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on2ho
갑자기 나타나서 글을 올려도 되는 게시판인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야라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아수라님글을 읽고 화교 연예인에 대해 나름대로 조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다 보니 직업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검색신공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논리적인 분석능력이 많이 부족한 개인의 느낌과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요약능력도 많이 부족해서 글이 좀 깁니다.
연예계를 조사하려다보니 다른 주된 분야도 있는것 같아 한국 화교 요리사, 한의사, 중국어강사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더불어 연예인을 중심으로 살펴 봅니다.
한국 사회에서 전통적인 화교들의 직업으로 연예인보다는
여행사, 무역회사(공예품, 문방사우 등)가 많았지만,
지금은 연예관련 사업이 더 규모가 크겠죠.
또, 조선족 유입이후에는 결혼비자대행업체가 있겠네요.
여행사 쪽은 하기가 싫어서 안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명동과 광교의 화교 여행사에서 비행기표를 샀었는데,
이제는 인터넷에서 사니 실정을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90년대 학번, 중문과 출신입니다.
중국과 대만, 홍콩에 에 많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젊은 여러 분들이 잘 모르는 80년대와 90년대의 설명도 덧붙입니다.
먼저 한국 화교에 관한 정리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한국화인
1. 요리사
정확하게 말하면 중식요리사겸 중화요리점 경영 화상(華商)입니다.
연희동(연남동)과 강남의 큰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화상을 파헤쳐보고 싶지만,
요즘엔 어디가 유명한 지도 몰라서 못하겠습니다.
중식요리사에 대한 기사링크입니다.
부자 동네가 아닌 우리들의 동네에 3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집은 우리의 친구였습니다.
골목길에서 구슬치기를 하며 같이 자란 그들의 어머니와 배우자는 한국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없으면 밥을 못 먹는 그들은 외국으로 이민을 가도
한국인 지역에서 중국집을 운영하거나 힌국식당을 합니다.
80-90년대의 "짱깨"는 지금처럼 나쁜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돈 없는 대학생들에게 "짱깨집 가자"라는 말은
짬뽕과 군만두 시켜서 술 한잔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떼놈"은 주로 동남아에서 악명 높은 온주(溫州), 복주(福州) 상인을 의미했습니다.
동네 중국집에서 주문 받고 주방쪽에다 쏼라거리는 산동(山東)에서 온 할머니는 이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카운터에서 졸고 있는 왕서방 할아버지를 보며 띵호와(頂好)하고 흉내내곤 했죠.
이제는 동네에 그런 중국집이 거의 안 남아있긴 하네요.
대형화, 고급화된 곳만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오래된 옛날 짜장면집이 아닌, 위험해 보이는 사람들이 드나들고,
조선족이 운영하는 새로 생긴 짜장면 안 파는 중국집은 경계하십시오.
2. 한의사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한명만 링크합니다.
제가 이 분을 주목한 이유는 조선족 신문에 광고가 실렸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뉴스 사진은 데려오지 않겠습니다.
링크를 따라가 이 분의 얼굴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전형적인 왕서방 이미지입니다.
특징은 키가 크고 기골이 장대합니다.
전지현(왕지현)의 아버지 왕정처씨도 아마 비슷한 이미지일 겁니다.
3. 중국어 강사
왕필명 : 현 시사중국어학원 강사, 1983년 한국 최초의 중국어 전문 학원(CCC) 설립,
전 이얼싼 중국어학원 대표강사.
이 분도 왕씨네요. 키크고 마르셨네요.
50대이상의 중문과, 중국어과 관련 교수와 학원강사들은 다 이 분 제자일 겁니다.
가광위 : 현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강사
역시 사진은 데려오지 않겠습니다.
구글 링크를 따라가서 이 분의 사진을 보십시오.
전형적인 산동출신의 화교의 이미지입니다.
이분의 생김새를 주목해 주십시오.
돈 복 있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키 작고 통통한 체격입니다.
종로와 강남역의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은 현재 한국 최고의 중국어학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5년에 MBC의 <커이커이>라는 토요일 프로그램에 나온 유명강사입니다.
이상하게 네이버 뉴스의 당시 사진과 기사들이 모조리 삭제되어 있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종로에서 이 분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의 어머니와 부인은 한국인입니다.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재미있게 잘합니다.
한성 화교 중,고등학교, 대만의 대학을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연희동 화교의 교육과정입니다.
11명의 형제 중에서 막내이고, 11명의 형제가 전세계에 살고있다고 들었습니다.
연희동 살았다고 다 부유층은 아니겠지만,
당시 11명의 형제가 거의 대학교육을 받았고, 그럭저럭 먹고 살았다면,
인천, 온양, 광주, 대구, 부산에 살았던 화교보다는 부유층이었을 겁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아래의 연예인에 관한 내용에 나옵니다.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굉장히 알찬 학원입니다.
자체 건물도 없는 중국어 전문학원이 주식회사로 상장되고, 대교에게 제 값 받고 팔렸읍니다.
당시에는 신문마다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한솔교육 소속입니다.
한솔 차이나로가 삼성의 중국어 교육을 맡고 있네요.
기사링크입니다.
[한중수교 20년, 미래로 가는 KORINA] 대학생도 동대문 상인도 “歡迎光臨” 열공중
4. 연예인
한국화교 연예인과 중국 활동이 많거나 평소 관심이 가는 연예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네이버 인물에서 검색했습니다.
네이버에 안 나오면, 다음, 구글 검색했습니다.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여기에는 2000년대의 아이러브 스쿨과 싸이월드의 학교인맥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에 중, 고등학교가 안 나오는 연예인은 투명하지 않은 과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삼아 3개와 김태희를 링크해봅니다.
http://people.msearch.co.kr/장미희
http://people.msearch.co.kr/윤석화
http://people.msearch.co.kr/강석
http://people.msearch.co.kr/김태희
학력위조를 밝히는 사냥꾼이 된 것 같습니다.
연예인 검색하기도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손목이 저린 노가다네요.
인터넷에서 근거가 확실한 글을 쓰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요즘의 어린 연예인들은 제가 이름을 몰라서 생략하겠습니다.
한국화교 연예인
처음 부터 화교임을 밝히고 활동한 연예인들입니다.
http://people.msearch.co.kr/주현미
처음 나올 때,약학과 나온 약사가수라고 TV에 약국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그 당시 화교들은 주로 외국인 전형으로 한의대에 갔는데,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짜라자짜가 한국 트로트의 전통적인 추임새 짜라짜라 짠짠짠에서 나온 줄 알았는데,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는 그 사람, 짜라짜라 짠짠짠~)
짜라짜라 짠짠짠이 일본 엔카를 베낀 홍콩 연가(演歌)를 따라한 것일 수 있다니, 무섭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하희라
연극영화과가 아닌 교육학과를 졸업해서 교사자격증을 땄다고 연예가중계에 나왔었습니다.
당시에 입학은 외국인 전형으로, 졸업은 한국인 국적으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90년대 외국인 전형의 최고 인기학과는 연세대 영문학과, 이화여대 불문학과였습니다.
100명 정원에 25명 정도의 정원외 학생이 입학할 정도였습니다.
그 당시에 재벌과 결혼하려면 이화여대 불문학과에 입학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외교관 자녀들과 미국교포들의 틈에 화교가 낄 자리는 없었습니다.
화교들은 외국어대, 동국대 가고싶은 학과 골라갔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이기용
한국화교 영화감독
 국적 대만 www.cine21.com/db/person/info/id/22060 출생 1977년 출신지 한국학력 동국대학교 영상학부 영화연출 작품 어떤 약속(2011) , 이환의 그림자(2005)-편집 , 무사(2001)-연출부 |
싸이더스에서 독립한 <무사>의 김성수 감독과 NABI픽처스 차린 조민환 대표 [문석의 영화 판.판.판] ‘합작’이 움트는 부산 씨네21 2009.10.19 한국의 필감성 감독과 한국·중국·홍콩 배우를 붙여 만드는 영화인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합작 방식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2005년, 새얼굴 새희망 <무기의 그늘> 필감성 감독 베트남전 배경·황석영 원작, 100억 프로젝트 맡은 29살 화교3세 http://www.cine21.com/news/필감성 2005년에 <무기의 그늘> 이 무산된 타격으로 2011년까지 작품활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분의 동국대학교 동문 인맥과 옛날 싸이더스와의 인연에 관심이 갑니다. |
지금부터는 분류기준이 없고 화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국과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기준으로 무작위로 살펴봅니다.
중국활동이 많았던, 지금도 활동이 활발한 한국인 연예인, 연예기획자들입니다.
전 싸이더스 사장
http://people.msearch.co.kr/정훈탁
연예관계자인데, 중, 고등학교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67년생, 서울 출생, 이 분은 9명의 형제가 있네요.
60년대와 70년대는 동네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표어가 붙어있는 시절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4명 이상의 형제가 있으면 눈총을 받았습니다.
앞에 나온 가광위 강사의 11명의 형제와 비슷하네요.
가광위 강사와 체격과 이미지가 비슷해서 평소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 분에 관한 네이버 뉴스 기사링크입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셨어요. 연기나 연출을 하는 게 보통인데 어떻게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게 되셨어요?
“학교 다닐 때 연극을 세 편 정도 했는데, 안민수 교수님이라고, 그분이 연기보다는 기획을 하는 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발음도 안 좋고 연기도 별로 안 맞는 거 같다면서요.
그 선생님이 워낙 뛰어나신 분이라 그 말을 들어야 될 것 같아서 바로 접었죠.
'정훈탁 사건' 연예가 회오리..전지현 등 연예인사 줄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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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뜨니 대한민국★ 다모였다..‘위험한관계’ VIP시사회 ‘영화제네’
이 분에 관한 네이버 뉴스 기사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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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왕 ‘설화와 비밀…’…전지현 연기 빛나…세계적 여배우 변신
이 분이 크게 뜨기전인 고2때, 홍콩 TV에서 홍콩 가수 여명과 광고 찍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영어는 별로로 보이는데, 장난치면서 잘 놀아서 의아했습니다.
그 당시 여고생 연예인이 홍콩가서 광고 찍는 건 드문 일이었습니다.
네이버 뉴스에서 전지현 여명으로 검색한 기사링크합니다.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임달화 "싸이·원빈 매력에 빠져…나는 '한국앓이'중"(인터뷰)
여명의 “발라드와 흥겨운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이상윤이 추천한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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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한' 여명, 정우성과 우정확인…새벽까지 술자리 "우리는 10년지기" (종합)
'여명과 정우성의 상해 단란주점행' 화제, 中언론 보도
http://people.msearch.co.kr/정우성
이 분에 관한 네이버 뉴스 기사링크입니다.
‘한·중 앙금’ ★이 씻는다…‘정우성·여명’ ‘안성기·유덕화’등
여명 "정우성과 좋은 친구"..진혜림 "고소영 잘몰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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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명, 서울 나들이 "우성씨, 오랜만이야" (포토)
정우성은 홍콩스타 여명(리밍)·장첸과 아무런 무리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http://people.msearch.co.kr/정유미
'한효주 친구' 정유미, 여명-고원원과 연기호흡 '新한류스타'
정유미는 100% 중국어 대사로 연기했다.
http://people.msearch.co.kr/추자현
[연예 뉴스 스테이션] 추자현도 中배우 츠솨이와 열애설
추자현 '미소, 볼륨' 여전...中드라마 인기 재방 결정
http://people.msearch.co.kr/이다해
이다해 중국 LETV시상식, '최고여자배우상'수상, 유창한 중국어 소감 눈길
이다해, 7년 배운 중국어 빛본다...中드라마 '애정밀방' 첫 방영
이다해 중국어 실력 화제 “통역없이 모든 인터뷰 소화”
http://people.msearch.co.kr/장동건
‘위험한관계’ 장동건, 완벽한 중국어+감정표현 ‘생애 최고 연기’
장동건 “중국어 연기, 인간의 한계를 넘는 집중력 발휘”[인터뷰]
[BIFF]'위험한 관계' 장동건 장백지 장쯔이의 남다른 인연
http://people.msearch.co.kr/한채영
http://people.msearch.co.kr/박해진
http://people.msearch.co.kr/유승준
북경의 한국인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국 TV에서 눈물겹도록 열심히 활동하더군요.
http://people.msearch.co.kr/장나라
http://people.msearch.co.kr/장서희
http://people.msearch.co.kr/이영애
http://people.msearch.co.kr/지진희
'퍼햅스 러브' 지진희, "대타 출연 어때서요? 인연인걸..."
http://people.msearch.co.kr/간미연
http://people.msearch.co.kr/김희선
성룡과 영화 신화를 찍을 때, 상해TV에서 홍보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한국 제일의 미녀라고 띄워 줄 준비가 되어있는데,
참 뺀질거리고 중국어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상해TV에서 잘 안 띄워주더군요.
그 당당함과 솔직함이 예뻐보였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채림
http://people.msearch.co.kr/안재욱
90년대말 당시에는 중국에서 정말 굉장했습니다.
그 때 중국에서 눌러 살면서 활동했으면 배용준급이었을텐데, 아깝습니다.
중국에서는 올림픽경기장급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면 매진되는 대스타였습니다.
중국어를 참 또박또박 조리있게 잘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족에게 잘 배웠더군요. 한국인 발음입니다.
중국어를 천천히 잘하는 건 힘든 일입니다.
중국 사는 어린 한국 학생들은 중국인같이 빠르게 잘하지만
어휘와 문법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한재석
http://people.msearch.co.kr/차인표
90년대 대만에서 활동한 가수들입니다.
http://people.msearch.co.kr/클론
대만의 한국화교 가수
김수현급 드라마 작가 경요의 드라마 OST를 불러서 유명해졌습니다.
경요는 한국에서도 드라마 황제의 딸로 유명합니다.
이 분은 한국가요의 중국어 번안작업에 앞장섰습니다.
대만의 한국인 가수
대만과 중국의 국민가수입니다.
1998년에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95년이후의 한국어 음반발매는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이 분이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안 믿습니다.
예전의 한국신문기사에서 유교문화에 심취해서 대만에 유학을 가셨다고 나오던데,
예술계통이 유명해서 대만 연예인들이 많이 가는 문화대학을 나오셨습니다.
대학생때 노래를 부르던 라이브 까페의 여사장과 결혼한 일화가 유명합니다.
부인의 투병과 죽음으로 최근의 활동이 뜸합니다.
이분과 창법이 비슷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가수입니다.
http://people.msearch.co.kr/JK 김동욱
1년 전 쯤 에 찾아본 적이 있는데, 그 때에는 분명히 한성고등학교 도 적혀 있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네요. 더 궁금해져서 찾아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서 캡쳐했습니다.
http://blog.naver.com/dondonee/110110943943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유선
이 분의 출신 중, 고등학교가 궁금합니다. 제 능력으로는 못찾겠습니다.
[취중토크 ②] 유선 “한재석과 스캔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더라 ...
http://people.msearch.co.kr/정선희
'놀러와' 출연 정선희 "일본 이민까지 고려했었다" 고백
정선희는 "마침 일본에 이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오라고 하셨지만 버텨보겠다고 안갔다.
정선희는 “일본에 계신 이모들이 오라고 할 때마다 한국에서 이겨나가겠다고 거절했지만
정선희, 19년전 개인기 폭발 “저 웃기는 사람이에요”
박명수는 "정선희가 일본어 능통되고 언변 사투리 되고 강원도 사투리도 가능하다"고 추켜세웠다.
딱따구리 정선희, 일본어 강연회 (링크를 따라가 사진을 보세요.)
정선희는 다재다능하고 지적인 연예인이다. 독서량도 상당하고 예술 감각도 뛰어나다.
특히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이 탁월해 지난 2003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일본어 교재를 출간하기도 했다.
조선족이 한국어·중국어·일본어를 주로 구사하는 것은 또다른 한계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게
임씨의 생각이다. “영어를 배우지 않기 때문에 조선족들의 시야가 동아시아에 갇히는 경향이
있어요.
일제 통치에서 비롯한 조선족의 일본어 실력은 일본 보수정객의 정책에 의해 만개했다.
조선족중점학교(성적 상위 학생들만 입학하는 명문학교) 졸업생의 절반이 일본으로 진출하는
일까지 빚어졌다. 일본 유학은 공부 잘하는 조선족 학생들의 꿈이 됐다.
중국어와 한국어, 일본어를 잘 알고 있는 조선족들의 "복합문화력을 공동문화자원으로 활용
우리는 한국어·중국어·일본어를 모두 배웠다.
치우침 없이 모든 언어를 익힐 때까지 선생님들은 가혹할 정도로 우리를 밀어붙였다.
그들은 우리가 특정 언어에 국한되어 자라길 바라지 않았다.
또다른 한국계 중국인 조선족 연예인 백청강에 관한 링크로 마치겠습니다.
http://people.msearch.co.kr/백청강
http://blog.naver.com/cas0802/10124971419
백청강 프로필
http://ko.wikipedia.org/wiki/조선족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래로 고향방문, 노동이주, 유학 등의 목적으로 한국으로 대거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체류 조선족은 급증하였다.
이 글 작성하느라 꼬박 3일 걸렸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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