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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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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1. 23. 23:29 진실의 칼/교육
    한국의 이념 문제는 참으로 고질적이다.지금 나라꼴만 봐도 허리가 동강나 좌우가 갈라져있고,정치판도 좌냐 우냐 지지고 볶고 지랄하는게 연례행사다.아니 말이연례행사지 연중행사라 하는게 더 맞을것이다. 그지랄하다보니 늘 정책은 뒷전이고 이념가지고 지랄 염병만 해온지가 존나게 오래다.그렇기에 성급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국회의원 줄이는 쪽에만 관심두기도 하는데,그런 시도는 필자가 보기에도 타당해 보일정도로 정치인 색기들 쓸만한 색기들 진짜 없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것은 이것이 얼핏보면 좌와우의 대립같기도 하면서,알고보면 이게 노인네와 젊은이의 대립이 좌와 우의 대립처럼 포장되어있다는 점이다.표면적으론 좌와 우의 대립이지만 50대를 넘어서면 대부분 우파를 자처하고,40대는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 같고,30대 미만은 좌빨일색이다.그렇다면 혹시 정치갈등이나 이념갈등처럼 보이는것이 사실 알고보면 정치갈등이 아닌 다른갈등이 정치갈등처럼 보이는것은 아닐런지?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이유인즉 이것이 정말 정치갈등이면 선호차이 양상으로 보여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이게 뭔소린고 하면,이게 정치갈등이면 선호가 먼저 있는게 순서다. 쉽게 예를 들면,노친네는 우파를 열열히 선호해서 좌를 혐오하고,또한 젊은이들은 좌파를 열열히 선호해서 우를 혐오하는 이런 양상이면 이게 정치갈등이나 이념갈등으로 보는것이 옳을것이다.그런데 내막을 따져보면 그렇진 않다는것이 문제다.

    일단 50대이상 중장년층은 우파를 선호하고 좌파를 혐오하는것은 분명하다.그런데 이게 30대이하의 젊은이들은 좌파를 선호해서 우를 혐오하는것은 아니다.좌파를 딱히 선호한다고 보기도 어렵고,그저 우를 혐오하니깐 반사적으로 좌를 선호하는것처럼 보이는것이지 딱히 좌를 젊은이들이 선호한다고 보기도 어렵다는것이다.그렇기에 노인네들은 열심히 투표하는데,젊은이들은 투표자체를 안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로 이런점을 감안하면 표면적으로 보이는 좌와우 갈등이 알고보면 정치갈등으로 보긴 어렵다는것이다.각각의 선호가 기반이된 갈등이 아니라 노인네는 선호를 기반으로 하되,젊은이는 선호는 없이 오로지 혐오의 감정에 의해서만 갈등양상이 벌어지니 이것은 정치갈등이라기보단 차라리 다른 갈등으로 보는것이 합당하다.

    필자가 볼땐 이 정치갈등으로 포장된 갈등은 세대갈등이다. 젊은이들은 우파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기성세대 자체를 혐오한다.그런데 기성세대를 혐오하는데 기성세대는 존나게 정치적이고 보수라는 가치를 선호한다.그렇기에 젊은이들은 좌를 선호해서 우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기성세대를 혐오하는지라 기성세대의 상징징표인 보수를 혐오하기만 할뿐,이 우파에 대한 혐오에너지가 꼭 좌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진 않게 된다는것이다.아니 대다수 젊은이는 그 우에 대한 혐오에너지가 좌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보는게 옳을것이다.그렇기에 젊은이들은 마지못해 진보를 자처하지 진보를 정말 존나게 원한다던가 해서 진보를 자처하는것은 아니다.고로 젊은놈들이 우파는 존나 까면서 투표를 안하는것도 이런 이유에 있다.

    이런 맥락에서 따져보면 존나게 해괴현상으로만 보이는 안철수의 인기원인도 여기서 파악할수 있게 된다. 사실 안철수 인기는 상당수 과장되었고 거품도 많다.허나 거품도 많지만 분명 젊은놈들은 안철수를 선호하는 경향은 분명히 있긴하다. 이 젊은이들이 안철수를 선호하는것은 존나게 간단하다.안철수는 정치인이 아니다 딱 거기에 해답이있다. 젊은이들 자체가 기성세대를 혐오하고, 기성세대가 정치에 몰입하니깐 정치를 혐오하게 된것이니 정치에 대한 선호도 가장 정치인답지 않은 그것에서 찾기에 나온 현상이라는 것이다.고로 나꼼수가 인기였던것도 별거 없다.물론 나꼼수의 인기라는것도 짱깨 트위터부대를 운용하여 부풀려진 거품인기에 불과하겠지만,그와중에도 인기요인을 서서히 갖게 된것은 다른게 아니라 정치를 말하되,정치 냄새가 아니는 정치가 아닌 수단으로 말하기 때문이라는 그 이유가 컸다. 콘서트,라디오방송,개그등으로 5년지난 정치적 사건 BBK를 다루니 정치인것 같으면서도 정치가 아닌 그런것이 나꼼수인지라 젊은이들에게 다소 먹혔던것이지 다른것에서 이유를 찾을수도 없고 찾을 필요도 없다.고로 안철수의 인기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정치한다고 뛰쳐나왔지만 힐링캠프니 뭔 무릎팍 도사니 그따위것으로 비정치인같이 이미지 메이킹되니깐 좃도 모르고 종치면 침흘리는 파블로프 개새끼마냥 안철수를 선호한거지 안철수가 뭔 잇점이 있는지 그따위것은 알지도 못하고, 애초 안중에도 없다고 보는게 맞다. 거기다 언론에 의해서는 뭐 기부를 많이 했네,백신을 무료배포했네 착한척은 오질나게 하니 부담없이 안철수를 선호한다고 이야기할수 있었던것에 불과했던것이다.따지고 보면 안철수에 대한 선호 원인은 존나게 허무하고,보잘것 없는 이유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쯤되면 여기서 이런 의문을 가져볼수가 있다. 아니 젊은 아새끼들은 도대체 정치를 왜이렇게 혐오하냐.아니 더 나아가선 기성세대를 왜이렇게 혐오하냐.도대체 얼마나 기성세대를 혐오하길래 정치까지 혐오하게 되었냐.이 이유를 목차별로 보이면 다음과 같다.

    첫째.당연한 본성이다.인간치고 나이 처먹는거 좋아하는 미친 새끼들은 없다.젊은새끼면 노인이 싫어서 싫은것 외에도 최소한 늙음은 싫다.획일적으로 머리꼬불거리는 50대 아줌마 파마나 획일적으로 2:8비율로 갈라진 아저씨 가름마들을 보면서 아 씨발 정말 저렇게 되면 어떡하냐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갖기 쉽다는것이다.이렇게 늙음자체가 어느정도 공포 유발요인인데 마침 젊은이들은 아무도 정치 이야기 안한다. 그리고 나이처먹을수록 정치 이야기를 자주하고, 이것은 택시만 타도 알수 있는 사실이다.그렇기에 정치이야기는 일종의 늙음과 나이처먹음의 상징이다.고로 노화를 싫어하는 본능적 거부감으로 인해 정치이야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꺼려지는 소재일수밖에 없는것이다.정치이야기에 매몰되는순간 왠지 노땅이 되는것 같은 느낌은 너무나도 싫기 때문이다.

    둘째.불합리한 예의에 대한 혐오다.일단 한국사회의 전체적인 문제가 있는데,그것은 바로 예의문제다. 젊은이들은 노인과 어른을 절대 공경하지 않는다. 사실 나이좀 있으면 왠만하면 다 무식해보이고 우스워보이는게 솔직한 심리다.거기다 노친네들자체가 불합리한 예의까지 강조해서 짜증날판에 이늙은새끼들은 예의를 악용해서 젊은새끼들 뒤통수나 쳐먹으려 새치기를 한다던가 이런게 일상사다. 이런것 자체가 좃나게 혐오스럽다. 그럼에도 이 하나하나 무식하고 우스워 보이는 뒤떨어진 노인네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건 현실이고,이런 현실이 진심과 형식의 괴리상태를 만들게 된다. 원래 예의라는것이 공경의 마음을 형식에 담아 표시하는것인데 이런 본연의 모습에서 정확히 반대된다.여기서 젊은이들의 기성세대에 대한 혐오감은 극도로 커질수밖에 없다. 혐오하는데 이것을 예의라는 형식으로 막아버리니 내면의 혐오감은 커질수밖에 없는것과 같은 이치다.이런 상황에서 이 젊은이들의 기성세대 혐오를 아주 정당화하는 좋은 먹잇감이 있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정치인이다.개명박은 이미 70살 할배인데 여기다대고 14살 중딩꼬꼬마가 뻑큐를 날려도 그닥 욕을 먹진 않는다. 일반 할배한테 저랬다간 개쌍욕 처먹기 쉬운데 정치인에게는 마음껏 할수 있게 되었다는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이새끼들 하는짓 자체가 혐오의 극중의 극이다. 고로 기성세대에 대한 혐오까지 정치에 뒤집어 씌워 폭발하기에 이르른다.고로 좌빨은 덜 욕한다.이유인즉 정치에 대한 혐오감은 결국 정지자체에 대한 혐오와 기성세대 전체에 느낀 혐오감이 합산되서 표출되는것인데,좌빨은 적어도 기성세대로부터 배척을 받는 일종의 기성세대의 적이기 때문에 그렇다.적의 적이 친구란 법은 없지만 적의 적은 그나마 적개심이 덜 갈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보수층에는 혐오감이 강하게 분출되고,좌측에는 혐오감이 덜 발출된다.고로 이렇게 혐오의 원리로 정치를 혐오하기만 하기 때문에 혐오는 하되 투표는 안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이것을 해소하려면 한국의 전체적인 예의에 대한 문화를 되짚어야 할것이며,이런 이유로 보수던 진보던 탈예의적인 정치인은 다소 환영받는 경향이 있다.탈예의적인 정치인은 주로 진보쪽이 대세지만 보수쪽도 아주 없는것은 아니다.이런 탈예의적인 진보쪽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노무현과 유시민이 있고, 보수에는 강용석이있다.젊은이들이 강용석을 별로 안싫어하는것은 탈예의적이라는것에 있음을 간과해선 곤란할것이다.

    셋째.기성세대 거듭된 빨갱이 타령에 대한 질림이다.이건 근본적으로 젊은이와 노친네는 사고방식의 차이가 큼에서 기인하는 갈등이다. 일단 노인네는 상대방의 의도에서 답을 찾는다.내 발을 밟은 자가 있으면 고의로 밟았다고 본다.그렇기에 그것을 막으려면 힘으로 막아야한다. 그반면 젊은이는 상대방이 모르고 밟았다 본다.합리성에서 그 이유를 찾고,그렇기에 그 행위가 잘못됨을 알려주면 자연교정하려 한다 보기에 대화로 풀려고 한다. 이렇게 노인네는 의도에 초점두고,젊은이는 합리성에서 초점두어 현상을 파악하는데 의도냐 합리성이냐에 따라 해석은 정반대로 되기 때문에 문제라는것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삽질하는 여성부를 예로두어 가능한 해석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다.

    의도에 초점두는 시각-여성부는 의도자체가 불순해서 불순한 의도에 걸맞는 합리적 행위를 하는것인데 이게 삽질로 비춰진것이다.

    합리성에 초점두는 시각-여성부가 의도는 순수한데 단지 수단을 잘못택해 비합리적인 삽질을 한다.



    이렇듯 하나의 삽질을 두고 노인은 의도불순/합리로 보는 반면 젊은이는 의도순수/비합리로 보는 정반대적 양상이 나타나게 된다는것이다. 이렇게 상대의 행위를 의도에 집중해서 보냐,합리성에 집중해서 보냐에 따라 위와 같은 정반대적 시각을 도출하게 되고,노인네는 합리성 자체가 없기도 하고,삶의 경험이 합리성보단 의도의 문제를 크게 삼기 때문에 툭하면 빨갱이 타령으로 흐르기 쉽다.상대의 의도가 빨갱이라는것이다. 그 반면 젊은이는 주로 시험에 길들여져있기때문에 의도보단 합리성에 초점을 둔다.시험문제를 틀리기를 의도하고 틀리는 놈은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 차이다.그렇기에 의도란 초점을 놓치는 젋은이는 늘상 의도만 집중해서 빨갱이 타령하는 노인네는 꼴도 보기 싫어지는 정신적 상태로 귀착한다. 노인네들의 빨갱이 타령은 비합리적인 행위이고,또 노인네는 그런 젊은이의 의도에 집중하기 때문에 이 젊은이를 빨갱이로 분류하게 된다.그리고 젊은이는 빨갱이 노인네들 빨갱이 타령에 질력낼수밖에 없고,보수는 더욱 혐오할수밖에 없게 된다.그리고 그런 혐오스럽고 비합리적인 노인들에 대한 혐오감정의 표출은 사회적으로 금지되고 예의에 맞춰 몸을 낮춰야 한다.젊은이가 보기엔 비합리적으로 빨갱이 타령이나 하는 노인들에게 예를 지켜야만 하는것이 불만일수밖에 없고 그로부터 보수에 대한 젊은이들의 혐오가 높은것은 여기서 크게 기인한다. 의도틀이냐 비합리틀이냐에 따라 해석이 완전 정반대로 흐름에 따라 나오는 어쩔수 없는 세대격차기도 한데 이게 지금은 너무나 깊은것이 문제다.

    넷째.공부에 대한 비합리적인 강요로 기인한 불만이다.원래대로라면 자신이 공부의 필요성을 정말 느껴 목적을 지녔어야 옳은데, 한국에서 젊은이의 목적 선택권은 없다봐도 과언은 아니다.가령 스스로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를 잘하려면,그 목적에 걸맞게 다른것은 스스로 통제하고 야구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기 쉽다. 자유스러운 목적을 지니면 자신이 원하는 통제를 받아들이기 쉽다는것이며 이건 살빼려고 마음먹은년이 자율적인 음식통제에 들어가는것과 비슷하다 보면 된다.그런데 이런 통제의 자율적 수용은 결국 목적선택에 자율이 부과되어야 가능한것이지 목적자체가 외부로부터 주입된것이면 통제가 당연히 안될수밖에 없다.살쪄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한사람에게 아니 살찌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이어트라는 목적을 억지로 부과해서 음식 통제하라하면 이게 들어처먹을리 있나? 당연히 없다. 아니 되더라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리고 한국의 젊은이는 전체적으로 공부라는 목적이 이미 주어진채 그 목적에 따르는 무자비한 통제가 가해지고 있는지라 젊은이들은 자유를 엄청 갈망한다.그런데 마침 통제란 말만 봐도 경기를 일으키는데 통제와 연관된건 진보가 아니라 보수다.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은 전체적으로 병적인 통제에 갇혀 있기 때문에 보수에는 질색,질식할수밖에 없던것이다.

    이상을 따져보면 좌,우의 끊임없을것 같았던 대립도 알고보면 노인네와 젊은이의 흔한 세대갈등이 정치를 매개로 표현되어 그럴뿐이지 사실 저걸 정치적 대립이나 이념대립으로 보기도 애매한게 사실이다.고로 첫번째 요인으론 세계 전반적으로 젊은이들의 정치관심도가 뒤떨어질수밖에 없는 보편적 현실이라 한국의 병폐라 보긴 어렵다고 보고 있고,한국의 가장 특수적 문제점은 둘째와 네째로 생각된다.둘째와 넷째는 결국 억압과 예의 문제인데,그러다보니 정치인중 탈 권위적이고 덜 억압하는 자들,혹은 정말로 존경할 가치가 있는 사람은 혐오를 주지 않게 된다.셋째의 경우는 타국에도 문제되는 부분일터인데 분명 한국의 분단현실로 인해 외국보다 두드러진 병폐로 작용했음에 틀림없다.결국 둘째와 넷째는 정치적 이념과 무관히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갖추면 저절로 해결될 부분이기도 한다는것이고,노인네와 젊은이의 갈등은 소통과 상호존중으로 능히 풀어나갈수 있는 부분이다.

    젊은이라 해서 전혀 다른 세계에서 온것도 아니고 가장 근본적인 생각은 같다.안보 감각이 젊은이가 뒤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건 젊은이가 노친네들 생각대로 무슨 빨갱이라 그런게 아니라 위의 거론된 젊은이가 보수를 혐오하는 4가지 이유중 세번째 이유를 축으로 오해의 벽이 두터워져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파악하는게 필자 입장이다.그 예로 같은 말이라도 안보라고 표현하느냐 안전이라고 표현하느냐에 따라 젊은이의 거부감은 확 달라지기 쉽다.안보는 왠지 그것을 빌미로 비합리적인 통제나 합리화하려는 보수들의 꼬장인것 같은데,안전이라고 이야기하면 그 자체적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다는것이다.

    그렇기에 안보가 아니라 안전이라는 말로 바꾸면 젊은이들도 쉽게 납득하는 부분이 많다. 안전은 한번 훼손되면 복구가 힘든건 누구나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집밖에 나돌아 다니는건 작은 이득을 주지만 집밖에 나돌아다니다 좆족의 칼에 찔리면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준다. 고로 안전에 신경쓰는건 누구나 동일하고,지금의 상황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는걸 인지하면 노인네건 젊은이건 갈등할 이유와 필요가 없다는것이다.그동안 안보를 이유로 군대도 안가는 새끼들이 별 주접스러운 통제나 행하려 하니깐 그에 대한 거부감이 컸던것이지 젊은새끼들이 다 빨갱이라 그런것은 아니고,보수자체를 혐오했다기보단 그 기성세대에 대한 혐오심리가 보수라는 정치색에 녹아들어 나온 현상이라는것이다. 고로 이같은 점들은 역설적으로 잘 대화가 되면 충분히 납득시키고 이해를 구할수 있다는것과도 상통한다.

    지금은 한국자체가 위기에 빠져있고,안전이 불안한 상황이다.굳이 노인네들의 빨갱이 타령 아니더라도 조선족 개 씨발놈들이 걸핏하면 접근해서 내장을 뜯어만 갈것같고,미친 씹장개 어선은 남해한을 넘어 동해까지 넘어가고 있는게 현실이다.지금 상황에서의 '안전'타령은 누구나 받아들일 부분인 내용이고,이것은 노인네건 젊은이건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아니냐는것이다.그렇기에 젊은이들을 빨갱이로 규정하고 안보에 신경안쓰는놈이라 규정하는것은 잘못된생각이라 필자 생각한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위협받고 있는 안전을 눈치깐 상황이고,지금의 후보들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순 없다.안전을 지켜주고 회복해줄 강력한 후보를 젊은이들도 바라고 있고,안철수에 쏠렸던것같은 젊은이들의 시선은 안철수가 적당한 정치인이라 쏠린게 아니라 역설적으로 가장 정치같지 않기 때문에 쏠린 일시적 착각으로 분류하면 옳을것이다.이상이다.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