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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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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7. 23. 19:13 진실의 칼/시사
    언젠가부터 기사란에선 굉장히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글은 분명 한글인데 이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도무지 한국새끼들이 아니다. 이런 소리를 하면 무슨 글에서 목소리가 전달되냐라며 정신병자 아니냐고 지랄하기도 하는데 글을 읽을땐 문자 그대로 눈으로 전달된다기보단 글자가 목소리로 변환되어 들어오므로 이건 사실 당연한 현상이다. 물론 이게 전부 그렇지만은 않은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는것이,빠른 읽기와 전체적인 의미파악에 중점둔다면야 사실 문자를 일일히 목소리를 입혀 글을 읽는것은 불가능하고 가능하지도 않기 때문에 당연한것도 모를수 있긴 하다. 글로 목소리가 들린다는것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갈림길은 사실 글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글을 읽기만 하면 목소리를 문자에 일일히 입힐필요 없고 눈으로 쓰윽 훑다가 중요부분에서만 멈춰 의미파악에 집중하면 장땡이다. 그러면 목소리고 지랄이고 그런건 당연히 모를수밖에 없다.허나 쓰는것은 그렇지 않다. 남들이 읽을때는 대충 건성으로 흘려보는 글이지만 쓰기에는 일일히 목소리가 담긴 문자가 아니랄수 없고,이런 이유로 읽기보다 쓰기는 훨씬 고도의 정신을 요하는건 당연한 상식이다. 이런 쓰기가 습관이 된 사람들은 이런 습관이 읽기에서도 발휘가 되어 어느새 쓰는자 입장에서 읽게 되는 상황이 많으므로 그 쓰는자의 문장을 상황과 문장 특색에 맞게 목소리로 변형되어 전달받는 경향이 있다는것이다. 이런 이유로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소위 게시판에서의 '멀티'를 잘 잡아낼수밖에 없다. 아이디는 달라도 글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같기 때문에 잡을수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멀티잡기와 글쓰기 경험은 상당히 비례관계에 있을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런데 이렇게 글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언젠가부턴 신문에서 보이는 글들에선 전혀 엉뚱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글은 한글인데 말하는 패턴이 부잡스럽고 정신사납운것이 한국새끼들보단 중국새끼들 말투로 보인다는것이다.그 대표적 면모를 보이면 다음과 같다.


    <경악으로 도배된 경박한 신문들>


    <요즘 속보는 안철수 서문이 속보?>


    필자 묻겠는데 도대체 언제부터 한국에 이렇게 언론이 저런 호들갑 개지랄 육갑떨며 시도때도 없이 '경악'이란 말을 남발하게 되었나? 저건 예전 아고라에서 선동적 글을 쓰는 소위 아고라 좀비들이 나돌아 다닐때 자주 볼수 있던 글 패턴이다. 기존 한국의 언론에서 경악이란 단어가 쓰인다면 하단에 표기한대로 '방송가가 경악한 무한도전' 이정도 표현이면 문제는 없다. 다만 저 기사는 경악이란 표현만 한국언론식으로 썼지 나머지 문장은 지나치게 가볍게 느껴지는것이 문제가 없는건 아니다. 작은 따옴표로 묶어가면서 '경악'을 남발하는 병신언론 꼬라지는 올해들어 유난히 심화되고 있어, 저게 무슨 한달단위로 검색된게 아니라 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4분전 50분전 6시간전 이딴 간격으로 작성된 기사들이 저따구라는것이다. 언론이 늘 병신같다하더라도 이 정도까지 였던적은 요 근래동안 없었던듯 하다.더구나 저 아고라 좀비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들갑 떨고 날카로운 목소리의 '경악'이라는 병신지랄은 나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수신문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까지 전염되고 있으니 이쯤되면 단순히 웃어넘길일은 아니라 생각되야 정상이지 않겠는가? 거기다 조선일보는 언젠가부터 영어앞에 중문이 배치되어 나오는데 우연의 일치일수는 있어도 이런 좃같은 꼬라지와 맞물리는것을 보면 단순 우연이라고 웃어넘겨야만 하는가?


    <친미,친일의 대명사 조선일보인데 맨 앞자리는 무려 중문이다>


    언론은 하루가 멀다하고 병신기사를 사오정 아가리에서 나방뿜어내듯 염병하며 양산하고 있고,공권력은 그 미친 언론 개삽질과 한통속이 되어 이 좃같은 꼬라지의 개지랄을 합작하여 잠깐만 정신줄 놓으면 바로 병신 호구취급하려 갖은 애를 쓰고 있는데,그렇다면 이 시대에서 진실과 가짜를 구별하는 안목을 기르는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자세이다.

    과거에는 진실을 토대로 그에 다른 해석만 차이가 있었던 때가 있었다.이런 자명한 사실을 과거형으로 표현해야 한다는것도 어찌보면 황당하다. 북한과 남한이 전쟁을 일으키면 전쟁은 팩트되, 좌빨들은 북침이라 했고,수꼴들은 남침이라 했다. 이것은 전쟁이라는 하나의 사실은 진실이고 그 해석만 차이가 있었다는것이고,이 해석의 차이가 매체선택의 차이로 이어졌다는것이다. 고로 과거의 좌우 이념논쟁은 진실은 아예 전제된채 이뤄지고 있던 분열이니 지긋지긋해보이는 좌우분열은 어찌보면 행복한 싸움일수도 있다. 허나 지금은 좌우분열은 이어지되 진실이 전제되지 않다는게 문제다.되려 좌우 지랄 염병하는 통에 아예 진실 자체가 아닌게 언론과 공권력에 의해 짱깨 공산품 찍어내듯 양산되고 있는게 현재꼴이다.그렇기에 과거엔 전제된 진실을 토대로 좌우 이념 대립이 있었다는것을 말미암아 진실이 전제되지도 않은걸 모면하고자 고의로 좌우 이념대립을 조장하는 씹종자 새끼들까지 있게 되는데 그새끼들이 바로 조선족&짱깨들이고 이같은점은 필자 블로그에서 누누히 지적해오던 사실이다.

    고로 진실과 가짜를 구별하는것은 이제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 되는 시대로 왔다.덕목이 아니라 어찌보면 의무라고도 할수 있기까지하다. 가짜가 판을치니 당연히 나올수밖에 없는 현상이다.그렇다면 가짜와 진짜는 어떻게 구분해야하나? 언론이 항상 우리의 눈을 대신해왔다는걸 이용해서 언론이 사기치면 이를 어찌 받아들여야 하고 그 대책은 뭔가? 천상 지금 자체는 언론의 대체품이 없을 지경이니 언론이 저런 개지랄 사기를 쳐대도 언론을 완전히 무시할순 없다는게 현실적 태도다. 그렇다고 물론 언론을 완전히 믿는것은 당연히 곤란하다. 언론 이 새끼들은 무슨 살인사건 시체발견날짜도 3일씩이나 속여 없는 사실 만들어내는 새끼들이니 이새끼들을 고대로 믿는건 눈먼 장님이 되어 언론호구명단에 당당히 출석하여 출석체크 하겠다는 병신선언의 다름 아니다.


    <시체발견날짜는 7월19일>


    <언론에 의해 발표된 시체발견날짜는 7월22일>


    <시체발견된 다음날 무슨 시체찾기 위한 수사본부도 구성>


    이렇듯 언론을 완전히 믿을순 없고,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수도 없다.살인사건은 분명 진실이고 날짜만 감춘것이지 시체발견은 분명 밝히고 있지 않는가.고로 이상황에서 진실을 추출하는 법을 패턴화 하면 다음과 같다 생각한다.

    첫째.언론은 가급적 추상적으로 받아들일것을 명심한다.
    무슨 아름이가 성폭행당하고 알고보니 목격자가 범인이고 이런것까진 사실 이제 믿기 어려운 때에 왔다.이사건을 추상화 시키면 통영에서 어린 여자 초등학생이 죽었다는 것이고,이거는 부정할수 없는 팩트다. 가끔 추상화시켜도 거짓인 황당한 경우의(대표적으로 타블로 학력) 구라도 치긴 하는데, 그래도 살인사건수준의 껀은 추상적수준으로 올리면 진실일 경우가 많다는것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통영 초등생 살인사건의 경우 일주일전 성폭행당하고 죽었다가 22일 발견되었다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거짓일수밖에 없다.그런데 이사건을 최대한 추상화하여 통영에서 초등생이 살해되서 야산에 묻혔다라고 한다면 이 문장은 거짓이 아니게 된다. 고로 이같은 방식으로 거짓인것도 참인 수준으로 추상화 시키고 나머지 디테일은 심리유추와 정황판단,그리고 우연히 삐져나온 진실에 맞춰 재구성하면 진실에 접근할수 있다는것이다. 참고로 좀전에는 추상화로 진행해도 거짓인게 타블로 사건이라 했는데 타블로 사건도 '학력논란이 일었다'라고 까지 추상화 시키면 이것은 참이 된다.

    둘째.나중 기사보단 첫기사가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명심한다.
    지금 무슨 무속인 시체구매사건부터 시작해서 별 괴상한 사건은 다 일어나는 꼴에 있다.언론의 갈팡질팡은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막 지들기사끼리 충돌나서 지랄 쌈치는 경우도 허다하다.나중에 나온 기사일수록 거짓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최초 보도된것이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는것이다.

    셋째.감정은 억누르려 하지 과열하려 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한다.
    지금 뻑하면 경악 운운 지랄 염병하고 있는데,사실 한국에서 감정은 과장해서 표현하는것은 되려 진실성을 떨어트린다는게 간과되서 나오는 현상이다.대표적으로 어떤놈이 몽둥이로 쳐 맞았면 쉴새 없이 '아야' '아야' '아야' 씨부리는 새끼가 아픈것 같겠는가 아니면 아랫입술 꾹깨물고 다리를 부르르르 떨며 끙끙대는 놈이 아프겠는가.볼것도 없이 후자다.감정,그 심리등은 되려 입으로 적극적으로 말하면 진실성이 떨어진다는 역설이 있다.

    그렇기에 거짓을 말하는 자는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말로 표현하는 특색이 있다.경악하는 상황이면 동공은 잠시 커지고 입을 살짝 벌리는 모습에 놀랄만한 사건이라는 보편성의 조합으로 '경악'따위의 싸구려 문자표현 없이도 보편성에 기인해서 알아서 경악중인걸 느껴야지 이걸 일일히 문자로 '나 경악중이다'라는 따위의 니미 씹할 문자로 표현해버리면 되려 경악한것도 경악으로 안느껴져야 하는게 일반적 현상이다. 이것은 결국 인간 보편성에 기인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일일히 인지하지 못하니 속편히 단어 두개로 보는자의 인식상태를 조정하려 하니 나오는 현상으로 볼수 밖에 없다는것이다.즉 깊이 없는 호들갑,오버질등은 가짜의 징후라고 보면 간단하다.

    넷째.언론이 칭찬하는 새끼는 일단 다 가짜라는것을 명심한다.
    언론이 욕한다고 다 칭찬받을 새끼인건 아니다.그런데 언론이 칭찬하면 그새끼는 가짜다.역사적으로 확립된 세종대왕 이순신 말고는 이 감각을 익히면 간단한 진위판단 리트머스지를 손에 쥘수 있다.

    다섯째.중국 후빨하는 씹새끼들은 다 가짜라는것을 명심한다.
    중국 씹새끼들이야 자기나라가 후빨할수 있는 나라로 생각해서 한국인중에 중국 후빨하는 놈들로 위장시켜 여론 조성하면 쳐먹힐것으로 생각하겠으나 대가리 붙어있는 한국인 치고 중국인 후빨하는 등신은 없다.중국으로부터 무슨 콩고물 처먹은 새끼 아니면 저 미친 유사인류 씹종자들 후장빨수는 없는 노릇이다.고로 짱깨에 유난히 호의적이다 싶은 병신은 짱깨아니면,짱깨스파이 아니면,뇌사급 저능아로 분류하면 여기서 더이상 벗어날수 없다.

    여섯째.언론의 사사로운 모순도 결코 놓쳐서는 안된다는것을 명심한다.
    언론의 정확성과 일반인의 정확성은 당연히 일반인보다 언론이 훨씬 높아야 한다.그런데 지금 언플을 위한 황금방패 씹짱깨를 대량 한국온라인에 유통시켜 이 개새끼들은 부정확한 일반 시민 여론엔 '과민반응'하게 하고,또 공식 언론의 부정확함에는 '관대한'반응을 조율함으로 완전 거꾸로 가는 여론흐름을 유통시키려 하는데 이것들의 주범은 짱깨탓이라고 보면된다.고로 이런 방해 공작질을 뚫고 언론의 사사로운 모순도 끝없이 물고 늘어지는 자세가 필요로하고 언제나 사사로운것에서 커다란 왕건이 걸림을 잊어선 곤란하다.

    일곱째.의식작용은 참과 거짓은 불가능하고 무의식은 거짓이 불가능하다는걸 명심한다.
    의식이 항상 거짓말은 아니나 적어도 거짓말은 의식적 행위다.그렇다는건 무의식적인 행위는 거짓일수 없다는것이다. 무의식적인 거짓은 거의 조건반사처럼 패턴화되서 삼입만 하면 좋은척 신음소리를 흘리는 창녀들 외엔 거의 없다봐도 무리는 없다.

    여덟째.공식적 언론과 출처불명 경험담이 충돌하면 출처불명 경험담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야 언론은 정직하고 세상은 장난쳐도 무난한 만만한 세상이었으니 공식적 언론과 출처없는 개인 경험담이 충돌일으키면 뒤돌아볼것도 없이 언론쪽에 손들어주는것이 옳았다.그런데 더이상 지금은 아니다.지금은 사실 없는 경험담 꾸며내도 장난으로 넘어갈 정도로 호락호락한 환경이 아니라 상당수는 이미 중국과 교전상태라는것을 인지까진 못해도 과거와 분위기가 다르다는것쯤은 알고 있다.고로 눈치없이 거짓씨부리는건 언론이 일반 개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지금은 언론과 개인경험담이 충돌하면 언론보단 개인 경험담을 더 믿을 때가 지금이다.


    이처럼 시대는 하수상하여 온갖 개구라가 언론이란 미명하에 사실과 팩트로 포장되어 널부러져 다니는 통에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줄 아는 스스로의 방침을 세우지 않으면 곤란할 지경이 요즘세상이다.본 필자가 제시한 기준을 꼭 따를 필요는 없는데 필자는 나름 저런 방침하에 진실과 거짓을 구별한다는것이고,뭐 보다 좋은 기준이 있는사람은 무시해도 좋고,좋은 기준은 없으나 딱히 저 기준들이 안끌리면 그건 알아서 판단해도 상관없다 본다.여하튼 지금 시대는 가짜로 뒤덮여 있고,언론은 개지랄의 선봉노릇을 하고 있으므로,뭐가 되었든 각자의 진위구별 기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 지금이라는것이다.더이상 중국앞잡이 병신 쓰레기 언론에 놀아나지 않게 각성을 촉구한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