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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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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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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9 16:43
    2013. 5. 5. 13:05 공지

    지금 언론 태도 보니깐 아주 작정하고 스모그에 물타기질 하고 있고,나들이 하기 좋다고 염병하고 있네요. 뭐 엊그제 스모그 최악이었는데도 서울시는 외출에 지장없다고 쳐 씨부렸는데 역시 이번도 마찬가집니다.작정하고 골로 보낼 생각인지 쳐 웃기는군요.좃같이 병신같은 기사 먼저 두개 봅시다.






    나들이 하기 좋다고 지랄 좃을 쳐빨고 염병하는데,역시 밖의 스모그 장난아닙니다.나갔다오니 개씨벌 눈꼽녹아서 각막에 붙어서 흐리멍텅하게 보이는것처럼 시야가 온통 뿌옇고,제 카메라는 자동보정때문에 촬영이 안되서 지금 스모그 상황 찍히는 분들께 사진 부탁했더니 이런 사진 보내주셨네요.아마 제가보기엔 지금 저정도도 약과로 나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저거 오늘뿐만이 아니라 어제나 그제도 존나게 문제였지요.제 동생의 경우는 스모그의 위협성을 충분히 전달받아서 조심하고 있는데,뭐 어쩔수 없이 밖에 잠깐씩 나가는건 불가피한 일들이고,조카는 그저께 잠깐 나갔다가 기침하고 난리도 아니라더군요.그리고 어제는 저만해도 마스크 끼고 몇시간 외출했는데 오늘 목이 거의 잠기는 수준임을 느낄정도입니다.어제의 스모그도 육안으로 현격히 알아볼수 있는 수준으로 좃빨나게 심했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런 사실들이 전혀 모를수밖에 없냐..라는 점인데 조까는 소리고,일본측 기상청 자료에 의해 이미 충분히 예측되었다는게 문제겠네요. 이건 달리 말하면 자국의 측정기구가 부실해서(이마저도 구라) 모른다면 최소한 외국의 정보만 귀기울여도 충분히 한참전에 미리 알수 있는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일본 기상관련 자료를 모아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스모그 상황 예보한 5월2일 게시물인데 이 게시물에선 이미 스모그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는 예측하고 있음을 알수 있지요.문제는 예측보다 더 심한 상태라는게 차이지만 말입니다.

    http://cafe.naver.com/godemn/5470
    제목:PM2.5 예보 @ 2013.05.01∼2013.05.08

    스모그 자체의 문제도 만만치 않은데 더욱 문제는 이게 시벌 스모그가 낀상태에서 자외선을 접하면 이게 맹독성 물질로 전이되서 문제이고,이같은 점은 이미 오래전 기사로 기사화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스모그도 심한데 마침 언론이 나들이 하기 좋다고 지랄 염병하는 5월5일 어린이날은 자외선주의보가 내릴정도로 자외선도 강하다더군요.자칫하면 큰일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스모그 자체가 씨발스러운 몸에 안좋은 성분은 다 들어있는 최강의 스모그인데 자외선을 만나면 맹독성 스모그로 전이됩니다.개중국의 작년 상황은 올해보다 훨씬 스모그가 덜한 환경이었는데 이미 작년에 개중국은 광화학스모그가 발생해서 8명이 뒈져서 당국이 은폐한걸로 구설수에 올랐지요.그런데 개중국이 8명이라고 이야기하면 실제로는 800마리 정도 뒈졌으니 저렇게 은폐한것이고,또 집계되지 않은 숫자까지 감안하면 훨씬 뒈졌다고봐도 과언은 아닐겁니다.5월5일 어린이날은 언론에선 나들이 하기 좋다고 꼬시는 날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스모그를 넘어 광화학 스모그가 우려되는 문제되는 날이라는 소립니다.가급적 외출 삼가하시고,마무리는 경각심 차원에서 개중국에서 광화학 스모그로 뒈진 사례의 기사로 장식하겠습니다.연휴도 아닌데 오늘같은날은 그냥 집에서 얌전히 있는게 보다 유익하리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