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미기(syhshark)
목포는 해방 이후, 일본과 중국의 근접항구로써 화물선이 가득했다고 전해집니다.
목포는 해방 이후, 일본과 중국의 근접항구로써 화물선이 가득했다고 전해집니다.
김대중도 이곳에서 해운업으로 돈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김대중 태어나고 자란 섬이라고 전해지는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의 호 후광도 후광마을에서 따온 것이라 하지요. 신안군은 목포 옆에 위치하지요. 초등학교 2학년 때 목포로 왔다고 합니다. 목포는 중국 쁘락지 김대중의 고향이지요. 진짜 고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이렇게 저렇게 검색하다보니 목포 북항이 눈에 띄어서, 목포 북항에 대한 뉴스들 몇가지 모아봤습니다.
목포항과 북항에 대한 간단 소개글 목포항은 본항과 북항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산항과 함께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요지이자 주요 무역항. 중국 진출을 위한 거점항.
북항은 연간 120만 명의 여객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다의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와 영암군, 해남군, 신안군, 진도군이 잇닿아 있고 향후 중국과의 무역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서남해안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리라 예상된다. |
1) 목포 방파제에 어선 충돌…40대 선장 실종 10월 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목포시 북항 부두신축공사 현장 인근 해상에서 0.8t급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다. |
목포는 지금 한창 새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목포 북항과 신항 등 모든 항구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위 사고에 대한 다른 기사를 보면 공사 현장이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낙지잡이 배라 밤에 배타다 사고 당하신 듯 보이네요. 위 기사는 이 글과 상관이 없습니다. 이 기사때문에 북항이 눈에 띄어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2) '보상 갈등' 목포 북항 목포시 관계자는 "북항정비사업은 국가 항만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지노선인 2014년 완공을 위해서는 늦어도 내년 6월까지 철거가 완료돼야 한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북항은 명실상부한 다기능 수산전문항만으로의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전문) |
다기능 항구가 될 것이라는 북항. '다기능'이라는 말도 얼핏 들으니, '글로벌'같은 단어가 주는 그 껄적지근한 느낌이 납니다.
3) 목포 지형이 바뀌고 있다 북항 배후부지에는 해양수산 복합 센터, 수산식품 지원센터, 씨푸드 타운, 항만 친수 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인근에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위해 해수탕, 관광 위락시설, 숙박시설, 수산물 전문 음식점 등을 두루 갖춘 ‘씨푸드 타운’이 조성된다.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는 2015년이면 북항이 명실공히 먹을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한 곳에 어우러진 해양 관광지이자 새로운 부도심을 형성해 목포 원도심의 지형이 급변할 것으로 보인다. 정종득 시장은 “내항(마리나 거점 항), 남항(관광레저 항), 신항(대중국 무역전진기지) 등 5대항 가운데 최근 들어 서남해권 거점 항만으로 북항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해양관광 중심도시’를 선도할 미래 중심 권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4)골치거리' 목포 외국인 선원 숙소, '북항에 둥지' 목포 북항 인근 주민들의 '결사반대'로 난항을 겪던 전남 목포시의 외국인 선원 숙소가 우여곡절 끝에 북항에 신축된다. 목포시는 당초 계획으로 검토했던 원도심의 빈 건물을 활용해 외국인 선원 숙소를 짓는다는 방안을 접고 현재 신축중인 목포대교 유지관리사무소 옆에 ‘어선원 복지시설’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숙소를 비롯해 식당, 체력실, 휴게 및 문화 공간, 샤워장,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
외국인은 곧 거의 중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맞지요? '다기능' 항구로 거듭날 북항에 중국인(외국인)들이 득시글 거리고 있나봅니다. (저는 인천사람이라 현지 사정은 모릅니다. 위 기사는 작년 9월 기사입니다.) 그런데 단순 거주지역 형성이 아니라 '복지시설'이라고 하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원을 200명으로 집계하던데.. 목포에 빈곤계층 중 200명에게라도 저런 혜택은 과연 주는지 의문입니다. 돈벌이하는 외국인 선원한테 복지시설을 지어주는 다문화의 나라, 한국.
5)목포∼중국 카페리 운항 재개 추진 (8월 2일 뉴스) 이후 소식 없음 시
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항로개설을 위해서는 초기에 많은 손실보전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의회와 전남도 등과 협의를 거쳐
합동으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투자 선사를 유치해 목포∼중국간 국제항로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초기 많은 손실보전금 지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재정여건도 열악한데 투자 유치 선사의 손실을 장기간 보전한다는 자체가 특혜시비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중국간 카페리 운항을 재개해 목포와 중국간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목포를 동북아 해양관광물류 중심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6) 한중 카페리항로 사업, 선박이 모자른다 요약하면, 1. 지난해 세계적인 해운불황 여파속에서도 한중 여객사업은 견실한 성장을 일궜다. 2. 신항로 개설 등과 같은 이유로 여유선박 확보가 절실하다고 한다. 3.
화물선의 소석률은 50% 밑돌지만, 여객 실적은 사상 최대치 기록. (물건 팔아먹는 건 적은데, 중국인은 한국에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해석하면 무리가 없겠지요?) 지난해 여객선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 83만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기어들어오는 루트 늘리는 중국 7) 평택항·옌타이 카페리항로 추가 개설 -제19차 한·중 해운회담2013년 상반기 개설 논의 평택항과 중국 옌타이(연대)간 카페리항로가 2013년 상반기에 신규 개설될 예정이다. 국 토해양부와 중국 교통운수부는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리장(여강)에서 열린 제19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카페리항로 개설 및 운영에 대해 논의 후 이와 같이 합의했다. 이는 한·중 카페리항로의 시장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2012년 내에 평택항의 국제여객부두 1선석이 축조될 계획이 있는 등을 감안한 것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중 컨테이너항로의 질서유지 및 운임 안정화, 카페리항로 추가개설 및 안전관리 강화, 우리선사의 중국 항만 내 영업활동상 애로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카페리항로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령 20년을 초과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항만국통제 및 공동입금 검사 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공동입급 검사가 제때에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업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최근 일부 컨테이너항로에서 선사 간 과도한 운임경쟁으로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점에 우려하면서 양국 민간협의체에 의한 자율적인 감시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평택-옌타이간 카페리항로 개설과 관련해 중국 측은 인천·평택항과 중국 옌타이간 열차페리사업 추진을 제안했으나, 우리 측은 기반시설 미확보, 물동량 부족 등을 종합 고려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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