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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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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2. 27. 17:33 진실의 칼/교육
    젊은놈들이 가장 알러지 반응일으키는 단어는 뭘까? 이명박,한나라당,정치,친일,조루 뭐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는데 젊은 새끼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와 개념중 당당히 수위에 올려놓을수 있는것 하나는 '통제'라고 본다.그렇기에 이 통제라는것 자체에 알러지 반응이 있다보니 개민주당은 왠지 널널한 물탱이 같기에 통제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어 적극적인 호감까진 아니더라도 반감은 덜 할수밖에 없고,개나라당은 통제라는 이미지와 잘 부합되니 이 개나라당 새끼들은 젊은이 관점에서 진짜 지진나게 싫을수밖에 없다. 거기다 그 통제란 이미지에 부패와 양두구육이라는 좃같은 이미지도 동시에 달고 있으니 젊은이들은 빨갱이라서 개나라당이 싫은게 아니라 무슨 개나라당 본연의 혐오감이 그리마에 곱등이 수준이니 벌레바라보듯 볼수밖에 없었다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나라당 등신딸딸이 같은 새끼들은 툭하면 빨갱이 타령 지랄 염병하며 자다 남의 자지나 긁는 개소리나 쳐 하고 있으니 이 개새끼들이 좋다면 그것도 이상한 새끼지 않겠는가? 이걸뚫고 개나라당 지지자노릇하는 젊은새끼가 있다면 필자도 그건 비정상으로 보고 있을뿐이다.

    그렇기에 젊은 새끼들이 독재와 자유민주주의를 이분해서 독재를 혐오하고 민주주의를 추종하는것은 다른게 아니라 통제란 개념에 대한 혐오가 아주 뇌리속에 자리잡혔기 때문이라고 보면 대부분 들어맞는 분석이라 필자는 보고 있다.아닌게 아니라 독재는 통제와 가장 가까운 개념이요,민주주의는 결국 '자유'민주주의 이지 않는가? 고로 젊은새끼들은 민주주의 개념을 저렇게 뻑가버리는 이유는 조금 미시적으로 바라봐야 하는데, 결국 젊은이가 숭상해 마지않는 자유민주주의는 내가 주인으로서 뭔가를 해야한다는 '주인'이라는 개념에 가깝게 인식해서 그렇게 바랬다기보단 '자유'에만 악센트를 두어 민주주의는 결국 그저 '자유'를 좀더 멋지게 설명하는 부연설명에 불과할뿐,이새끼들은 사실 주인개념엔 그다지 신경도 안쓰는게 현실이라는것이다.결국 주인으로서의 의무와 책무를 다하며 자유를 누린다는 자유민주주의를 이 젊은 아새끼들은 다 꼬리 몸통 떼버리고 '자유'와 등가의 동의어처럼 민주주의를 여겨 민주주의 민주주의를 씨부렸던거지,사실 이새끼들 민주주의가 뭔지 잘 모른다 해도 과언은 아니라는것이다. 오죽하면 지들이 자유를 원하는지 민주주의를 원하는지도 모른채 자유를 주장하기위해 자유를 쏙 뺀 민주주의를 자유등가어이인줄로만 알고 그리 부르짖으며 지랄염병들 떨겠는가.더웃긴건 뭐 자유자유 지랄염병해서 원하는 자유가 뭐냐 물어보면,뭐 동성애 자유,딸딸이 칠 자유,빠구리뜰 자유등 사실 굉장히 말초적인것에 불과하고,자유민주주의인지 자위민주주의인지 구분안갈정도로 자유에 대한 욕구는 허리하학미만에 머물러 있는게 웃긴점이 있다.

    고로 얼핏보면 자유민주주의 어쩌구 저쩌구 지랄 염병하며 뭐 성스러운것을 수호하는것처럼 지랄난리난 병신염병이 그저 사소한것들에 대한 통제에 투정부리기위해 지랄 난리난 젊은 좃병신새끼들의 꼴깝이라고 폄하할수 있으나,사실 따지고보면 자유란것들은 다 굉장히 사소하다는것에 반전이 있다.그냥 길거리 지나가다 자판기에서 커피뽑아먹을 자유,3cm인 머리털을 5cm로 기르는자유, 자지털에 매직스트레이트할 자유, 그냥 좀 누워서 편히 쉴 자유등,자유라고 묶어서 이야기하면 거창해보이나 자유라고 불리우는 개개별의 대상들을 따지고 보면 굉장히 다 사소하다.다만 이런 사소한것들은 누릴땐 사소하나 억눌릴땐 절실함이 되고,젊은 새끼들이 이 통제에 알레르기를 느끼며 자유에 한맺혀 지랄 난리난것도 결론은 존나게 간단히 도출되는데,이새끼들이 그지랄인 이유는 기본적으로 젊은 새끼들은 좃같이 억눌려서 그지랄이라는 결론으로 도달된다는것이다.그렇기에 이 젊은 새끼들이 어떻게 좃같이 억눌려 그렇게 통제에 한맺혀 지랄염병하는지를 살펴보고자 이 젊은 아새끼들이 받는 통제들을 유형별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보호라는 명목하에 행해지는 통제

    사실 존나게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한국은 노친네와 젊은이들이 사이 별로 안좋은 국가다. 젊은 새끼들 눈까리에 노친네는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쓰레긴데 그저 숨쉬기운동 해온 기간이 길단 쓰레기같은 이유로 대접받으려 드는 개종자들로만 보일뿐인게 현실이다.또한 노인들도 그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아 노인들 눈까리에 비친 젊은 새끼들은 자지만 꼴려 아무데서나 좃질할 궁리나 하다 인터넷에서 허위사실 유포하며 악플이나 다는 예비범죄자로 여겨지는게 일반적 인식이다.

    이렇게 젊은이와 노인네가 사이가 별로 안좋은게 사실이고,사이좋은건 뭐 아는 사이 아니면 대부분 쌩까고 서로의 이미지 자체는 좃구린게 현실인데, 갑자기 성문제만 나오면 노인네 염병할 새끼들은 갑자기 어린놈들 생각한답시고 천사표 할배를 자처하며 변신한다는 점에 어처구니가 없는 점이 있다.막 스크린에 보지털과 젖꼭지만 보여도 애들이 충격받고 악영향 받을까봐 걱정하는 천사표 미친 늙은이가 된다는데,이게 도무지 진실성이 없어보인다.

    저런 진실성 없어보이는 통제는 참 문제가 심각할수밖에 없는데,저런 행위가 젊은 새끼들 관점에선 노인들이 정말 어린년놈들 생각해서 행한다고 여겨지지 않는 다는점이 문제고, 요즘 아새끼들 보지털이나 젖꼭지따위에 충격받을 젊은 새끼는 없다는건 더욱 문제고, 되려 어린새끼들 보는 뽀르노를 노친네가 보면 노친네가 심장마비나 혈압상승으로 뒈질걸 우려해야하는 상황인데도 반대로 되서 염병질하는걸 보면 황당하다 못해 우습기까지 하다는 점이 문제라는것이다. 상황이 이럴진데 가뜩이나 젊은이와 노인네들 사이도 안좋은데 갑자기 노인네새끼들이 애들 생각해서 뭔 게임이나 동영상등에 성적인것,폭력적인것 규제한다고 지랄 깝치면 그냥 쳐 웃긴 늙은개들의 개발작으로 보일수밖에 없는것과 같다는것이다.통제도 통제지만 도무지 불합리해서 따를수 없다는게 문제다.

    둘째-공부라는 명목하에 행해지는 통제

    학생의 주임무는 공부다.물론 학생이 공부를 원하지 않고,이같은 주 임무는 스스로의 의사와는 무관히 이미 부모로부터 주어진 강제적 의무와 임무임에 불과하다.그런데 이런 강제적 의무와 임무가 '주'인 공부고,나머지 자유들은 사소한것이니 젊은 새끼들은 어릴때부터 모든 사소한 자유는 공부를 위해 희생하도록 교육받는다.공부를 위해서라면 그깟 머리는 짤라야 하고,공부를 위해서라면 게임은 포기해야하고,공부를 위해서라면 야동도 보지 말아야 하는둥 공부말고 대다수의 것들은 사사껀껀 통제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자유란것의 속성이 누릴땐 좃도 아닌데 억눌리면 절실해지는 속성을 지녔으므로,이렇게 공부라는 주임무를 일방적으로 떠넘겨 받고, 공부란 미명하에 자유들을 다 거세하려 드니 이 억눌린 자유에 의해 통제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자유를 엄청나게 갈구하는 상태가 된다는것이다.이러다보니 이 새끼들의 심적상태는 무슨 우리속에 기른 도사견 정도의 극심한 분노섞인 스트레스속에 살게되고,온라인에서 익명이라는 이유로 학생새끼들이 지랄 난리치는 이유는 존나게 간단하다.저렇게 과도하게 자유를 억제받아 이게 거의 분노에 가까운 수준이 되었다가 이게 한꺼번에 확 풀려버리며 무한의 자유처럼 누리게 되니 잠재되어있던 분노가 표출되서 저렇게 지랄병나서 염병질한다는 것이다.물론 저렇다해서 필자 블로그에 학생개새끼들이 지랄 염병하면 봐준다 그딴 개소리는 아니니 오해없길 당부한다.그저 이런 공부에 대한 지나친 강요로 사소한 자유들이 억압받는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만 전달받으면 될뿐이다.

    셋째-무식한자의 평가편의로 의해 행해지는 통제

    부모의 목적은 항상 똑똑한 아이를 기르려 하는것이다.거기다 자기보다는 무조건 많이 배우고 많이 알아야 하는 어떤 강박관념같은것이 있다.그렇기에 고졸부모는 자식을 대학교까지 보내고,대학나온 부모는 자식을 조기영어교육부터 시작한다.이제 영어할줄아는 부모들은 자식새끼를 중국어나 한자도 가르친다고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이렇게 점점 갈수록 자식새끼들이 교육에 말라 뒈지는 이유는 부모의 교육량이늘어나면 항상 그것보다 플러스 알파가 더해져서 나오는 현상이다.

    그런데 웃긴건 부모의 교육량은 늘어도 부모의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는점이다.과거에는 부모의 교육량이 부족해 자식의 성취를 직접판단하지못해 성적표에 의존했다면 이젠 부모의 교육량이 도달했어도 자식새끼의 성취는 직접보려 하지 않고 귀차니즘으로 성적표에 의존한다는것이다.그러다보니 자식이 뭘 교육받는지 내용엔 관심을 두지 않게 되는 문제가 나오고 이게 굳어지면 부모는 이제 교육을 받았더라도 공부에서 멀어지고 일만 해왔으니 자식의 공부내용은 모를수밖에 없다는 자기합리화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다보니 나오게 된게 무식한자 편의주의로 나오는 통제다.가령 야구문외한은 야구선수의 훈련이 어떤건지 전혀 모르므로,훈련과정으로 야구선수의 훈련과정을 측정한다기보단,얼마나 '사적인 움직임'이 없냐 여부로 훈련량을 평가하기 쉽다는것이다.가령 야구선수가 오후 5시까지 좃빨나게 훈련뛰고 6시경 훈련끝나고 맥주한잔 쳐마시는걸 야구 문외한이 보게되면 즉각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기 쉽다. '어 저새끼 훈련은 안하고 술만 쳐마신다' 이런일이 일어나는건 평가자가 그 관련 지식이 전혀 없다보니 야구 훈련을 하면 그게 훈련인지 아닌지 내용을 모르고,또한 야구선수가 몇시에 어떤 훈련하는지도 잘 모르나,술을 마시는것은 이게 야구훈련이 아닌것을 명확히 알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문외한의 평가자는 자신이 아는걸로 측정을 하는데,확실히 아는것은 '술먹는것은 야구훈련이 아니다'라는것에 불과하니,이런모습이 안보여야 훈련을 열심히 하는것으로 인식하는 인식의 함정이 빠지게되고, 이런 현상이 공부를 다루는 부모에게도 나타나게 되어버린다는것이다.즉 평가자인 부모가 그 내용을 전혀 몰라버리니깐 공부한것을 보며 얼마나 공부했냐를 따지기보단,게임이나 만화책등을 얼마나 안함으로 공부에 매진하냐를 평가하다보니 무한대의 통제가 나와버리게 된다는것이다.결국 이건 공부를 평가한답시고 공부를 모르는 자가 평가하려다보니 확실히 아는것이 '만화책보는것은 공부가 아니다' 수준의 무식한 인식에 머물러 있으니 나오는 비극이다.이런 무식한 평가자의 기준에 맞춰 통제가 발생하다보니 공부가 아닌 확실한것들,가령 만화책,야동,게임,머리기르기,티브이,스포츠등 모든것이 통제받는 결과를 이루게 된다.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만화책만 본다라는게 이런 등신같은 면모를 함축하는 현상이라는것이다.


    결국 이 젊은 아새끼들이 통제받는 유형을 살펴보면,단순히 젊은 새끼들이 그냥 단순한 병신이라 자유를 외치고,저렇게 통제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사실 이 젊은 새끼들이 저런 자유갈구병에 걸리고 통제혐오증에 걸리는것엔 나름 이유가 뒷받침된 모습으로 봐야 옳다는것이다. 저렇게 공부라는 미명하에 무식한 통제질을 해대는데 저기 적응하면 그새끼도 이상한 정신병자 아니던가.고로 공부잘한다고 몇년동안 기어나왔던 우수한 인재라는 새끼들이 학문적 실적은 전혀없고 하나같이 지위만 차지해서 좃같은 염병질만 해온것을 비추어보면 그런것도 다 이유가 있는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는것이다. 교육풍토가 이미 사람 미치도록 만드는 정신병자용 교육인데 거기서 잘 적응한새끼들이 제대로 된 새끼일리는 천부당 만부당하지 않는가?

    물론 그렇다 해서 젊은 새끼들이 통제를 싫어하니 통제를 풀어주고 무한대의 개망나니처럼 자유를 누리게 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사실 통제는 굉장히 합리적으로 자발적으로 통제에 동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앞서 보다시피 통제가 상당히 불합리하다는게 문제라는것뿐이다. 공부가 주임무면 공부가 주임무이니 다른것들은 '다소'희생하는것이 맞고,이것은 합리적인 행위의 극치라 한다지만,앞서 제기한 방식들의 통제들은 하나하나가 다 비합리의 극치에 불과하니 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안생길수가 없다는것이다.거기다 더 문제는 이 통제라는것의 합리성이 내면화되려면 주임무만큼은 그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 그 주임무에 걸맞게 합리적인 통제를 스스로 익히는데,한국은 이 주임무를 거의 어거지로 떠넘겨서 받는다는것이 문제라는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공부란 목적을 자신이 직접 택해서 주임무가 된 새끼들 한국에 몇이나 있는가? 공부가 주임무라니깐 주임무로 어거지로 주입받긴하는데 사실 공부가 정말 주임무라고 피부에 와닿는놈은 그다지 없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렇게 타성에 젖어살며 불합리한 통제에 분노하며 살다,우연한 계기로 자신이 진짜 원하는 목적을 골라서 견예인이라던가 프로게이머가 된답시고 하루 죙일 연기만 하거나 하루죙일 게임만 하면,이런 자발적 목적을 위한 통제는 스스로 찬성해서 따라가기 쉽다.목적에 동의해서 주임무를 자신이 선택하니 자신이 선택한 주임무를 위해 나머지 사소한것들을 제거하는것은 당연히 합리적이라 나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것이다.그런데 게임도 억지로 프로게이머 시킨답시고 게임만 하라하고 다른거 다 일절 금지시키며 리니지 작업장처럼 굴리면 이게 따라갈수 있을것 같은가? 그냥 웃기는 소리라 본다.

    그렇기에 필자는 젊은새끼들이 통제에 거부감없이 익히려면,이 목적만큼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것을 택하고, 통제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걸 했을때 익히도록 해줘야 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안생긴다는게 지론이라는것이다. 예로들면 자신이 보디빌딩을 원하면 보디빌딩이란 목적에 맞는 통제는 자신이 익힐수밖에 없다는것이다. 보디빌딩이란 목적을 스스로 선택했음에도 그에 수반되는 통제도 못견디면 그새낀 폐품에 불과할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애초부터 원하지도 않는 목적을 강제로 떠넘겨 받고 저렇게 무자비하면서도 비합리적인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니 이 젊은 새끼들은 다 자연히 통제의 통만 들려도 개거품무는 증상과 더불어 내용도 잘 모르는 민주주의투사가 되어 자유를 부르짖게 된것이라는것이다.결국 젊은 새끼들이 저지랄난것도 기성세대들 책임이 팔할이고 이것을 해소하는 첫단추는 목적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것에서 시작된다고 필자 확신한다.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자발적이면서도 합리적인 통제를 익힐수 있을때 젊은이와 노인네의 세대간 갈등은 줄어들것이다.결국 젊은이와 노인네의 가장 큰 갈등의 키워드는 '통제'와 더불어 '공부'였다는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목적부터 주입되어있고 그 통제조차 극히 비합리적이고 통제의 양조차 지나치게 과도하다.이런 상태에선 갈등은 당연할수밖에 없을것이고, 이점이 해소되지 않는한 분열은 지속된다본다.이상이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