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Tag

    아수라.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04-20 19:24
    2012. 12. 24. 22:13 진실의 칼/일상
    필자가 볼때 한국은 집단발작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발작국가다.일본은 국토가 지랄이라 주기적으로 땅이 들썩거려 지진발작이 나는데, 한국은 국민이 지랄이라 주기적인 집단발작이 일어난다는점이 묘하다.보너스로 병신중국까지 이야기하면 그 씹스러운 개국가는 그 존재 자체가 발작이니 따로 발작꺼릴 찾을것도 없을것이고.

    일단 한국의 주기적 집단발작이라함은 현재로선 크게 3가지 같은데 첫째가 선거때만 펼쳐지는 투표독려 지랄옘병발작이고,둘째가 개축구 국가대항전 할때 일어나는 개축구응원 지랄발작 씹지랄이고,셋째가 크리스마스때마다 늘 찾아오는 솔로타령 오입질 발정발작이 이에 해당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참고로 첫째로 거론한 선거독려지랄발작은 이명박정권들어 생성된 생성된지 얼마 안된 신규집단 정신병발작이고,두번째로 거론한 개축구응원지랄발작은 80년대부터 2000년 초까진 정점을 찍다가 이젠 되려 하향세인 발작이고, 세번째인 크리스마스때의 솔로타령 발정발작은 80년대 시작해서 아직까지도 꾸준한 병신발작이니 참고들 바라겠다.

    이런 크리스마스의 집단발작은 사실 발작보단 발정에 가깝고,이런 발정이 너무 모이고 모이다보니 발작에 가까운 수준으로 보이고 있는데, 이건 마치 발정난 고양이가 한두마리 야옹거리면 발정일지 몰라도,발정난 고양이가 떼로모여 집단으로 울어대면 발작으로 느껴지는것과도 비슷하다는것이다. 다른날은 몰라도 니미 무슨 그날 만큼은 좃질안하면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인식되어 크리스마스가 이젠 크리토리스마스라느니 빠구리마스라느니 변경된 명칭이 차라리 어색하지 않을 정도니 그 지랄의 역사는 길고도 깊다 할수 있겠다. 아주 남의 생일을 아주 먹칠하다 못해 지랄 염병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사실 이 기원도 좀 따지고 보면 지금과 전혀 상관없는 시대적 배경이 기원이라는것이 웃기다면 쳐 웃긴다. 한국에는 80년대 까지만 해도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면 국가가 나서서 보호해주는 소위 통금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때는 통금을 풀어줘서 그때마다 젊은커플이 모여 밤에 오입질을 한것으로 시작되어 전해지는데,사실 이젠 통금이고 뭣도 없어 아무때나 떡칠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독 멋모르고 크리스마스때 이지랄인건 좀 웃기는일아닌가?

    그렇기에 차라리 통금이 있던 시기의 크리스마스 발작은 뭐 충분히 합리적이고 납득이 가는 현상이긴하다.좃은 꼴리고 그렇다고 밤에 돌아다니자니 국가가 나서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지랄하고,일년에 올나이트 할수 있는 몇번없는 기회이니 그때 연인이 모여 밤에 할일 없어서 좃질하는거야 그럴수 있다지만,지금이야 널부러진게 모텔이고 사귀면 떡치는게 당연한 시기고,통금은 부모님만 속일수 있으면 마음껏 깰수 있는게 요즘인데 도대체 왜 크리스마스때는 유난스럽게 줄서서까지 더 비싼값을 치루고 모텔을 잡아야하고, 또 솔로는 솔로대로 지들이 언제부터 커플이었다고 솔로라서 외롭다는 개소리들이 이렇게 판을치게 되었을까? 크리스마스때 떡을 치면 오르가즘이 두배라? 당연히 그런 이유는 아닐것이다.그렇기에 이런 병적증상처럼 보이는 크리스마스때의 병신같은 오래된 발작 이유가 궁금하여 나름대로 필자가 분석해본 바에 따르면 다음과도 같다.

    첫째-솔로들의 홍보차원

    사실 솔로들은 한가지 착각에 있기 쉬운데,솔로들은 보통 자신들의 적극성이 부족해서 솔로라는 착각에 있다는점이다. 사실 아닌게 아니라 적극성이 부족하면 솔로일 가능성이 높긴하다.허나 여기서 주의해야할것은 적극성이 부족하면 당연히 솔로이나, 솔로라 해서 꼭 그걸 적극성이 부족해서라고 단정할 필요와 이유는 없는데 한국의 평균적인 논리력은 그걸 못따라가는게 현실이라는것이다. 이건 마치 동물과 인간의 범주구분과도 같아,인간은 동물이나,동물은 인간이 아닌것과 같다.순서만 바꿔도 미묘하게 의미가 달라지기에 적극성이 부족하면 솔로이나 솔로라 해서 적극성이 부족해서 때문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는데 보통 솔로들은 적극성 부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그러다보니 나타나게되는게 자신에겐 어차피 없는 적극성이니 그 적극성을 타인에게 유발하려는 태도다. 그렇기에 크리스마스때 갑자기 '나솔로다' '나 외롭다' 지랄 청승떠는 병신대사들이 유독 넘쳐나는 이유는 간단하다.어차피 자신에게 없는 적극성이니,적극성 있는 아무나가 와서 접근해주길 바래서 홍보차원에서 저지랄 염병하기 십상이라는것이다.물론 홍보할땐 최대한 많이 접근해줘야 유리할것이니 아무나 달려들면 대줄것처럼 최대한 저렴하게 홍보하고 염병하다 막상 오크나 포유류 커트라인급이 접근하면 마음 싹 바뀌어 아무생각 없다고 태도 바꾸기 십상이나 뭐 그건 부차적인 문제고, 일단 크리스마스때 갑자기 솔로타령하는것은 타인의 접근을 기대한 일종의 홍보차원의 심리에서 나오는 현상이라 할수 있다는것이다.

    둘째-크리스마스 계획이라는 이상한 계획의 존재


    사실 크리스마스 계획이라는 말은 듣자마자 이상하게 생각해야 정상이다.한국이 무슨 외국도 아니고 하루 꼴랑 노는 날에 계획은 뭔 니미랄 계획씩이나 필요하나.추석계획,설날 계획이야 뭐 연휴에 친척집,부모님집 코스로 돌아야 하니깐 계획이 필요하고,여름방학도 지진나게 기니깐 계획이 필요한것인데 하루 꼴랑 휴일에 뭔 거창하게 계획씩이나 필요한지는 좃빨나게 의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요근래는 덜한것 같아도 뭐 몇년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계획은 세웠냐는 자다 봉창두들기는 개소릴 인사처럼 주고받던적도 분명히 있긴했다. 그런데 이거 알고보면 존나게 쳐 웃긴게 크리스마스 계획이라는것도 사실은 크리스마스 방학이 있는 국가라던가 크리스마스 휴가라던가 그런게 있을때나 해당있는거지 하루노는데 뭔 몇일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오버질인가? 이것도 필자가 보기엔 매우 웃긴 현상이다.아마도 이 웃긴현상을 추측컨데, 이런 좃등신같은 현상은 크리스마스를 기간으로 보내는 외국의 언어습관이 여과없이 한국까지 흘러들어와서 의문없이 따라하는 좃븅신들 덕분에 유행타서 인사처럼 된것 같다고만 여길뿐이다. 결국 이 크리스마스 계획 세웠냐는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 봉창두들기는 개소리가 인사처럼되자 그 인사에 대해 의문을 품기보단 그 인사에 최면이 걸려 그날은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속에 빠져 일어난 집단발작 등신같은 헤프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솔로들의 지랄에 의한 커플들의 의무감

    사실 크리스마스때 요란법석떨것은 커플들일것 같지만,사실 정말 요란떠는건 항상 솔로다.크리스마스가 비참하다느니,몇년째 솔로라느니 굳이 떠벌일 필요 없는 개소릴 훈장처럼 씨부리며 요란한것들은 솔로지 커플들은 그냥 평상시 하던짓인지라 이미 320번쯤 반복한 영화보고 빠구리 뜨기가 크리스마스 스케줄의 끝이다.다만 솔로들이 하도 저런 개지랄 떠니깐 커플들은 뭔갈 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에 빠지다보니 평상시 하던 영화보기 떡치기를 줄서서해야만 하는 비극이 발생한다.솔로들은 커플들이 부럽다고 지랄 염병하는 날이지만,커플들은 정작 아무런 의무감 없는 솔로가 부러운 날인 역설적인 날이 크리스마스다.맨날 하는짓을 더 힘들게 해야하기 때문에 그렇다.

    넷째-들뜸을 표현하는 다른언어가 외로움


    연말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냥 쓸때없이 들뜨는 그런 기운은 분명 있는데,이걸 이유없는 들뜸을 이유없는 들뜸이라 여기지 않다보니 나오는 역설적 슬픔이다.즉 크리스마스때 말로는 슬프다고 표현하나 사실 이건 슬픔이 아니라 들뜸인데, 솔로가 들뜨면 이상해야 한다고 스스로 명분을 붙이니깐 기쁨이나 들뜸으로 표현할수 없는 난관에 봉착되고, 또 아무말도 않하고 지나가자니 내심속에 들뜸은 억누르기 어렵고,그러다보니 이런 이유없는 괜한 들뜸을 슬픔이나 외로움이란 단어로 표현하는 케이스라는것이다.그렇기에 솔로들이 외롭다고 말하는것은 사실 기쁘다는 말을 왜곡된 언어로 표현한것에 지나지 않는다.물론 진짜 병신들은 기쁨을 그저 외로움이나 슬픔이라고 표현한것에 지나지 않는데,말이 감정을 조정하여 말로 슬프다고 시부리다 정말 슬픔에 빠지는 븅신같은 케이스도 존재하니 참고 바라겠다.

    다섯째-원나잇에 대한 다른 비겁한 책임전가식 표현

    젊은 아새끼들은 절믐과 낭만을 핑계로 원나잇을 좃빨나게 좋아한다.그렇기에 크리스마스때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라는 지랄개소리로 염병질하긴 하는데,이 개새끼들이 정말 되고 싶은것은 커플인가? 조까는 소리다.이새끼들이 부러운건 정말로 커플이 아니라 낯선상대와의 원나잇이다.그렇기에 주둥아리론 커플커플을 입에 달고 지랄 염병하며 아가리를 털고 있으나 원나잇에 커플은 방해되는 요소이니 결과적으로 크리스마스때 인연이 생긴다 한들 소중히 챙기는 구석은 볼수가 없다.결국 크리스마스때 솔로어쩌구 지랄 염병떠는건 원나잇욕구를 원나잇이라고 액면 고대로 표현하면 자기가 좀 추해지는것 같으니 '나 솔로임'이라는 현재진행형 표시를 한것에 불과하고,이런 원나잇 욕구를 해소하고자 크리스마스라는 도구를 수단으로 필요로 했다는것이다.결국 평상시의 원나잇은 내가 꼴려서 원나잇이 땡긴다는 자책모드라도 드는 행위이나 크리스마스때는 자기책임을 전가하여 크리스마스라 그래도 된다는 합리화로 인해 내면화된 원나잇 욕구를 사정없이 분출하고 있다보니 저런 병신 발정발작쇼까지 생성되기에 이르렀다는것이다. 원나잇이 죄는 아니지만,해마다 이런 개지랄모드면 그것도 봐주긴 어렵다 본다.

    여섯째-집단에 의한 최면

    뭐 다 등신들 같지만 이것은 특히 존나 더 등신들이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 주관없는 븅신들은 원래 전체에 의해 쉽게 물드는 일반적 특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안웃겨도 속한 집단이 웃으면 그냥 웃고,안슬퍼도 속한 집단이 울으면 운다.그렇기에 별 생각없다가도 집단으로 저 개지랄을 1년마다 해버리니깐 종치면 침흘리는 파블로프 개새끼마냥 그냥 남따라서 절로 동화되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것이다.제 일 등신들이 해당되는 증상같은데 유감스럽게도 해당범위가 제일 넓은 대상같기도 하다는것이 문제다.

    일곱째-습관

    여섯번째와 비슷한 이유긴 하나,여섯번째가 집단의 타성으로 발생된 영향력이라면 일곱번째는 집단보단 개인의 타성에 의한 영향력이다. , 남과는 상관없이 작년에도 그랬고 제작년에도 그랬고 제제작년에도 그랬으니 올해도 또 같은 지랄이라는 말로 설명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이다.종치면 침흘리던 개새끼가 습관이 되면 종칠 시간에 알아서 침흘리게 되는것고 비슷한 경지다.


    이것보다 더 들어맞는 이유가 있는지,또는 더 추가되는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크리스마스마다 지랄 난리나는 이유는 위의 범주에서 크게 다를것 같지 않다는게 필자 생각이다.즉 크리스마스는 외견상으론 커플들의 날로 보이지만,사실 커플은 그냥 하던거 하는데 이상심리로 솔로들이 별 호들갑 육갑떠서 왜곡된 날이고,사실 영양가 없이 요란한 추잡한 발작질만 일어나는 븅신같은 날 아니냐는것이다.

    물론 젊음은 추억을 원하고,크리스마스를 계기로 추억하나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는것에서 의미 있을순 있다해도, 추억이라는건 계획세운다고 세워지는것도 아니고,저런 집단발작으로 승화된 븅신들 무뇌쌩쇼를 보자면 이건 젊음이나 추억쌓기를 넘어 명백한 추태에 가까운 수준이라는게 문제다. 얼마나 이런 븅신삽질들이 역사깊게 반복되어 왔으면 솔로대첩이라는 발정난 븅신들 모여 허공에 삽질하는 집단 염병질까지 기획되게 되었을까.

    연말의 들뜸,젊음의 만끽 그런것도 전혀 의미 없다고 생각하진 않으나,그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딸딸이를 쳐도 집에서 곱게 치면 자연스러운 욕구해소이나 베란다에서 치고 좃물싸서 지나가는놈 머리에 스칠뻔하게 하는것은 민폐고,길거리에서 치고 즐기면 그것은 범죄다. 같은 행위더라도 정도에 따라 이해되는 수준,민폐,범죄로 나눌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크리스마스 발작은 이제 이해되는 수준을 넘어 민폐단계에 들어선지 오래고,조금지나면 이제 범죄수준으로 승화되기위해 이런 솔로대첩이라는 븅신기획쇼까지 마련한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고 있다.고로 이제 크리스마스때 필요한건 쓸대없는 들뜸과 발정난 개로의 퇴화가 아니라 추하지 않기위한 억누름이 어느정도는 있어야할때인것 같다.지금은 추하다 못해 범죄수준으로까지 보이는게 현실이다.이미 위험하고 이미 보기 역겨운지 오래이나 더이상은 곤란하다본다.이상이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