저희동네에도 있더군요.
아침에 이걸 보고 얼마나 손이 벌벌 떨리던지요
저희 동네에도 인육 공급책이 있네요.
제가 동네에서 봤던 대다수의 집수정이 모포나 박스 내지는 철판? 같은 걸로 덮여 있었습니다.
왜 그런걸 덮어놓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렇게 무언가로 부식된 집수정을 덮어 놓아 무심코 밟다가 사고가 나지 싶습니다.
사진은 출근길에 급하게 찍느라 엉망이고, 모든 사례 전부 찍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추가할게요.
이건 자동차 정비소 입구쪽 집수정이라 이리 자동차깔판 같은걸로 덮여있는데
대다수 이렇게 구멍 몇 개만 내어놓고 덮어 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아래의 사진이 젤 처음 그냥 지나가다 발견한 집수정이에요.
처음에 얼핏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음식물 찌꺼기가 더럽게 막 걸려있는 걸로 보아
더러운 짱개새끼가 아무거나 다 가져다 버리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한국사람이 누가 저기까지 가져가서 버리겠어요……
더 무서운건요….
이 집수정 발견한 근처에서 가끔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거에요.
제가 태어나서부터 이 동네 계속 살았기 때문에 다른 동네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저는 맡아보지 못한 이상한 냄새였어요.
그냥 하수구 냄새도 아니고, 쓰레기나 오염물 냄새도 아닌것이
먼가 뜨뜻한 그런게 올라오는 듯한 그런 냄새인데….정말 글로는 설명이 안되네요.
저희집 놀러가면서 같이 냄새 맡은 친구도 처음 맡아보는 이상한 냄새라고 하더라구요.
흑흑
단백질이 녹고있는 염산 비슷한 물질 혹은 불산류의 독극물 냄새일까 무섭네요.
이건 그 이후에 발견하게 된
일부의 부식은 보이지만, 자전거 밑에 있던 사진만큼 심하지는 않은 사진들입니다.
윗면은 깨끗한데 옆면이 부식되었어요.
사진상으로 잘 보일지 모르겠는데…. 손바닥만한 사이즈입니다.
또 이건 생각보다 잘 보이지는 않는데 전반적으로 부식되었고,
끄트머리 인근에 철조각이 아예 떨어져 나갔어요.
잘 보이라고 빨간색으로 표시했는데 너무 얇네요.
살이 떨리고 치가 떨립니다.
우리 동네에 인육 공급책이 있어요.
이렇게 한군데도 아니고 사방에 있어요.
찾아보면 동네 전체의 집수정이 부식되어 있을 것 같아요.
주택 밀집 지역은 더할 것 같아요.
죽어서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소와는 다르게
살아서나 죽어서나 어디 하나 쓸데 없는 짱깨네요.
짱깨는 짱개 외에 달리 뭐라 욕할게 없어요.
개짱개, 씨발짱깨, 바퀴짱개 다 붙여도 앞에 붙인게 아까울 지경이에요.
아수라님 욕 중에 씹도못할개짱개가 기억나는데,
이건 생각만 해도 토나올 지경이라 다른 욕이 필요해요.
아무튼 짱깨의 더러운 잔해도 한국에 남지 않게
죽어도 한국에서 죽지 말고 중국으로 다 쫒아내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동네는 의도를 알수 없는 한자 낙서들이 널부러진 짱깨가 많이 서식하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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