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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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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6. 21. 09:46 진실의 칼/反다문화
    오원춘 인육공급책설은 한국 온라인에 바글바글 남아있는 조선족과 그 조선족에 속아넘어갈 병신들을 제외하고 건전한 상식을 지닌 한국인들에겐 어느정도 사실처럼 전달된것 같다.그렇다면 이 사건은 그저 오원춘이 인육공급책이고,그 사실만 은폐되고 있는 사건이냐? 라면 그건 또 아니라는게 문제. 경찰이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오원춘을 은폐해주는건 명백한 사건으로 받아들여지나,사실 경찰은 좀더 적극적으로 오원춘 사건에 개입해서 은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듯하다.이쯤 되면 아니 시벌 오원춘 인육공급책설자체가 최악의 막장설이라 더이상 감추고 은폐할 껀덕지도 없어보이는데 여기서 또 어떤 은폐가 가능하냐?라는 의문부터 선뜻 들어야 정상이고, 그 의문은 몹시 타당하다. 언듯 생각하면 여기서 더이상 막장 상태가 불가능해서 뭘 더이상 은폐고 자시고 할 껀덕지도 없어보인다는 건 충분히 합리적 사고의 결론이기 때문. 허나 문제는 사실은 그렇지 못하는게 문제고,조금 더 살펴보고 생각해보면 아직도 은폐대상이 남아있다는것에 놀랄점이 있다.이 남아있는 은폐대상이라 함은 바로 오원춘의 '공범'의 존재가 그에 해당된다.물론 오원춘 공범이야 당연히 존재성은 유추가능하고, 멀리서나마 있긴 있을것이라고 누구나 짐작가능하고 짐작해왔었지만,필자가 제기하는 오원춘 공범은 그런 막연한 공범이 아니다.그날 살해현장에 있었던 공범이자,집 근처에 있던 상주하고 있던 아주 구체적인 공범을 말하는것이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노라면 이 구체적 공범을 가리고자 경찰은 열과 성을 다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긴다는것이다.글 성격상 상당히 추론에 의존할수 없는글이라는것을 첫머리부터 밝히고,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1.CCTV에 찍혔던 수상한 여자


    <빨간원은 사건장면이고 파란네모가 수상한 여자다>


    이사진의 파란 네모의 여성이 공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중 하나이다.물론 오원춘과 그 피해여성이 부부싸움하는것 으로 인식했던 마을주민도 있었던 상황이므로,이 상황을 그저 어떤 부부싸움으로 인식해서 몰래 숨어 보는 여성이 찍혔다고 판단할 사람도 많은것도 분명한 사실이다.그러나 그렇게 보기엔 문제가 되는것이 저 빨간원의 사건 현장을 보면 '전봇대 뒤에 있던 오원춘이 피해여성을 순식간에 낚어채는 장면'이라는것이다.지리하고 길게 싸우는 상황이 아니라 숨어있다 순식간에 확 나타나서 집으로 몰아넣은 상황이 오원춘의 범행상황이다. 그런데 저 파란네모의 여성은 먼거리에 있음에도 그 오원춘이 숨어 있을때부터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소리고,막말로 숨어있던 오원춘을 멀리서도 알수 있다는건 이미사전에 둘이 서로의 위치를 알고 있으니깐 나오는 현상아닌가?

    동영상은 직접 확인해보도록 이 항목 하단부쯤에 첨부했다는것을 알리고,빨간원의 장면은 몇번 반복해서 봐야 상황이 눈에 들어온다는것 참고하시라.그리고 저 파란 네모의 여성은 다음과 같은 특징점들을 보인다.

    첫째.파란네모와 빨간원은 거리가 멀고 오원춘자체가 숨어있는 상황인데도 이를 알고 사전에 이미 주시하고 있다.
    둘째.순간적으로 덮치는 상황이 발생하자 파란네모의 여성은 차밖으로 좀더 나와 더 자세히 구경한다.
    셋째.불시의 상황을 우연히 목격하여 주시하는 상황이라기보단 사전에 서로의 위치를 알고 어떻게 되가는지를 알기위해 숨어서 지켜보는것으로 보는쪽이 합당해 보이는 광경이다.


    아래쪽에 동영상 원본을 링크로 걸어두었고,빨간원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에 들어올 때까지 반복해서 봐도 눈에 안들어오거든 이 것만 기억하면 알아두면 된다.

    '파란네모의 여성이 우연히 지켜보는 상황이면 숨어있던 오원춘을 사전에 알고 주시했을수가 없다.' 앞서 첨부한 사진은 1분정도 지나고 나서의 사진임을 아울러 밝힌다.


    <잘 보이진 않지만 몇번 보다보면 눈에 들어온다>


    이상을 살펴보면 파란 네모의 그 여성은 오원춘과 공범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엇갈리는 경찰의 발언.

    인육공급책이라는 썰 자체가 워낙 임펙트 있게 전파되어 되려 중요한게 묻혀지고 있는데,이 사건은 녹취록공개때 이미 유족과 경찰이 한타이밍 '실갱이'가 오고갔던 사건이라는 것을 간과해선 곤란하다. 자료를 첨부하면 다음과 같다.


    <희대의 명언-유족을 생각해서 유족의 요구를 거부하겠다>


    이새끼들 보면 뻔뻔함이 때론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단 생각이 들때가 많다.거 좃구린짓하느라 정보공개요구를 불수용한다면 최소한 좀 양심에 덜찔리는 사유..가령 녹취록 공개할라 했는데 거기 컴퓨터가 고장났다더라라던가, 바이러스가 먹혀서 불통이라 좀 늦는다 뭐 이런 이유를 대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유족의 요구를 불수용한다는 명분으로 '유족을 위해서'라는 되도 않는 명분을 붙여대는게 사실 괘씸한 수준을 넘어 뭐 유족 농락수준이다.이정도면 거의 유족 엿먹이고 약올리는 수준 아닌가? 같은 비리더라도 이 정도면 이거 폐륜수준 아닌가?

    기사 내용을 보아하니 피해 여성의 통화내용 녹취록을 공개해달라는 유족의 요구를 경찰이 거부하자, 결국 인권위 제소까지 들어간 모양이다.이리빼고 저리빼고 수상한 기운을 달나라 까지 풍기며 뒤늦게 어렵사리 얻은 녹취록 결과는 '7분36초'의 통화기록이고,경찰은 말하길 이 통화내역은 오원춘이 눈치를 채고 꺼버려서 중단되었다고 했다.


    <눈치 빠른 오원춘은 7분36초만에 전화도 끊어줌.친절한 원춘씨>


    그런데 최근에 알려진 기사에 의하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오원춘은 아싸리 신고하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경찰에 의해선 오원춘이 배터리까지 분리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뼈와 살을 분리하는 중에 피해자 핸드폰으로 음란물까지 검색해서 봤다고 한다.


    <오원춘 집엔 핸드폰 배터리 분리했다 붙여주는 우렁각시가 있나보다>


    이렇게 서로의 말이 엇갈리면 둘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말이다. 경찰은 오원춘이 배터리 분리해서 전화를 먼저 끊었다고 하고,나중에 배터리 재결합시켜 음란 사이트에 접속해서 음란물을 시청했다고 한다. 오원춘은 피해자가 전화로 신고하는지도 모르고 있다 나중에 음란물을 시청한것은 시인했다고 한다.배터리 분리는 서로 엇갈리는데 음란물 시청은 서로 공통된다.그렇다는건 음란물 시청은 사실이고,핸드폰 배터리 분리와 끊어버리기는 어느한쪽은 분명히 거짓말이니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는 추론으로 도출할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이중에 과연 누가 거짓말일까? 두가지 가능한 상황을 가정적으로 묘사해보면,

    첫째.오원춘은 피해자가 신고하는걸 알아서 전화기를 뺏어 끊고 배터리 분리했다가 다시 작업중에 배터리 결합시켜 피해자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다 보고나선 다시 배터리 분리해놓고 경찰은 이를 발견한다.그리고나서 오원춘은 배터리 뺀적도 없고 전화도 끊은적도 없다고 오원춘이 거짓말을 하는것이다.

    둘째.오원춘은 애초에 피해자가 신고하는걸 몰라서 전화를 끊은적도 없고 배터리 분리한적도 없다,그러다 그 핸드폰으로 그냥 야동좀 살펴봤다.배터리 분리는 차후 경찰이 해놓고선 오원춘이 전화끊고 배터리 분리했다고 위증하는것이다.즉,경찰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이다.


    논리적으로 비교해서 주장대로 복구시켜보면 당연히 둘째가 사실이고 경찰이 거짓말한다는게 명확히 판명되므로 볼것도 없이 경찰이 거짓말을 하는것으로 간주해도 무리는 없다. 상식적으로 배터리를 한번만 분리하는 과정이 있는 후자로 보는것이 맞지 끼었다 붙였다를 3번씩하고 안했다고 말하면 그것도 웃긴일 아닌가.그렇다면 여기서 흘러가는 방향은 경찰이 도대체 왜 거짓말을 했냐는것이다.혹시 그 뒷부분의 통화 내용엔 오원춘 일당이 우르르 몰려와서 대화하는 내용이라도 들어있던것은 아닐까? 오원춘을 성범죄와 개인 우발범죄로 몰아넣으려는 필사의 시도를하듯, 그 일당들의 존재를 감춰주려는 목적하에 저런 은폐를 했다해도 놀랄일은 아닌것 같다. 더구나 첫번째 CCTV화면의 숨어있던 여성만해도 일당인듯한 느낌이 꽤나 강하지 않았는가?

    물론 이같은 추론은 너무나간 추론일수도 있긴하나 분명한건 전화는 오원춘이 끊은적은 없고 경찰이 무언가를 가리기 위해 통화내용까지 지들이 중간에 끊어버리고 오원춘이 끊었다고 거짓말하고 유족들에겐 유족의 명예를 위해 공개안하다는 개도 믿지 않을 소리로 시간 질질끌다 저런 각색된 녹취록을 전해줬다는것은 이미 경찰은 정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경찰이 그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는 이유는 도대체 왜일까? 뭐 그 답변은 각자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3.애초부터 수상했던 오원춘의 집구조

    이 사진은 꽤 유명하겠지만 다시금 기억을 되살리고자 재탕차원에서 올린다.


    <소각로까지 달려있는 최첨단 인육공장식 집>


    일단 이 소각로는 이미 다른 사람의 뼈 때문에 이미 한차례 크게 화제가 되어 사진자체는 몹시낯이 익다.그런데 간과하는점이 있는데,저걸 두고 경찰은 소각로가 아니라 쓰레기 배출구라고 되도 않할 소리로 쉴드치다 너무 개소리라 무시당해 그냥 지나쳐지고 있다는점이다.오로지 초점은 사람뼈처럼 나온걸 닭뼈라고 쉴드쳐준 2012년 망발대상에서 입상권에 실릴 헛소리에 맞춰져 있는데,저걸 소각로가 아니라 쓰레기 배출구라고 괴상한 쉴드를 쳐준것 자체도 결코 그냥지나쳐선 안될 문제 아닌가? 저건 누가 봐도 소각로다.그 증거로 아래 빨간점선을 살펴보면 타고남은 하얀재가 무척 많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하얀 재와 같은 가루감이 역력>


    <명확한 대조감을 살리기 위해 쓰레기 배출장 정경 사진도 첨부>


    <화장한 유골 담는 모습.인간적으로 오원춘집 소각로 정경은 어느쪽 그림과 닮았는가?>


    보면 알겠지만 오원춘의 집구석에 박혀 있는 소각로는 명백히 소각로지 쓰레기 배출구 따위가 아니다. 쓰레기 배출장엔 더러운 국물,종이부스러기,음식쓰레기등이 뒤죽박죽되어있지 저런 하얀 재같은건 없다고 봐도 무리는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직접 나서서 '쓰레기 소각장'이라고 쉴드친다라?

    거기다 저건 생긴것만 봐도 소각로인게,구조상으로 저게 밑바닥에만 구멍이 나있으면 쓰레기 버릴때마다 이미 한번 버려놓은 쓰레기 들어 올려서 그 밑에다 새 쓰레기깔고,그럴바엔 뭐하러 저런거까지 만들어서 붙여놓나? 그냥 길바닥 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리는게 훨씬 편하지 않는가?


    <단순 배출장이라면 노란원 타원외에 빨간 네모쪽 구멍하나가 더 있어야 한다>



    저 빨간네모쪽에 구멍하나 더 있어야 집어넣을때 용이하고, 빼낼때는 아래쪽 쇠문으로 빼내는것이 가능하지 저렇게 바닥의 쇠문만 꼴랑 달아놓으면 버릴때마다 먼저 버려져 있던 쓰레기 위로 힘들게 들어올리고 새쓰레기를 밑에 깔아야 하는 웃기는 쌩쇼를 해야만 한다.더구나 옆의 문과 비교해보면 빨간네모정도가 사람키높이 정도로 추정되는데 벽돌이 그 이상 올라가 있다는건 사실 저거 연기 뽑아내려는 굴뚝이란 소리 아닌가? 그렇다는건 백프로 소각로다.쓰레기 배출구로 볼 여지가 없는 구역이라는것.아닌게 아니라 취재한 기자 자체도 보자마자 소각로로 인식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굳이 소각로를 쓰레기 배출구로 경찰이 바꿔서 되도 않게 변명해주는건 저 소각로에 뭔가 있으니깐 나오는 현상이다.

    그런데 따지고보면 좀 웃긴게,애초에 집 구조가 여자 납치해서 집어넣기 좋게 만들어진 구조다. 잡아 넣기도 쉽고,거기다 소각로까지 달렸다? 그렇다면 혹시 소각로가 원래 달려 있던 집이 아니라 오원춘이 기거하고 차후 건물 외벽에 소각로 부분을 증축했다고 보는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소각로의 벽돌과 집의 벽돌만 봐도 차이가 있는것이 집 건축당시 만들어진 소각로가 아니라 차후 외벽에 증축된 구조임에 틀림없다는것을 눈이 멀쩡하면 누구나 알수있다.그렇다면 저 집 자체가 단순 오원춘 집이 아니라 저기가 소각로까지 증축된 인육공장,도축장일 가능성이 '존나' 높아진다는 쪽으로 흐른다.납치해서 잡아 넣기 용이한 집구조를 찾아 벽 외벽에 소각로까지 만들어 붙인 곳으로 저긴 오원춘 집이 아니라 애초부터 '인육도축장' '작업장'일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것이다.그렇기에 누가봐도 명백한 소각로를 경찰청장이 되도 않게 쓰레기 배출구라고 쉴드친것은 아닐까?


    물론 경찰청장은 매우 독특한 사고방식을 지녀서 남들이 다 소각로로 보는것도 홀로 '아니다'라고 외칠수 있는 정신을 지속해오다 저것을 쓰레기 배출구로 판단할수는 있긴하다.그러나 그같은것은 남들이 소각로라는 생각과 무관히 자신의 개인소신을 표현할때나 합당한 태도다.즉 그냥 저 소각로만 보고 경찰청장이 홀로 '쓰레기 배출구다'라고 말했으면 고의로 은폐나 무마하려는 태도로 보기엔 무리수가 뒤따르나,문제는 경찰청장의 발언은 명백히 '소각로'로 인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구'로 교정시키려는 시도가 있으니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명백한 은폐시도라는것이다.그런데 과연 그것만이 문제일까?


    <쓰레기 배출장이라는 개도 믿지 않을 쉴드를 쳐주는 경찰청장>


    위의 기사를 살펴보면 그 문제의 쓰레기 배출구 물타기 발언외에도 또다른 부분이 눈에 띄는데,저기서 나온 뼈를 닭뼈라고 쉴드치는 부분이다.경찰은 분명 위에서 '양념통닭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쓰인 흰 비닐봉지가 있었고 뼈는 닭 뼈로 추정된다'라고 했는데 이것 자체가 굉장히 어설프다. 이유인즉 양념통닭 후라이드 치킨 어쩌구는 전혀 불필요한 이야기기 때문이다. 경찰입장에선 그냥 국과수 감식결과만 이야기하면 되고,넘기기만 하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면 그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만 말하면 되는 부분이지, 전혀 불필요한 '양념통닭 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쓰인 흰 비닐종이가 근처에 있어서 닭뼈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는 전혀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말로 자기 추측 건네는건,사진을 보고 의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심을 무마하려는 경찰청장의 심리가 도리어 노출되는 부분이지 않은가? 애초에 저 경찰청장의 물타기성 발언자체가 사진을 보고 의혹을 품은 사람들을 겨냥한 물타기다.즉,쓰레기 배출구 쉴드 하나론 부족해서 딱 봐도 사람뼈같은걸 후딱 치우고 또 이상한거 하나 남겨두고 그걸 어줍잖은 물타기성 정보까지 곁들여 닭뼈라고 하는걸 보면 경찰이 돈먹고 인육공장 눈감아준건 아닌지와 같은 거지 발싸개같은 사태까지 의심되는 상황이 지금이라는것이다

    주절주절 말이 샜는데 저 집구조가 인육공장질 하게 벽 외벽에 소각로까지 덧붙인 공장이라면,오원춘 개인만이 저기 단독으로 기거할 가능성은 존나 뒤떨어지는것 아닌가? 이부분은 아주 '강하게'짚고 넘어가야 하는것이며,왜 경찰청장은 저 명백한 소각로를 '쓰레기 배출구'라고 은폐했는지 그것부터 강하게 조사해야 한다.지금 정황은 경찰이 돈먹고 인육단체 용인하고 고의로 은폐해주는 정황이기 때문이다.


    4.2월12일날 돌았던 괴소문.

    4월6일 오원춘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2월13일엔 트위터형태로 경기도지역의 인육괴담에 대한 소문이 돌았고,그로 인해 이것은 기사화되기에도 이르렀다.


    <물론 트위터 자체가 과장이 넘친다지만 이건 무시하기 어렵다>


    트위터는 과장과 선동의 공간이며,위 기사에 담긴 트위터도 분명 트위터 특유의 과장도 없다곤 보기 어렵다. 도끼로 목을 친다는둥 이런류는 명백히 과장으로 보인다. 허나 인육단체가 있다는 소문만큼은 무시해서도 안되고 흘려들을 소리도 아니다.위의 항목들만 살펴봐도 거의 기정 사실로 여길만한 부분이 많은 사건아닌가.역시나 여기에 대해서도 캡쳐된 기사에 보여진대로 경찰청장은 이렇게 말해 안심을 유발했다.'관련 사건은 한건도 파악된 바 없다'

    얼핏보면 말 되는것 같은데 이걸 민감하게 분석해보면 문제점이 드러난다.파악했냐 안했냐 이전에 사실 그 전단계가 하나 더 있어야 하고,파악 이전에 필요한 단계가 바로 '신고'가 있었던적은 있냐 없냐 여부다. 신고가 들어오면 파악해야하고, 신고가 안들어왔으면 파악할 필요도 없다.즉 경찰이 할말은 둘중 하나여야만 한다.

    첫째는 신고가 들어와서 파악해본적은 있는데 사실인적은 없다.
    둘째는 신고가 들어온적 자체가 없어서 파악해본적도 없다.


    그런데 저런 트위터가 돌았으면 안심용 답변은 첫번째야 적당하고,둘째 답변은 안심용 답변이 될수가 없다. 왜냐하면 신고가 들어온적 자체가 없어서 파악해본적이 없으면,저 트위터자체가 신고의 성격을 지녔으므로 즉각 위치파악하고 어딘지 수색들어가야 하는 행동으로 보일것이 적합한 태도이기 때문이다.그런데 경찰의 대답 태도를 볼때 첫째는 명백히 아니다.조금 불투명한 부분은 있으나 경찰의 답변은 신고가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없이 그저 '파악된바 없다'이므로,경찰의 말은 '신고가 없어서 파악해본적도 없다'로 해석하는것이 옳을것이다. 그렇다면 그 상태에서 저런 트위터를 발견하면 기존에 한건도 없다는 이유로 안심시킬일이 아니라 '그동안은 신고된게 없어서 파악해본것은 없다.허나 구체적인 정황이 들어오면 즉시 파악하겠다'로 대응할일인데,그렇지 못했다는건 애초부터 답변을 '안심유도'쪽으로 결론지어놓고 과정을 끼워맞추다 나온 현상아니겠는가? 이것도 결국 알면서 어설프게 무마하다 현상과 말이 엇갈려버린 대표적 케이스로로 볼수 밖에 없다. 고로 이사실을 고려하면 경찰은 2월 이전에 이미 경기도 인육사건과 단체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것이다. 그렇다는건 자꾸 결론이 이쪽으로 흘러갈수밖에 없는데,돈먹고 용인해주는것이다.그렇지 않고선 이따구로 숨기고 은폐해주고 그럴 이유와 필요가 없다.


    5.최악의 경우..그리고 맺음말.

    위의 사항들을 살펴보면 결론은 두개의 지점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그것은 바로 오원춘이 공범이 있다는 사실이고,경찰은 이를 애초부터 알고 눈감아줬다는 추론 방향이다.만에 하나 녹취록에 다른 조직원의 목소리가 끼어있다면,경찰은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다.또한 진짜 최악의 경우의 추측인데 애초부터 저기가 인육공장이고,오원춘이 조직과 같이 행동하는 놈이라면 검거 당시에 한놈만 있었을 가능성부터 존나게 떨어진다.이상황이 무슨 개같은 상황인지 더이상 자세힌 말하지 않겠다. 어차피 한국 경찰은 사람잡아처먹는 짱깨새끼 제대로 수사할 의지는 없어도 말한마디 트집잡히는 한국인을 상대로는 지구끝까지 쫓아갈 의지가 충분한 집단임이 오래전부터 확인되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다 알만한 사람은 알 상황인데도 조심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는 것이다.

    보다시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오원춘의 공범은 단순 추상적이고 비결정적인 미래에 만날 어떤 알선자 의 차원이 아니라 이미 근처에 존재하던 구체적 공범일 가능성이 무척 높아보인다.CCTV에 찍힌 모습도 그렇고,녹취록에 대한 경찰의 태도도 그렇고,누가봐도 소각장인게 명료한데도 굳이 쓰레기 배출장이라 되도 않게 가려주는것도 그렇고,집 구조 자체가 사람하나 집어넣기 좋게 되어있는것도 그렇고,애초부터 경찰이 저쪽 동네에 대한 진실을 어느정도 알고 있지 않았냐는 최악의 추론이 가능해지는 상황인데 유감스러운건 이 최악의 추론외의 다른 추론은 생각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는것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것이다.

    경찰이 공범을 봐주는 또다른 공범이라는 소릴 듣지 않으려면,유족이던 국민이던 누구하나 납득할수밖에 없는 정확하고 치밀한 수사와 투명한 태도로 임해야 가능해질뿐이고,그렇지 않다면 애초부터 경찰이 연류된 사건으로 밖에 볼수밖에 없는 사건이 이 좃같은 사건이다.경찰은 더이상 숨길 생각말고 철저히 진상규명에 앞장서는게 현명할듯 싶다.이 글은 본 필자의 추론으로 점철된 글이긴 하므로 보다 그럴듯한 추론이 있으면 그에 따를것이나 별 같지도 않은 좃같은 한두줄짜리 병신 추론 붙여놓고 이걸 따르라라고 염병씨부리는 좃같은 행위엔 거절하겠음을 미리 알리는 바이다.이상이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