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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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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12:55
    2012. 11. 30. 12:49 객원칼럼

    작성자: 앨리스(neoalice1225)




    잠도 안오고 뒤척이다가 김대중에 대해서 이것 저것 생각해봤습니다. 

    고노무현, 김대중 이둘은 그나마 믿을만하다라고 생각했었죠. 

     

    김대중에대해선 자꾸 의구심이 들었지만 애써 부정했다는게 맞을 겁니다.

    처음 의심이 들었던건 "2001년 1월 여성부 설립" 이었죠.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리 저리 생각해 봐도 김대중의

    승인이 없다면 일어 날수 없는일이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방관 이라는것인데 죽을날 얼마 안남은 노인네가 뭐가 무섭다고 방관이란

    말인가?그 대단한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말도 안되는 거죠.

     

    여성부하면 씹짱깨 창녀 스파이의 온상지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여성부가 일단 세금을 탕진하여 국고를 비우고 온갖 해괴한 망말과 억지주장으로

    나라를 뒤흔드는 정신병자 집단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이달중순쯤에 안철수가 여성부를 강화해서 인권평들을 이루자 뭐 이딴말을 했었죠)

    그런 개병신 집단을 설립한 김대중.마음속에 자리잡힌 의혹은 아수라님

    글을 읽고 머리통한대 맞고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김대중의 재임 기간은 1998년 2월 ~ 2003년 2월.

    IMF,금모으기운동,IT부흥,문화연예부흥,노벨평화상 등이 굵직한 사건이군요.(여성부설립 후후)

     

    그중 제가 다시한번 들여다 본것은 IT사업인데 알려지기는 했지만  현대,LG(당시 금성),대우 뒤에

    있던 삼성이 우리나라 첫번째 기업이 되어버린 일입니다.

    김대중 정권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수 있겠네요.이후로는 이미 순풍~

    역으로 정권초 현대랑 손잡는듯 보였지만 현대는 그룹이 쪼개졌고.

    LG는 전자쪽에서 삼성에게 훅 밀려버리게 되었으며

    대우는 1999년 파산에 이르게 됩니다.

     

    뭐 어차피 우리나의 대부분의 기업이 친일파와 혈연,지연,학연 등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삼성하나를 독보적 존재로 만들고 그 우위를 점했던 3기업이 밀려버리는 상황이 어색하더군요.

     

    정주영은 강원도(현 북)출신.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난 의지와 신념의 싸나이.유명하니 생략

     

    구인회는 경산도 출신.사돈 허씨랑 동업.화학쪽에 발을 들이고 화장품 만들고 치약만들고 플라스틱 만들고 철부족으로 대신에 플라스틱 라디오 만들다 가전제품 만들고 (엘지 초대회장).여튼 전자,화학,공학 쪽으로 꾸준히 가는 그런 그룹의 모태.(현재도 밖은 구씨네가 안은 허씨네가 하면서 잘살고있음)

     

    김우중은 대구출신.이사람의 내력을 보면 정말 왕성한 기업가라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뭔가 진짜 글로벌한 대 기업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에 정말 세계를 빨빨거리고 돌아다니고

    회사도 크게 키웁니다.근데 재밌는것은 그렇게 문어발씩 키우기 합작 합병을 하는 김우중은

    유독 중국하고 거래가 없군요.서구를 무척 동경했나 봅니다.(우즈벡이나 싱가폴,인도네시아랑

    왔다갔다 한거보면 것도 아닌듯하고)

    한중수교이후에도 중국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IMF이후 갑자기 자금에 구멍이 나는 일이 뻥뻥 생기고  1998년 김대중과 대면에서도

    '수출론'을 펼치고 적극적 기업 활동을 주장하지만 1999년 파산에 이릅니다.

    지금 보니 중국은 안중에도 없었던걸로 보입니다.이때 김우중은 중국을 싫어했나 봅니다.

    김대중 관료들과도 사이가 안좋았고요.

    김우중의 수출론이 불안하다 어쩌고 그러면서 파산시키는데 웃긴건 김대중 수출에 엄청 신경쓴

    정부잖아요.금도 다 팔아 제끼고..무역 흑자 8?934조인가 달성하고 후후.

     

     

    엘지는 지금 중국빨고 있지만 김대중 정권당시 현대,엘지,대우는 친중세력(뭐 완전 자유로울순없겠지만)과는 가깝지 않고 또 다루기도 쉬워보이지 않고 방해가 되어 제껴 버린듯 합니다.

     

    그럼 삼성은???

    이병철은 대구 출신으로 와세다 대학으로 유학을 갔다 각기병나서 돌아옵니다.(후후)

    1938 대구에서 자본금 3만원으로 삼정상회(왠지 삼합회가 떠오르는군요)를 선립하고 청과랑 건어물을  중국과 만주에 무역,수출해서 떼돈 법니다.시작부터 중국이네요.

    그러다 1950년대에는 제일제당 만들고 제일모직 만듭니다.

    그후 성균관대학인수 중앙일보 창설(이.개쉑) 삼성 문화복지 재단 설립들을 하는데..

    왠지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뭐 여튼 이리저리 지내다가 1969년 삼성전자공업 주식회사(1984년삼성전자로바뀜)를 만들고

    이때 아날로그 시계,흑백 티비 같은거 만듭니다.

     

    1974년 재미교포가 2년동안 키운 한국반도체가 자금난으로 삼성으로 넘어가고

    박정희가 먹고 살기도 힘든데 농사나 지으라고 반도체사업하면 뒤엎는다 라고 했다는데

    진짜?화교 싫어하는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정희가 경제부풀리기 박정희가

    저 ㅈㄹ 한건 화교 자본이라서 그런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뭐 여튼 1983년 2월 반도체 진출선언을 공식적으로 하는데 이때

    회사내에서도 반도체 자체기술 따윈 눈꼽만치도 없고 텔레비젼도 제대로

    못만들면서 무슨 반도체냐.미쳤냐?이런 반대 여론이 형성이 되지만

     

    미친 이건희(이병철아들-2대회장)는 1983년 5월 64KD 개발하겠다고 공언하고

    1983년12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 개발에 성공합니다.(무슨수로?)

    이때부터 우리나라 반도체는 삼성이 먹어치우죠.

     

    이건희 회장의 이때의 어록은 주옥 같습니다.

    "처음 미쿡이랑 일본에 반도체 기술 알려달라니깐 꺼지라고 했다.

    근데 매주 일본에 가서 일본 기술자한테 찾아가서 기술 주워왔다"라는 전설을 남깁니다.후후

     

    여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권능을 보여준 삼성은 1988 벽돌크기만한 핸들폰 만들고

    1997년 반도체랑 전자랑 합병합니다.

     

    1998년 드디어 김대중 집권.

    IMF때문에 돌반지까지 싹쓸어서 팔아버리는 형국인데 돌연

    "이동통신 서비스 정착"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핸드폰 보조금 정책을 내놓습니다.

    (혈세가 이때 옴팡빠져나갔죠)

    그전에도 물론 핸드폰을 구매하긴 했는데 거의 삐삐 4~5,000만 시대라 핸드폰은

    부자들이나 가지고 다니고 부자도 멋으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죠.

     

    근데 김대중정부는 기기당 최대 35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여

    1997년 12월 가입자 100만명에서 1998년 6월 1,000만명 1999년 8월 2,000만명

    2000년 6월 3,000만명 가입자를 육박하게 됩니다.인구의 60%는 휴대기기를

    소유했고 미성년이나 기계에 문외한인 어르신들을 빼면 그냥  개나소나 다

    휴대기기 장만을 했다는 겁니다.

     

    1998년부터 2000년 6월까지 휴대기기 보조금 지급된 금액이

    총 6조 5,934억원.뭐 100%정부 지원은 아니더라도 국고를 낭비하고

    보조금때문에 쉽게 휴대폰을 바꾸고 젊은층의 쓸데없는 소비와 과시욕을

    부추긴 정책을 펼쳐 노난건 삼성이죠(엘지는 이때만 거의 700억정도 적자났다함)

     

    김대중 정부가 빚에 허덕이면서 욕먹을 각오하고(공짜라는 느낌때문에 안먹었나?)

    IT와 묶어서 휴대기기 보급에 열을 올리건 서구의 통신 개방 압력도 원인 이었던것 같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를 실질적 식민지화를 목표로 두지만 열강는 경제 식민지와 덤으로 씹짱깨

    견제를 원했죠.통신개방해서 쫄딱 망한 남미를 예를 들수 있는데 멋모르고 개방했다

    통신=정보=돈=국가경쟁력 을 장악당해 경제식민지로 전락했죠.(통신인프라까지)

    통신이라는게 단순 전화통화가 아니라 전기,전자기적 방식으로 하는 거의

    모든 커뮤니티를 통틀어 통신사업이라고 합니다.어마어마하죠.

     

    김대중 정부가 우리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혈세를 통신에 쏟았다는것이 아니라.

    중국이 깜놀했다고 생각합니다.통신시스템이 미국과 영국등에 장악당하면 수천년

    염원인 한반도 합병에 큰 차질이,아니 어쩌면 실패하기때문에

    한쪽에선 애들 돌반지 수거하고 한쪽에선 핸드폰에 돈을 쏟아붓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 났죠.2002년 5월엔 KT 정부지분 28.36%전량 매각하였고요.

    어떡게든 서구 영향력을 막아야했기에 중국의 온라인 침투 시기가 좀 급하게 당겨졌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에 통신이 장악되면 씹짱깨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온라인 60원 알밥활동에도 지장이 있고,

    인적사항도 빼돌리기 힘들고 자본사정도 있고 돈과 이권에 좌지 우지 되는 매국노들을 친중으로 끌어오기에도 무리가 오고 한국내에서 친중세력과 스파이 활동도 다 감시 당할거고 명동에 중국총독부 만들수도 없고 장기밀매 인육거래도등도 걸릴거고 등등)

     

    이시기 중국에서도 급하게 1997년 해커부대,1998년 황금방패

    1998년~2003년 온라인지원 5년계획을 시작하죠.

     

    덤으로 안철수는 1998년부터 지금껏 개발비 명목으로 700억정도 받았더군요.후후

    그리고 내년 상반기 부터는 단계별 통신개방의 시작으로 MVNO의 시작입니다.

    이미 단말기 사업은 삼성이 통신쪽은 삼성가족 SK가 꽉잡고 있기에 미국과 영국등의

    통신업체가 진출한다고 해도 시장 점유를 얼마나 할지 미지수죠.

    뭐 중국은 JU가 선봉이겠죠?

     

    참 김대중 집권 첫해부터가 현재 우리나라의 씹짱깨 연변족의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걸

    새삼스럽게 깨달게 되었네요.그리고 삼성은 이제와서 중국빠는게 아니라

    원래 부터 중국을 빨았던것 같고요.

    술한잔하고  잡생각때문에 밤새고 썻더니 쓸데없이 길어지고 두서없고 마무리는 허술하네요.

    그냥 어디까지나 제 잡생각입니다.후후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