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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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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2. 6. 13:18 진실의 칼/교육
    한국을 표현하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대표적인것이라면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던가,동방예의지국 등이 해당될수 있겠는데, 대표성 측면에서 보면 동방예의지국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보다 강하다고 보는게 필자 관점이다.아닌게 아니라 동방예의지국은 좋은말같은데,고요한 아침의 나라란 말은 시적인 느낌은 있을지언정 저게 딱히 좋은 말이란 느낌은 안드는게 사실이다.뉘앙스가 왠지 잠에서 덜깬 어벙한 이미지인것이 좋은 이미지까진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되고 있는 사실은 국가간 관계와 인간간의 관계는 사실 좀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인간사이에서 싸움잘한다고 으시대고 염병하면 꼴깝떠는 병신취급이나 받기 쉽지만 국가는 아니라는것이다. 뭐 이종격투기선수라면 싸움잘하는게 자랑거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실 내세울건 못되고, 그냥 일반인이 싸움잘한다고 내세워봤자 취급 잘당하면 조폭에 건달일뿐인데 조폭이나 건달인게 자랑인건 분명 아니다. 그런데 이게 국가간의 관계에선 상당히 달라지는데, 국가간의 관계에선 싸움잘하는게 거의 갑이라는점이다. 역사에서 가장 추앙받는 왕도 결국 영토가 가장 넓고 가장 쌈질 잘했던 왕이 대왕취급받지, 싸움못한 왕은 별로 취급 안해준다.지금이야 국가간 관계에서도 싸움만 잘한다고 장땡은 아닌 시대로 왔다곤 하나 그래도 여전히 국가의 전투력은 한나라를 측정하는 주요 척도로는 유효하다는것을 부정할순 없다. 즉 국가간의 관계는 사람사이에서의 관계와는 사뭇다르다는 소리라는것이다.

    이점을 상기하고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을 살펴보면,갑자기 전혀 생각지 않았던 불쾌함이 스멀스멀 올라와야만 정상이다.국가간 관계는 싸움 잘하는게 자랑인 관계인데 이거 국가간에 동방예의지국이라는건 호구병신국가의 표현만 좋은 빛좋은 개살구지 않는가.예의를 지킨다는 말은 사람사이에서나 좋은 말이지 국가간에서는 그닥 좋은 말이 아니다.그렇다면 동방예의지국이라는말은 말이 동방예의지국이지 그건 이미 국가간 굽신되는 병신 동방호구지국이라는 소리와 다를바가 없는것으로 통하게 된다. 이같은 점은 아래의 만화에서 보다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삼전도의 굴욕과 동방예의지국>


    이렇게 따지고보면 결론내릴수 있는것은 두가지일것이다.하나는 국가간에서의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은 좋은소리가 아니었다. 둘째는 국가간에서나 예의지키는게 문제지 대인간에서는 여전히 중요하다.이쯤되면 상당히 평범한 결론이고,뭐 여기에 대해 그다지 반대할사람은 없는것으로 보인다.그런데 필자의 주장은 이정도 수준이 전부가 아니라는게 문제다.

    사실 단지 국가간에서 예의지키는게 좋은소리가 아니라는것만 밝히고 마무리하려면 애초 이글을 쓰려고 하지조차 않았을것이다.과거 지난삽질이야 지난삽질이고 앞으로와 현재가 중요한데,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좋은 소리로 아는 사람은 있을지언정,국가간에 굽신거리는게 굴욕이고 병신짓거리라는 걸 아는 사람은 분명 대다수이기 때문이다.고로 필자는 당연히 예의문제는 국가간의 문제서뿐만이 아니라 대인간에서의 예의강박증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입장이고,더 나아가선 국가간 예의문제보단 대인간 예의문제가 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니냐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

    일단 한국에서 가르치는 예의 교육의 대표적 대상은 바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될수 있을것이다. 익은벼는 고개를 숙이니깐 항상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항상 자신을 낮추라는 말이다.그런데 필자는 이런 병신 교육 상태부터 애들 병신만드는 지름길중의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다. 이유인즉 벼가 고개를 숙이는건 대가리에 맺힌 열매 때문이지 스스로 허리를 굽히려는 노력으로 허리를 숙인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결국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은 열매가 생성되면 알아서 허리를 굽힌다는 소리지, 애새끼들 허리부터 굽혀놓으면 대가리에 열매가 맺힐리는 만무한데도 한국의 병신 예의교육은 완전 반대로 가고 있다는것이다. 한국의 빙신같은 예절교육은 벼가 익을수록 허리굽힌답시고 익지도 않은 벼를 허리꺽어놔 강제적 예의만 가르키고 결과적으로 꺽어진 허리로 인해 열매가 맺혀지지도 않은 병신육성의 지름길이 바로 이 병신같은 예의교육이지 않는가.고로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할것은 끝없는 정진이지 허리부터 강제로 굽히는것이 아니고,허리를 꼿꼿히 세우며 끝없이 정진하면 알아서 굽혀지는 허리를 뭐가 급하다고 허리부터 꺽어 열매도 맺지 못하게 하는가? 허리부터 꺽어진 벼가 대가리에 열매를 맺을리 없는건 너무나 당연한 상식아닌가.

    물론 이에 대해 그냥 일면적 현상으로 담은 은유적 속담에 대해 너무 강하게 집착해서 혼자 지랄하는것 아니냐는 입장을 가져봄직한건 사실이다.그런데 이건 단지 일면적 현상을 설명하는 속담이 아니라 사실 사회 일반법칙이 담겨져 있는 속담이라는것을 간과해선 안된다.못배운놈이 나대고 배운놈이 정중한건 배운놈이 특별히 예의를 지키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기보단 목적기준이 변동되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못배워서 아는거 존나 없는 새끼는 아는거 한두개 있는게 자랑스러워 내세우지만, 존나 많이 배운새끼는 기준이 어느새 '이미 있는것'에서 '현재 없는것'으로 변동하게 되서 외견상 굽힌 벼의 형상일수밖에 없다. 고로 많이 배운놈이 부족함을 찾는건 예의를 지키려는 무슨 본연의 자세라기보단 그냥 목적기준의 변동이 '있는것'에서 '없는것'으로 되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봄이 옳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형중독도 괜히 일어나는게 아니다.못생긴 좃돼지 년들이야 자신들의 이쁜구석을 찾아 발가락이 이쁘네,손가락이 이쁘네, 머리털 끝마디 1cm가 이쁘네등 이쁜구석이 '있음'을 찾으려 들기에 쌍거풀,코수술 한두개 하고 마는데 반해 이미 충분히 이쁘다는 소리듣는 년들은 목적치가 달라진다.이쁜곳이 있는것으론 부족하고 못생긴곳이 없어야 성에 차므로 그 변동된 목적치대로 계속 추구하다 발생하는게 성형중독이다.즉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배운놈이 더 부족한걸 찾고,몸구린 새끼가 조명빨받아 근육맨행세질하고, 이쁜년이 더 성형수술로 염병하고 이지랄하는것 자체가 목적기준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일반에서 발견되는 보편적 현상이라는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아직 배우지도 않은 새끼에게 자만하지 말라고 의욕부터 꺽어놓는것은 벼가 열매를 맺기도 전에 허리를 분질러 애초에 열매가 생길 기회부터 박탈하는것에 비교되어도 부족함이 없지 않는가?

    이렇듯 한국의 이런 병신같은 예의강조문제는 존나게 심각한데,더 심각해지는 부분은 이런 좃같은 병신교육으로 인해 음모론타령 개병신들이 잔뜩 양산되고 있다는 점이다.한국에는 유독 뭔 일이 일어나면 음모론 타령하는 개병신들이 판치기 십상인데,음모론이라 불리우는것을 보면 사실 앞서나가는 견해의 다른말과도 같다.모든 음모론이 다 앞서나가는 견해인건 아니지만 대부분 음모론이라 불리는것들은 사회일반적 시각과는 궤를 달리 한다. 한국에 인육사건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인육주장을 펼쳐 앞서나가면 이럴때 듣는게 음모론이고,결국 한국에 유난히 음모론 타령병신이 판치는 이유는 이런 뿌리깊은 병신 예의교육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계속 자신을 낮추는게 예의인데 별로 본적도 없는 앞서나간 주장이 보이면 배알이 뒤틀리기 쉽지 않는가.그러다보니 앞서나갈줄 모르는 개병신 머저리 애자들이 그 지진아 같은 학습속도로 앞서나가는 행위를 재단하는 병신 똘짓이 바로 음모론 타령이다.이 음모론 타령병자의 심리를 비교하자면 집밖에만 커온개를 억지로 집안에 들여놓으면 화급히 놀라서 잽싸게 지가 살던 개집으로 튀어가는것과 비슷하다. 이 음모론 타령병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항상 자신을 낮추고 뭔가 따를 무언가를 항상 갈구하는데 그 따르고 있던 대상이 사기치면 속수무책 내장까지 털려도 모르는 등신이라는 점에서 문제점이 더욱 크다.지금 국토가 씹강간당하고, 실종사건이 비일비재하고,뭔 중국어선이 하루밤에 3만척 4만척이 넘어와도 찍소리도 못하면 이미 국가가 비정상인걸 알아야 하는데, 이 학습지진아 음모론 타령병자 개애자새끼들은 항상 자신의 눈보단 외부 대상과 대세를 따라 자기 뇌와 머리를 헌납하니 거대화된 사기극엔 속수무책인 현상이 발생된다는것이다.그로인해 시급히 알려야할 사실을 도무지 알리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병신같은 예의교육이 이런 음모론 타령병자 장애인들을 잔뜩 유발시켰다는것이다.

    이정도로도 진짜 문제점이 끝없는 수준인데 예의강박으로 인한 문제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 좃 쓰레기같은 예의강박으로 인해 일어나는 대표적 병폐가 바로 비리의 만연이다. 천상 비리는 높은 새끼가 큰 비리 저지르고,낮은 새끼는 하찮은 비리를 저지르기 쉽다. 이럴때 높은 새끼 두들겨 잡는게 오만불손이면 오만불손이지 예의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이 한국이란 병신사회는 뇌리 깊숙히 코딩된 예의 강박으로 인해 높은 지위의 큰 비리는 눈을 쉽게 감는데, 낮은 지위의 하찮은 지위는 철저히 잡으려 애를 쓰고 있게 되었다. 이런일이 가능한것 자체가 뿌리깊은 예의문화로 인해 높은 새끼에게 대드는것이 심리적으로 일단 어렵기 때문에 발생한다 보고 있다.오죽하면 전철에서 자리양보어쩌구 개같은 소리로 자리강탈이나 행하며 그 행위를 예의로 포장하는 개씹새끼들까지 등장하는 병신사회가 되었을까? 자신의 좃같은 행패를 가리고자 강조하는게 예의고, 높은 새끼나 전철역 병신 늙은이나 자신의 구린점을 가리고자 예의를 철저히 강조하는것에 지나지 않고,자리양보는 사실 왠만한 긴급한 상황아니면 자기 아가리로 양보를 요구하는게 이상한 병신같은 행위다. 다리아프면 택시를 타던가 집구석에 쳐박혀 있던가 기껏 키워놓은 아들 새끼에게 택시비를 받던가 할것이지 왜 알지도 못하는 젊은놈에게 행패부려 자리 뺏고 그 병신행위를 예의로 포장하는가? 결국 이런 쓰레기같은 정신들이 모여 자발적 예의가 아닌 억지 예의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고,이런 억지예의가 가장 크게 악용되는 분야가 바로 비리라는것이다다.이런 병신같은 예의강조로 인해 높은 새끼들이 저지르는 큰비리는 태생적으로 취약한 문제점을 보이기 쉽다는것이다.

    이렇게 국가 내부적으로 미치는 폐해가 극악한데,이것이 국가간 관계로 가면 더욱 심각해진다.이런 병신같은 새끼들이 국가간에도 예의지킨답시고 불체자도 존중하고,콩팥강도 조선족 개 십펄새끼들에게도 예의차리라고 지랄 염병해서 사단난게 바로 다문화다. 결국 그지랄하다보니 중국은 큰나라고,큰나라에 작은나라는 몸을 낮추고,그지랄 하다보니 큰나라의 비리에는 자연히 눈감게 되고, 그지랄하다보니 글로벌 호구가되고,결국 한국이 이런 병신천국 애자 글로벌 호구가 되는것도 따지고 보면 다 예의에서 비롯된다해도 과언은 아니라는것이다.

    물론 그렇다 해서 예의를 지키지 말란말은 아니다.예의를 지키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건 진심이고,예의라는것도 결국 진짜 공경하는 마음을 오해없이 표현하게 하는 형식적 기법이 예의인것을 잊지 말라는것이다. 이건 마치 태국에선 악의가 없어도 머리만지면 결례가 되듯,오해가 없도록 진심어린 선의를 표시하는 형식적 기법이 예의지 진심도 없이 형식만 강조해선 그게 예의도 아니고, 저런 병폐와 병신만 양산하는 병균시스템에 불과하다는것이다. 고로 어른은 끝없이 존중받을 짓을 하고,젊은이는 그 예의라는 형식에 맞춰 진심어린 공경을 표해야 할일이지,진심도 없는데 형식만 강조하면 저건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런데 한국은 이게 존나 거꾸로 되서 윗대가리 병신 애자새끼들은 그냥 숨만쉬고 쳐 살면 알아서 젊은 새끼들이 굽신거려주니 자기계발은 개좃으로 알아처먹고 속물 그 자체 씹병신 더러운 새끼들이 되고 있고, 젊은 새끼들은 젊은 새끼들 나름대로 병신같은 노친네들에게도 억지로 허리를 굽히는게 예의인줄 아는 현실로 오게되었다. 젊은 놈들 사이에서의 예의는 이미 진심을 담은 형식보단 좃같은 마음을 억누르는 억지로 돌변한지 오래라는것이다.이런게 왜곡되어 결국 병신코리아 글로벌 호구의 완성판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는게 필자 관점이다.고로 한국에 필요한 예의는 오로지 이것이어야 옳다고 보고 있다.

    진심을 오해없이 표현하는 형식

    예의가 이것을 넘으면 병균이 되고,쓰레기가 되고 국제 병신호구가 된다.그것을 부정하는자는 지금 현실이 어떤지도 잘 모르는 개 애자라 확신한다.한국에 이런 비정상적인 병균같은 예의가 사라지고 진심이 담긴 형식이 예의로 바로 서는 그날을 고대하고 글을 마친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