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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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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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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7. 15. 17:22 진실의 칼/일상
    이소룡이 쎄냐 약하냐.아마 사내들이라면 이 주제를 두고 갑론을박을 한번씩은 해봤던가 아니면 적어도 갑론을박하는것을 봤다고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해도 무방할것이다.단정적으로 이야기할수 있는 근거는 별거 없다. 그만큼 화두에 올라있으면서도 결론이 오랫동안 나지 않고,찬성과 반대가 비등하며 또 한국인들은 뭐가 싸운다는 주제로 논쟁아닌 논쟁 벌이길 좋아하니 발생가능성을 높게보는게 이상한일은 아니다.


    <꼭 한국인만 VS논쟁을 좋아하는것은 아니다.보시다시피 중국인들도 매우 좋아하는 논쟁이다>


    이렇게 VS논쟁은 아직도 인기있는 논쟁(?)주제중 하나라는점,또 이소룡이 쎄냐 약하냐는 찬반이 비등하게 갈린다는점.또 이같은 주제는 아직 해결이 안되었다는점 등을 고려하면 이 논쟁이 발생하는걸 직접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런류 논쟁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쯤은 쉽게 인정할 만한 부분이라고 본다.

    이런 이소룡 논쟁은 얼핏보면 할일없어 키보드 자판가지고 노는 사람들의 논쟁거리로 치부하기 쉽다.그런데 의외로 이소룡 논쟁은 단순 '열기'만 강한게 아니라 꽤 집요하다는것도 특징이다. 이소룡의 강함을 주장하는 쪽도 집요하고,이소룡의 약함을 주장하는 쪽은 '강하다'는 주장보단 기세는 떨어지지만 맞붙으면 결코 쉽게 물러서진 않는다.vs논쟁중 백미중의 백미인 호랑이VS사자는 열기는 강한데 논제 자체가 좀 쪽팔려 일시적으로 불붙고 말고,불붙고 마는 형식에 반해,이소룡이 쎄냐 안쎄냐는 열기도 열기지만 한번 불붙으면 잘 안꺼지는 특성까지 지니고 있다는것이다.그렇다면 이 잘꺼지지도 않고 열기도 강하지만 수준은 차마 높다할수 없는 이런 논쟁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일단 본 필자는 이 논쟁이 발생하게 된 이유가 시대배경과 미성숙한 인식의 여파가 우선적 기초라고 생각된다.이소룡은 다들 알다시피 1973년에 사망했고 70년대 인기배우중 하나다.이때는 마침 TV와 영화등이 활성화될랑말랑 한 시기이고,이때 당시 TV나 영화에 대한 인식은 지금과 같지 않았다는것에서 문제는 비롯된다. 지금이야 이연걸이 효도르보다 쎄다고 할놈 없다해도 과언은 아니다.영화속 모습이야 다 가짜라는걸 당연 상식으로 인지하고 있는 시대가 지금시대니까 그렇다.그런데 이게 과거에도 그랬냐? 라면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다. 70년대가 아니라 80년대까지만해도 극중 악역을 맡았던 사람은 계란 세례를 얻었다고도 하고,또 영화속에서 강한놈은 실제로 강한놈처럼 인식되는게 과거의 인식수준이기에 그렇다. 지금의 인식수준이야 TV따로 실제따로 완전 괴리되었다고 여기는것과 달리 TV와 영화가 막 활성화 될 말랑한 시점에서는 영상과 실제에 대한 인식이 그리 뚜렷히 구분되진 않았다는것이다. 이는 결국 영상매체가 발생하는 초창기에서의 성숙하지 못한 인식으로 인해 영화와 실제를 구분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종의 '착각'이라 간주할수 있고,이런 특성은 '이소룡 허접설'을 지지하는 토대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또 단순 미성숙한 인식에 의한 '착각'이라고 간주하기도 어렵다는것에 있다.물론 영화속 악당이 진짜 악당이라 악당으로 나오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당시 쵤영기술은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게 문제라는것이다.지금이야 촬영하려면 대역에 CG에 가상의 그래픽을 창조하여 몸꽝 몸치도 무술인으로 변장시키는게 일도 아니지만 70년대는 이게 어불성설이었다는것이다.고로 무술영화 찍으려면 배우도 무술을 당연히 아주 잘해야 한다는 결론이 성립한다. 특히나 빠른펀치,강한킥등이 상대에게 꽂히는 모습이야 연출이지만 실제 능력이 없으면 이런 동작의 촬영도 불가능한 시절이었기에 이런 면모는 이소룡이 영화배우일지언정 실제로도 강했다는 점으로 뒷받침되어 '이소룡 강자설'을 지지하는 토대가 되었다.

    지금까지는 이소룡 강자설과 약자설이 대립하는 그 첫번째 라운드다.여기서는 딱히 해결되거나 논쟁이 격화된점도 없고, 그냥 권투 1라운드의 탐색전적 성격이 강하다.이소룡이 약하다는 입장은 그저 영화배우고 그당시엔 영화와 현실에 대한 인식이 괴리되지 않았으므로 별볼일 없다는 관점,이소룡이 강하다는 입장은 그당시는 영화와 현실이 괴리 되지 않았으므로 실전능력이 없었으면 영화를 못찍었다는 관점, 두가지 관점이 팽팽히 탐색전을 하는 와중에 아무래도 이때 당시만 해도 이소룡 허접설이 우세할수밖에 없다.왜냐하면 진짜로 강하면 격투기 선수를 하지 영화배우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고,영화와 현실이 괴리되지 않아 영상 촬영에도 실전능력이 있어야 한다해도 진짜로 엄청 강할 필요까진 없이 영상에 걸맞는 능력만 있음으로 충분하기 때문에,영상촬영에 필요한 능력치의 요구량은 그런 절대적 강함에는 훨씬 미달할수밖에 없다. 이연결만 해도 그때 당시에 태어났다해도 영화를 못찍는 정도는 당연히 아니다.그렇다고 이연걸이 진짜로 강한가?는 해당없지 않는가. 또한 이연걸까지 갈필요도 없이 성룡은 그와 비슷한 시기에 극중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여주는 자였다. 그러나 성룡을 누구도 그렇게 강하다 주장하지 않는다.어느정도의 실전능력이야 있겠지만 격투기 선수급의 무도인으론 봐주진 않는다는것이다. 그렇기에 80년대엔 이소룡vs성룡 논쟁이 호랑이vs사자처럼 번졌었지만 지금은 막상 이소룡과 성룡을 비교하는 사람 없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소룡은 배우냐 무도인이냐 분분하네 반해 성룡은 명백히 배우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간단하게 논쟁이 마무리 되는듯한 인상이나 앞서말했듯 이 포인트는 그저 시작점이자 탐색전이다.탐색전은 그저 이소룡 허접설이 우세하게 진행되었지만 2라운드는 전혀 다른 논점으로 진행되는데 그것이 바로 근육이다.영화와 실제 대한 미구분에서 나온 각기 다른 해석은 아무래도 이소룡 허접설을 보다 강하게 뒷받침하게 되다보니 이소룡 강자설을 주장하는쪽은 논점을 바꿔 이소룡의 근육을 토대로 이소룡이 강함을 입증하려 하게되었다는것이다.


    <자 봐라 이소룡의 근육을.이런 근육을 보고도 감히 약하다 할수 있나?>


    이 작업은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보여 탐색전에서의 밀림을 다소 만회하는 성격까지 띄게 된다.근육에 강함의 '이미지'가 깃든것은 당연한 현상이고,이소룡은 분명 일반몸과 두드러진 몸을 보여주긴한다.그런데 여기에도 또 문제가 생긴다.영화와 실제 영상의 구분상황에서만 인식의 성장이 있는게 아니라 근육에 대해서도 인식의 성장이 있게 되었다는것이다. 근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냥 몸에 줄 쫙쫙 가있으면 근육질이라 여기기 쉽지만, 근육에 대한 안목이 생기면 저건 데피네이션이고 말라서 생긴 현상이라는것을 알게 된다는것이다. 이렇게 근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니 이소룡의 강함을 내세우고 입증하려 했던 이소룡의 몸은 되려 약함의 증거로 되는 양날의 칼로 돌변한다.왜냐하면 근육은 몸에 있는 줄이 아니라 크기와 벌크가 우선이기 때문이라 그렇다.


    <어이 거기 멸치.니가 정말 그렇게 쎄냐? 나랑 한번 붙어볼래?>


    근육에 대한 인식이 변해 애초 이소룡의 강함을 증명하던 이소룡의 '몸'은 되려 약함을 증명하게 되고, 여기에서 '이소룡 강자설'은 꽤 충격에 빠지게 된다.그렇다고 이제와서 꼬리를 말긴 거시기하고, 그렇기에 궁여지책으로 나온게 두가지 설인데 하나는 압축근육설이고,또 하나는 '광배근만 최강설이다'.압축근육설은 그 명칭이 알려주듯 이소룡이 빈약해 보이나 저몸은 근육이 죄다 압축되서 밀도 높은 근육이라 일반 풍선근육과 달리 보다 높은 힘을 보여줄수 있는 원천이라는것이다.그렇기에 벌크근육은 가짜근육이고 이소룡의 압축근육이 진짜 근육이라는 주장이 이에 속한다.


    <이소룡은 압축근육,나머지는 풍선근육>


    허나 이런 압축근육설은 너무 급조된 티가 나서 아무래도 초딩이상이면 사실 취하기 어려운 설이다.말그대로 압축근육이 진짜라면 근육의 크기가 아닌 애초부터 압축성으로 표현해야 합당한것인데 최초 주장형태는 그것도 아니지 않았는가? 더구나 이 설이 놓치고 있는것은 일반 보디빌더들도 다 수분까지 빼버려 보여주는 압축근육이라는 점이다.


    <미스타코리아 2위 경력의 미스터전남 전진민의 등짝.참고로 필자의 친구다>


    위의 근육도 무슨 부풀은 근육이 아니라 지방과 수분까지 싹 빼고 순수 결정체의 압축된 근육사진이 저런것인데,압축근육이라 더 강하다면 위 사진속 주인공은 이소룡 10배정도 되는 전투력을 보여야 마땅한데 그렇다곤 보기 어렵고,위 사진속 주인공 보기엔 위협적이어도 사실 싸움도 잘 못한다. 고로 압축근육설은 사실 상종할 필요도 없고 검증되지도 않은 초딩수준 가설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자 뒤이어 나온것은 '이소룡 광배근 최강설'이다.펀치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근육은 '광배근'인데 이소룡이 다른 부위 근육은 없어도, 광배근 만큼은 압도적이라는것이다. 그렇기에 광배만 엄청 벌크업하고 나머지는 근육이 없어서 스피드가 빠르니 남들보다 3배쎄다는게 이론이 그에 해당된다.그 대표적 근거사진은 다음과 같다.


    <이소룡은 광배근만 커서 엄청쎄다라는 설의 근거사진>


    사진까지 내보이며 설명하긴 했지만, 사실 이정도쯤 되면 억지냄새가 짙어도 너무 짙어 보는 즉시 폐기해야 마땅할 설임에 분명하다. 이정도 수준이면 이소룡이 어떤 강자의 면모를 갖춰서 강하다는것을 내세우다기보단 이소룡을 강하게 만들려고 이론창조하는 수준에 가깝다.펀치의 강함은 격파나 실전에서의 능력으로 보일 문제지 광배근 크기로 보이려는것 자체가 문제고,광배가 커서 펀치가 쎄면 광배괴물 도리안에이츠는 스치면 사망수준은 보여야 하는데 그 관련 이야기는 들은적도 없고 들려질 기미도 없다.과연 광배가 커서 펀치가 강하고,또 광배가 크고 다른 근육은 없어서 펀치가 강하다는게 말이나 되나? 사실 이것도 앞서 본 압축근육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초딩수준의 급조된 설이라고 보는게 필자 관점이다.


    <광배가 커서 펀치가 쎄면 도리안에이츠는 핵펀치>


    이런 2라운드에서의 근육을 토대로한 논쟁은 슬슬 이소룡강자설의 억지주장으로 종결되는듯하나,이 불씨는 라운드만 바꿔 다시 새로운 논점으로 진행게 된다.그것은 바로 이소룡의 수련과정을 보임으로 진짜 강자라는것을 뒷받침하게 되는 관점들이다.


    <이소룡의 수련모습1>


    <이소룡의 수련모습2>


    단순 배우와는 달리 이소룡은 이렇게 수련에 시간투자하는 무도인으로서 자세를 지녀서 그냥 일반 배우와 차별화되고 그렇기에 진짜 강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과연 이 이후 논란은 있을까? 없을까? 희한하게도 이 3라운드에 해당되는 새 논점인 '과정조명'의 자세로 접근하자 논리측에선 시종일관 계속 유리했던 이소룡 허접설이 한풀 기세가 꺽이는 느낌이라는것이다.그렇다면 과연 이 이소룡 강자설을 뒷받침하는 과정조명이 보다 완성된 논리가 있어서 그랬던것일까?

    의무부호 붙이며 질문처럼 내던졌지만,본 필자가 보기엔 '과정조명'이 논리적 완성도가 높아 대응이론이 없는건 아닌것 같다. 이유인즉,싸움은 전적으로 입증하지 '얼마나 훈련했냐'로 전투력을 측정하진 않기 때문이다. 훈련하는 모습만 보면 허접 3류권투선수도 세계최정상급 선수로 보일수 있고,링에 나가떨어져 이제 한물 갔다고 평가듣는 효도르도 훈련모습만 보이면 아마 곧 전성기 기량을 찾은것처럼 보일것이다.결국 이소룡은 아무리 과정을 보여도 가장 중요한 '결과'가 없기에 강함을 증명할래야 할수는 없는 운명이라는것이다.고로 이소룡의 훈련과정을 공개로 강함을 주장하는건 그런 헛점이 있을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는 또 이소룡이 결과는 없는데 과정만 있다는것에서 이소룡 싸움질 논쟁은 단순 키보드 시간낭비 이상의 의미를 담게 되기에 이르른다. 과정에 집중하면 그 사람에 대한 몰입과 이해도가 커져 낙관이나 완화된 평가를 내리기 쉽고,결과 위주의 판단방식은 엄격한 평가가 되기 쉽다는 일반법칙이 발견되는 순간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렇기에 실제 전투력이 얼마인지 모르는 북한은 아래처럼 맨날 차력인지 훈련인지 분간도 안되는 훈련 '과정'을 보임으로 자신들의 강함을 과시하려 한다.


    <각목으로 자기팔뚝 단단함을 과시하는 차력쇼의 주인공인 이름모를 북한군인>


    과정에 집중하면 매몰찬 평가가 어렵고,결과에 치중하면 엄격한 평가만 되기 쉽다는 일반적 법칙은 이소룡 논쟁 말미에서 명확히 확인된다.그렇기에 훈련하는 모습등으로 이소룡의 강함을 설명하는 방식은 논리적으론 하자가 있더라도 굳이 이 헛점을 공격하여 논파하려 하는 현상이 안보이게 되었다. 결국 과정중심 시각은 이해를 이끌어내는 힘을 갖추고 있다는것이다.


    <과정이 이해를 이끈다 해도 이런건 어렵다>


    그러나 과정에만 집중하면 지나친 과대평가가 이뤄지고,엄격함이 사라져 물러지기 쉽다.결과를 모른채 공부하는 모습만 보는 부모가 자식을 과대평가하게 되는건 이런 특성에서 나온다.또한 결과만 알고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모르면 지나치게 엄격한 평가 일변도라 과정속에 담긴 각자의 노력은 결과속에 무시되는 경향이 크다.그렇기에 성적표만 보고 판단하는 부모는 자식의 심리를 이해할래야 할수가 없고 늘 성적중심의 무리한 목표치를 요구하다 갈등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는것이다.

    그렇기에 본 필자가 주장하는 가장 공정한 평가는 과정과 결과 둘다 고려해야 완성된 평가가 가능하고,과정을 보면 물러진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고, 결과만 보면 지나치게 엄격할수 있다는걸 스스로 인지하여 이해와 엄격함 속에 양자 균형을 맞춰야만 바른 평가이며,어떤 평가든 항상 이런 밸런스는 기본으로 깔아야 한다는게 필자 지론이다.

    참고로 이소룡 논쟁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사실 영화와 현실의 미구분된 인식의 미성숙한 인식과, 요절로 인해 발생한 과대평가가 맞물려 일어난 일종의 헤프닝적 논쟁이라고 보는게 필자 관점이다. 즉 본 필자 자체는 이소룡 허접설에 손들어주고 있다는것이다.그렇기에 되려 80년대엔 이소룡은 성룡과 vs되는 대상이었지 진짜 무도인과 vs되는 대상은 아니었다본다.이게 2000년대 몸짱열풍이 불며 근육이 부각되고 그러면서 압축근육설같은 황당무개 급조이론으로 이소룡도 같이 부각되어 이소룡의 강함이 다시 재논화된것이고 사실 이소룡은 공식적 전적이 없다는것에서 이소룡의 강함은 주장하나 마나라고 본다. 그러나 내심의 판단결과가 이렇다 해도 이소룡 논쟁은 쎄냐 안쎄냐를 결정하여 못밖아 두는것보단, 과정중심 시각이냐 결과중심시각이냐의 갈등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마무리되냐를 보여주는게 더 가치있다 여겨지기에 그에 대한 답은 그냥 끝까지 미뤄두고 미정인 채로 두려한다.왜냐하면 진짜 알아야할것은 과정중심과 결과중심의 균형어린 시각있어야 한다는것이고,그 갈등과정을 보이려면 이소룡이 쎄냐 안쎄냐는 갈등인 상태로 두는게 보다 이롭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렇다.답은 각자에게 맡기고,어떤 시각에서 결론내릴지 선택들 해보시라.이상이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