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7. 16:04
공지
[뉴스데스크]◀ANC▶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보수단체들이 잇따라 집회를 열고, 중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서도 항의글이 빗발치면서 반중 감정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VCR▶
오늘 주한 중국대사관 앞.
승용차 한 대가 대사관 주변에 배치돼있던 전경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우리 해경대원이 살해된 것에 격분해 34살 원모 씨가 차를 몰고 돌진한 것입니다.
◀SYN▶ 원 씨
"세계적으로 알아야 된다고요. 중국의 소행을."
보수단체들의 항의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중국 어선들이 불법 조업도 모자라 해경 특공대원의 목숨까지 앗아갔다며, 중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습니다.
항의의 뜻으로 대사관에 달걀을 투척하고, 오성홍기를 불로 태우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도 많았습니다.
◀SYN▶ 정금란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당한 만큼 되돌려주자는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외교적 행동이 있어야 한다."
중국 불법 체류자들을 즉각 추방하라거나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과격한 글들도 SNS를 통해 빗발치는 등 반중 감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민구입니다.(강민구 기자 mingoo@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젠 손해배상금도 반값시대.오원춘과 화해하라 (2) | 2013.01.11 |
---|---|
한국의 온라인을 개중국이 점령했다는 또다른 증거 (0) | 2013.01.08 |
굴욕적으로 중국의 꼬붕을 자처하는 한국의 사법부 (0) | 2013.01.03 |
중국과 하나로 취급받는 국제왕따 한국 (11) | 2013.01.03 |
박완규 "고1때 인신매매 납치 당해"-세계일보기사 (2) | 201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