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제삐(boba0505)
예전에 중국매미를 보고 너무징그러워 언제한번 올려야지 하다가 인간벌레 조선족에 밀려서 벌레따위 급하지 않으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개이버 메인 문화재 해충기사 보고 생각나 올려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사람도 짱개와 얽히면 살기힘든데 식물이라고 짱깨산에 영향 안받을리가 없겠죠.일단 몇년전부터 중국 꽃나방이 징그럽게 퍼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정도로 말이죠.
중국꽃매미는 징그러운데 생태계교란종으로 분류될정도로 번식력이 상당하더군요
지하철까지 파고 든 징그런 중국매미
http://detailbox.tistory.com/275
제가 벌레를 매우 싫어하는데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역시 짱깨산 답게 우리나라매미와는 다르게 혐오감을 절로 불러옵니다.중국매미는 천적도없고 번식력도 대단한데다 농가에 피해도 끼치는게 진짜 짱깨를 꼭닮았네요. 언론에서 현재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이라 열심히 물타기질하는데 그게 기후변화만의 문제겠습니까.
중국 꽃매미 습격 나무진액 '쪽쪽' 천적도 없어… 건국대 캠퍼스 '경악'
▲ 26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 숲에서 중국 꽃매미(주홍날개 꽃매미)떼가 가죽나무에 빼곡히 붙어 나무진액을 빨아먹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건국대 제공) |
중국 꽃매미는 나무진액을 빨아먹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 나무를 말라죽게 한다. 이에, 건국대는 꽃매미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꽃매미는 최근 중국에서 들여온 묘목에서 알이 묻어와 개체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중국 꽃매미는 한번에 알을 4~5백개씩 낳으며 천적도 없어 방제작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나무 고사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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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길어서 퍼오는건 생략했는데 아래링크는 꼭 한번보세요.우리나라 나무가
너무 불쌍합니다. 꼭 짱깨에 당하는 우리나라를 보는것 같아서 나무에 빙의 하고 말았습니다.
http://blog.naver.com/k1414x/20161394666
중국매미[주홍날개꽃매미]로 인해 숲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글에서 보면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컨테이터 박스 같은데 붙어 있다가, 항구를 통해 들어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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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오늘 난 기사인데 참나무시듦병 이란것도 참 무시무시 하더군요.
이병도 2004년 발병후 하락하더니 최근에 다시 급증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참나무는 소나무와달리
전염병을 거의 앓지 않았던 나무였는데 무조건 기후온난화 탓으로 돌리기엔 빈약한 감도 있습니다.
더욱이 이건 종묘/창덕궁이라 살짝 의심까지 갑니다.원인불명이라는것도 이상하네요.
서울 종묘·창덕궁이 무너지고 있다…`초비상`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43325&url=n
종묘·창덕궁등 `참나무시듦병` 퍼져 수백년된 500그루 고사
흰개미까지 기승 목조문화재 갉아먹어…전국 고궁 초비상
원인불명은 아니고 광릉긴나무좀이 원인인데 중국동북이 서식처에 포함되어있네요.후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2462842
[산림병해충을 잡아라] 참나무시들음병, 갈참나무 등 참나무류에 곰팡이 공생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은 중국 동북 및 러시아 극동지방에 분포하는 적갈색 원통형 벌레다. 등판의 균낭에 병원균을 넣어다니며 나무 구멍을 드나들 때 퍼뜨려 나무 속에 번식시킨다.
또 제일의심가는건 기사에나온 속수무책이라는 흰개미 네요.
흰개미 중국에서 아주 난리인듯하더군요.
상하이 흰개미 습격 몸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0091634
[환경] 중국 흰개미, 콘크리트건물도 잠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978844
10년 번 돈을 흰개미가 꿀꺽…中농민공 부부의 비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2002362
[국감 종합]문방위, 中동북공정·제주 유적훼손 질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089515
2004년 이후로 늘었다는데
뭃론 자연현상가지고 오버일수도 있지만 문화재청 얘네 X맨아닌지 의심가요.정말 흰개미의
원인을 모르는걸까요.얘네들 경복궁 농약살포의 전적도 있지 않습니까. 흰개미는 자연현상이기도 하지만 자연현상은 제일 의심을 할수 없으니 역으로 의심요인이네요.되려 완전 범죄 할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살짝꿍 해봅니다-,-;
더욱이 다른나라도 물론 흰개미 피해가 있지만 중국만봐도 돈을 꿀꺽 한다든가 구두를 갉아먹는다든가 해외토픽스런 그런피해가 많은데 왜 우리나라의 흰개미는 문화재에만 유독 집중적인 피해가 있을까요. 뉴스란에서 흰개미 검색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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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중국 해충의 피해 그냥 몇개 가져와 봤네요. 뭐..제목만 보고 스킵 해도 됩니다.
중국 벌레들의 침공?… 해충이 몰려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264337
충격… 무시무시한 벌레가 한국 덮쳤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255054
(이기사는 중국꽃매미 아니고 소나무재선충 기사인데 2005년이후 완연한 하락세였던것이 다시 급증했다는 내용입니다.추측이지만 왜 일까요.)
[벌레들의 침공(상)] 벌레 얼마나 늘어났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730008004
멸강나방은 강토를 멸망시킨다고 멸강 나방이라고 합니다
중국계 멸강나방인천 도심'습격'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730008004
우려되는 중국발 해충·해파리 유입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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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안하는 지금도 이렇게 항구서 묻어들어오는것과 날아 들어오는것만으로 무섭게 번식하는데 짱개와FTA하면 어떨까요.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02284&subMenu=articletotal
[사설]해충·발암물질 중국산 배추…사람 잡을까 두렵다
중국산 농식품이 사고뭉치인 것은 어제오늘 알려진 사실이 아니지만 최근 불거진 해충 배추와 발암물질 배추 사건은 그 위험성의 극치를 보여 준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한 중국산 배추 900t 중 240t에서 외래해충이 발견돼 통관이 보류됐다. 이들 해충은 곡식수시기과 및 민달팽잇과 해충으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 둘을 잠정규제해충으로 분류했다.
외래해충으로 인한 피해는 일파만파로 커지는 경우가 많다. 중국 해충으로 알려진 꽃매미가 벌써 수년째 포도 등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왔다. 북미에서 옮겨온 미국선녀벌레도 농업에 엄청난 피해를 몰고 왔다. 이들 외에도 농산물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각종 해충과 잡초가 농식품에 묻어 들어와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실정이다. 검역검사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다.
발암물질 배추는 최근 중국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최대의 봄배추 산지인 산둥성에서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갓 수확한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뿌려대는 것이다. 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중국 현지 방송이 연구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구입한 배추 중 3분의 2에서 이 성분이 검출됐다고 한다.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배추
수입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발암물질 배추라면 물가가 아니라 사람부터 잡게 되므로 중국산 배추를 경계해야 한다. 외래해충 확산으로
입는 피해도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물가 안정용으로 마구잡이식 수입을 계속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농산물은 부족해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생산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입 확대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말고 농가의 생산을 독려하며 기다릴 필요도 있다. 국내 생산을 통한 자급 확대가 가장 확실한 해답이다.
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0/28/2008102801219_2.html
라오스산 호두
올해부터 본격 반입… 중국산 수입금지로 위장 가능성도
10
년 전만 해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호두과자는 최근 호두과자 열풍이 불면서 도심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간식거리가 되었다. 국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한 호두과자 체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산의 신선한 호두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라오스산 호두는 지난해까지 반입된 적이 없었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입돼 7월 말까지 수입된 전체물량
3000여톤 중 283톤이 라오스에서 수입됐다. 나머지 2700여톤은 미국에서 수입됐다. 그러나 지
난 7월 31일 국립식물검역원은 수입금지 지역인 중국산 호두가 라오스산으로 원산지를 속이고 수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8월5일부터 라오스산 호두에 대한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국 농가에 치명적인 해충인 코드린나방이 서식하는
중국에서 생산된 호두의 경우 식물방역법상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중국산 호두가 라오스산으로 위장해 국내 수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의 경우 코드린나방 분포 지역으로 식물방역법상 수입이 금지됐으나
미국에서 해충을 막을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을 제시함에 따라 협의를 거쳐 수입하고 있다. 우리 측은 미국이 제시한 방법을
현지검역과 소독 의무화 등의 강화된 검역을 거친 뒤 수입한다.
짧게 한다고 한건데 스크롤이 좀 길어졌군요.ㅠ 아무튼 벌레따위지만 벌레 싫어하다보니 그냥 싫네요. 이것만 봐도 화학처리한 음식도 걱정해야 하지만 컨테이너에도 묻어오던 해충이 농산물로 들여오면 오죽할까요. FTA하면 하는 순간 온갖 괴상한 외모의 해충이 농산물에 묻어들어온다고 보면될것같네요. 그리고 걔네들은 번식력도 좋아서 중국 꽃매미처럼 엄청난 개체수를 뽐내겠지요. 자연현상이라 피해보상 시킬수도 없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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