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경찰이 아이큐를 합치면 금치산자급이 된다는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
이 기사에 따르면 제주도관광객 살인자 강성익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해진다.
2.7월21일 강성익은 경찰로부터 1차 조사를 받고 집에 돌아감
3.7월21일 오후 강성익은 집에 돌아가 수사에 혼선을 줄 목적의 게시물을 작성코자 일베에 가입함
4.7월22일 오전 01시 강성익은 일베란 사이트에 수사혼선을 주기위한 장문의 '추리글'을 작성함
5.7월23일 오전9시 강성익은 경찰에 긴급체포당함
6.7월27일 강성익이 체포당하기전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장문의 추리글을 남겼다고 뉴스보도됨
이 흐름만 봐도 그냥 존나 쳐 웃긴게,무슨 덤앤더머 영화찍는것도 아니고 7월21일 경찰에 1차 조사받고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 들어가자마자 무슨 글상과 영감이 떠올라서 혼선준다는 명목으로 글을 쓴다는것도 쳐 웃길수밖에 없다.
이새끼들은 글을 안써본 새끼들인가? 글좀 써본사람 알겠지만 마음 불안하고 조마조마하면 제대로된 글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다.
마음은 지극히 안정적이고 불안한 맘도 없어야 글이 제대로 나오지,누가 쫓아올까봐 안절부절못해서 그 혼선주려는 글은 나오기도 어렵고,
짧은 시간에는 더욱더 어려운게 사실이다.그런데 21일 오후 경찰에 들렀다 집에 도착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수사에 혼선줄 목적으로
일베에 가입해서 새벽에는 장문의 글을 써갈겼댄다.미친것 아닌가?
이것만 해도 웃기지만 사실 더 문제는 일베가 경찰사이트도 아니라는점이다.일베에 글쓰고 그게 경찰까지 전달되는건 하와이에서 소주병 던져서 부산까지
도착하길 바라는 심리와 비슷하다.일베에 글을 쓰고 기약없이 그냥 언젠가는 경찰에 도달하겠다는 심리로 쓴것이면 이해하나,경찰의 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목적이면 경찰이 확실히 본다는 전제가 있는곳에 써갈겨야 그나마 상황과 맞아떨어진다.
경찰이 저걸 언제 본다는 보장도 없는데 경찰수사에 혼선줄 목적으로 일베사이트에 글을 써갈긴다? 장난하나?
더구나 더 큰 문제는 개나 씹이나 글을 쓴다고 다 널리 퍼지는건 절대 아니라는것이다.의심나면 한국사람들 다 보게할 목적으로 일베에 글써보시라.
그게 목적대로 된다고 보나? 이명박이 게이다라고 해봤자 욕만 존나 처먹어 댓글 몇개 달리고 말지 저게 경찰이 본다는 보장도 없고 널리 읽힌다는
보장은 더욱더 없다.그런데 바로 코앞에 닥쳐온 수사에 혼선을 주려고 경찰과 별로 연관성도 없는 일베란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장문의 글을 쓰고
기획했다는 발상부터 말도 안되는 미친 발상이고 아주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사건이 억지로 연계되어 인과가 아닌데 인과처럼 설명된 거짓에 불과하지
않는다는것이다..저지랄 칠시간엔 최대한 빨리 육지로 도망갔으면 갔지,저런걸 한다고 가정하는것도 웃기고 하는것도 웃긴것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 강성익이 썼다는 글이 아무리봐도 40대 외항원의 글투가 아니라는것이 문제다.그 강성익이 썼다는 추리글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글씨가 작으니 다 볼필욘 없고 스크롤 후딱 내려 필자 요약판만 봐도 무리 없다 생각된다.
<각 신문에 의해 강성익의 글로 보도된 그 문제의 '수사혼선을 위한 추리글'>
글내용은 별거 없고,글씨가 작아 보기 어려울테니 굳이 일일히 볼필욘 없다. 위 글의 내용은 그 살인 수법을 볼때 3년전 제주도 여교사 살인사건의 수법과 이번 제주도 여관광객 살인수법이 동일하므로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요지의 글이다.그런데 이글자체에서 이미 문제가 존나게 쏟아진다.
둘째로 수사 혼선을 주려는게 목적이라며 글 주제의 6할이 최근 제주도 관광객살인사건보단 3년전 여교사 살인사건에 맞춰져 있다.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목적의 글이라고 보려면 적어도 관광객 살인사건에 초점 맞춰진 글일때 해당있는것인데 이는 그렇지 않았다는것이다.
셋째로 수사에 혼선을 주려면 이미 부각된 범죄의 은폐와 혼선에 목적을 두려는 글이어야 하는데 윗글은 되려 '제주도 관광객 살인사건'과 '제주도 여교사 살인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내용의 글로,범행을 가리는 글이 아니라 범행을 늘리는 글이다.이걸 수사혼선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해석하는건 그야말로 미친 개소리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이렇듯 글만 봐도 딱 아 씨발 이 짭새새끼들 언론과 짜고 또 무슨 개짓거리하고 있구나라고 여겨야 정상인데,이런 분위기상 문제 외에도 '존나게' 치명적인 문제점을 남기게 되는데 그것은 저 대망생이가 체포된 이후에도 댓글하나 남기게 되어 시간상오류로 인해 절대로 저 대망생이가 강성익이라는 결론을 내릴수 없다는점에 있다는것이다.
<강성익의 긴급체포는 적어도 7월23일 오전 9시50분 이전임이 분명하다>
<강성익이 대망생이면 체포된 시간 이후인 7월23일 오후3시에 리플질 할수 있을리 없다>
이것만 봐도 대망생이는 결코 강성익이 될수 없다.모르긴 해도 이 문제를 두고 이 병신 쌩쇼를 기획한 언론과 짭새는 꽤나 고심한것으로 보이고 이새끼들이 하려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았다.
2.대망생이 아이디가 해킹당했다.
3.언론이 삽질한것이다.대망생이는 강성익이 아니다.
2번은 차마 입이 안떨어지는 시나리오라 보기도 힘든 억지에 가까웠고,아마 짭새와 언론은 1번이냐 3번이냐를 두고 상당히 장고의 갈등을 때린듯하다. 이미 언론에 강성익이 대망생이라고 대대적으로 다 보도했는데 이제와서 기사 싹 지우고 대망생이는 강성익이 아니다라는 쪽으로 회귀한다? 스타일은 존나 안서는 병신같은 상황이지만 이건 병신같은 상황이지 말이 안되는 상황은 아니라 어차피 선택이 여지는 없었다.강성익이 대망생이라면 강성익이 체포된 23일 오전 9시 이후에 남긴 저 23일 오후3시의 리플을 설명할수 있어야 하는데 이건 애초 불가능한 영역이지 않는가.고로 언론은 병신되는걸 감수하고 강성익이 대망생이였다는 그 병신 기사 삭제후 정정보도를 내기에 이르른다.
<조선일보도 쪽팔려 잽싸게 삭제한 기록적인 병신기사>
<대망생이가 강성익 아니다라고 정정.단지 오보였댄다>
이런 역사에 길이남을 병신 기사를 그 뻔뻔한 조선일보도 차마 그냥 두긴 존나 민망했는지 잽싸게 광속삭제하고 증거인멸하려 했으나 사실 이미 본사람이 수만일텐데 저런짓 뭐하러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무슨 짱깨새끼 녹화작업한다고 녹색페인트로 암석에 도배질하는것도 아니고 조선일보는 점점 조선족 일보로 늘 진일보하는듯하다.거기다 오보 라고 하려면 무슨 상황설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아래상황아 단지 오보로 나올 부분인가?
<이게 오보로 가능한 이야긴가?>
위 내용이 오보로 가능하려면 오보에도 적어도 납득되는 인과가 있어야 해명이 되는것이다. 경찰로부터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라면 오보의 가능성은 둘중하나다.
둘째는 경찰이 강성익을 누군가로 착각했을때 나오는 오보이다.
즉 이 둘중의 한가지 방식으로 해명되어야 그나마 오보라는 해명이 가능할텐데 이 오보라고 해명은 아래와 같다는데 놀랄점이 있다.
<뭐여 이건.도무지 해명이 안되잖아?>
경찰은 분명 강성익이 21일 구체적 시간까지 적시하여 일베에 가입해서 혼선줄 게시물을 작성했다고 했는데 일베에 가입도 안했다? 경찰이 자아분열중인가?
거기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피의자가 무슨 판결이 확정된것도 아니고 저렇게 실명이 쉽게 노출된다는것도 좀 웃기다고 보는데, 필자 지극히 개인적 추론하는것 하나는 피의자로 잡혀간 사람의 이름이 강성익이 아닐 가능성도 매우 높다는것이다.참고로 본 필자 디씨 에픽하이 갤러리의 중국 다단계 조선족 타블로 알바들과 매우 앙숙관계에 있는데,이새끼들은 정보를 존나 병신같이 취득하여 본 필자의 이름을 '강성인'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조선족 병신알바의 병신같은 착각>
피의자 이름이 쉽게 노출되었다는점이라던가,점마들이 인지하고 있는 필자 이름과 유사성이 있는걸 고려하고, 강성익의 '장문의 추리글'운운하는걸 보면 필자를 타겟으로 '인터넷에서 장문의 추리글을 쓰는 새끼가 오히려 범인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라는 메세지적 교훈을 주고자 저런 개지랄을 한것 아니냐는 개인적 추론 덧붙인다.
물론 고작 저런 교훈적 개수작인 '인터넷에서 장문의 추리글을 쓰는 새끼가 오히려 범인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는 목적은 그냥 주요 목적에 수반되는 지극히 부수적 목적중 하나라는것이지 저게 진짜 목적은 아니다.필자가 볼때 저 경찰 언론 합작 대망생이 쌩쇼를 벌인 이유는 존나 간단한데,어차피 짜가범인 강성익을 검거하는것처럼 쑈하려면 기왕 골치아팠던 미제사건도 강성익의 소행으로 몰아 종결짓는게 편하기에 나온 한바탕 개쌩쇼지 않느냐는것이다. 참고로 제주도 여교사 살인사건은 올해 6월15일 미제사건으로 기록되어 수사본부가 해체된 사건이었다.
<미제사건이 되기가 무섭게 강성익이 범인으로 자백>
그렇다면 대망생이가 썼다는 글을 다시확인할 필요 있는데 그글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특징을 지녔다 했다.
그렇다면 그 대망생이 정체와 기획목적은 꽤 명료해지는데,그 대망생이의 정체는 경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이다.솔직히 무슨 범죄자 새끼들이 CCTV위치 빠삭히 파악하고 있겠는가 짭쌔나 경찰들이 CCTV위치 빠삭히 파악하고 있겠는가? 범인이 아닌 짭새측에 어울릴만한 현상이라는건 개도 알만한 사실이다. 고로 필자가 본 대망생이 사건의 전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미제처리된 제주도 교사살인 사건과 이번 제주도 관광객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범이라는 글을 올림.어차피 강성익에 뒤집어 씌울것이니 미제처리된 제주도 교사살인사건까지 한큐로 같이 처리하겠다는 심보임
3.체보된 이후인 7월23일 오전9시 이후에는 댓글을 안남겨 그 강성익이 대망생이라는 알리바이를 확정시켰어야 했는데 실수로 체포된 이후인 7월23일 오후 3시에 리플하나 남겨버림으로 강성익=대망생이 프로젝트는 전면 백지화
즉 무슨 단순 오해였던것도 아니고 수사 혼선을 위해 강성익이 저런글을 썼던것은 더욱더 아니고, 경찰이 강성익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상황이니 미제처리된 사건까지 해결한것처럼 지랄쇼하다 사인이 맞지 않아 뽀록나서 언론은 기사지우고 시치미떼는 병신같은 사건이 위 사건의 전말이라는것이다.
그렇기에 정작 가장 분노해야할 대망생이라는 자의 마지막 글을 보면 '범인으로 몰린자'의 입장에서 경찰과 언론을 강하게 지탄하는 모습이 아니라 확산을 막기위해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장 날리는듯한 '액션'으로 사건확장을 막고,또 정작 오해유발을 자신이 일으킨것처럼 죄를 뒤집어써,'언론과 경찰책임이 아닌 나 대망생이가 자초한일이다'라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 무마하려고 하는데,이는 결국 애초부터 대망생이가 저 언론과 경찰과 한통속이라 나오는 현상이고,본 필자는 대망생이를 경찰로 강력추측하고 있다는것이다.
<고소는 언론과 경찰을 상대로 해야지 왜 네티즌에게 화풀이인가?>
<피해자가 가해자를 두둔하고 자기잘못이라 대신사과하는 해괴한 모습>
하기사 어련들 하겠나.오후3시에 남긴 부주의한 리플만 아니었으면 대망생이=강성익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끝내고 미제처리된 제주도 여교사 살인사건도 강성익의 범죄로 성공적으로 몰게 할수 있을텐데 딱 리플 한개 때문에 이 모든 시나리오가 물거품이 된게 전말일테니 대망생이 입장에선 자신이 속한 조직에 면목이 없을법한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병신삽질의 극치인 이 사건은 이유도 모를 그냥 묻지마 '오보'로 포장되서 시미치 뚝떼고 포장되고 이어지고 있는게 지금의 꼬락서니다.가래가 걸쭉하게 끓는자가 있다면 언론과 경찰을 향해 침을 한번씩 뱉길 권장한다. 이런 사기도 제대로 못치는 병신 새끼들이 범인을 잡고 국가의 녹을 처먹고,공정한 언론의 탈을 쓰고 있는게 현실이다. 병신같아도 이렇게까지 병신같긴 어렵다 본다.다만 이 모습을 역사로 남겨 길이 기억되게 하는게 전부이나 이것이상으로 강력한 형벌이 없을것 같단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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