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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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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6. 19. 23:41 스포츠/헬스
    80년대와 90년대만 해도 소수 별종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보디빌딩은 2000년대를 개막함과 동시에 권상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개나소나 다 거쳐가는 관문정도로 일반화되기에 이르렀고, 그러부터 파생된 문화적 여파또한 막대하기 이를데 없다. 웰빙이다 몸짱이다 식스팩이다 이런것도 죄다 그때 이후로 파생된 문화적 열풍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80,90년대 근육매니아의 우상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몸>

    <예쁘장한 근육의 시대 2000년대를 선도한 권상우>

    위의 사진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90년대 이전 근육맨의 대표적 아이콘은 아놀드 스왈츠제네거의 몸이고 이같은 장대한 근육은 보는이로 하여금 왠지 모를 거부감과 동시에 위압감과 경외감마저 불러일으키는 근육인지라 소수 매니아의 분야였고,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권상우를 필두로 하여 소위 '이쁜근육'이 각광받고, 그로부터 보디빌딩의 대중화가 개창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가지 간과하기 쉬운 커다란 흐름이 숨겨져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준의 '여성화'이다. 80년대 90년대의 몸짱의 상징 아놀드는 가장 강해보이는 근육맨중 하나였기에 아놀드가 대표적 아이콘이었다면, 2000년대엔 여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근육이 권상우였는지라 대표적 아이콘이 된 기준과 관점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고, 90년대 이전의 근육 기준이 지극히 남성중심의 관점이라면 2000년대에 들어선 순식간에 여성중심 관점으로 변화하는 지각변동이 발생하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세태는 아래와 같은 풍조에 반영되기에 이른다.

    <이제 근육의 주인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몸과 여자들이 싫어하는 몸의 실사판>

    물론 이런 변화가 처음부터 순순히 받아들여졌을 리는 만무하다. 이유인즉 근육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남성이고, 운동 좀 한사람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오른쪽의 모습이 보다 완성된 몸이자 이상적인 몸이라고 말했으면 말했지 왼쪽을 택할 운동경력자는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른쪽이 별로라고 말하는 놈은 여자 아니면 운동에 대해 모르는 남자들밖에 없다. 멀리 갈것없이 좀전에 구경하고 넘어온 아놀드와 권상우만 위 공식에 대입해도 권상우가 왼쪽인 여자가 좋아하는 몸이고 아놀드가 오른쪽인 여자가 싫어하는 몸에 가깝지 않는가. 아무리 무개념 여자들이라 해도 권상우몸이 아놀드몸보다 멋있다라는게 한계지 권상우가 아놀드 보다 운동을 더 많이 했고 단련된 몸이다라고 우기진 못한다. 그렇기에 운동을 많이 한몸과 멋있는 몸은 일치하는게 아닌 분리되는 대상이 되고, 작금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여자에게 인기있냐 없냐가 되니, 운동경력이라던가 완성도쯤은 무시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애초 보디빌딩이 소수 매니아의 영역에서 탈피하여 대중화되었다는거 자체가 여자에게 인기끌어볼려는 숫컷들의 불쌍한 발광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여자들의 기준에 귀속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근육도 패션과 유행처럼 트렌드로 치부하는 성급한 자들까지 튀어나오게 되는 꼬라지에 오게되었다는 것이다. 근육도 패션의 일종이고, 큰 근육은 과거의 유행이고 지금 근육은 적당한 근육이 대세이자 유행이라는 패션남들이 떼지어 출몰하게 되는 상황이 지금의 상태라는 것. 고로 이제 근육이라는 것 자체도 본질은 없고 유행따라 결정되고 되려, 근육에 대해 일절 모르는 여자가 근육을 좌지우지하는 괴상한 현실까지 맞게되었다. 그런데 운동한 자들은 왠지 이같은 현실이 아니꼬울 수 밖에 없다. 분명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지만 괜시리 이야기했다간 질투 또는 열등감같은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다 들리는지라 그냥 니들 인기 많이 먹어라 라고 현실에 수긍하고, 3달몸짱 풋내기들에게 '여자들에게 인기 많겠네'라는 덕담아닌 덕담을 해주며 충돌을 피하고 넘기고 있으나 이같은 현실을 순순히 받아들이기엔 분명 뭔가 개운한 맛이 없는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런 못마땅한 현실은 과연 어디가 잘못되고 무엇이 문제일까?


    본질과 개념

    이같이 단지 유행으로 근육의 개념을 변화시키기엔 상당히 꺼림직함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본질주의에 정면도전이기 때문에 그러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근육이라는 것의 본질이 있다면 유행에 의해 변화되지 않는다는건 너무나 명백하다. 허나 근육에 본질이 따로 없다면 유행과 대세에 의해 결정지어도 큰 무리있는 사고와 판단은 아니다. 그리고 이같은 갈등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 한바탕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갔던 분야가 바로 가요계였다. 가수의 본질이 노래가 아니고 단지 다수의 선호로 결정된다면 노래 못부르고 마이크와 스피커가 대신 불러주고 표절로 대충 남의 노래 카피해서 혈기왕성한 중고딩들 홀릴 수 있게 허리돌려 인기만 끈다면 이것도 가수에 속할 수 있다. 그러나 가수의 본질이 가창력이라던가 작곡, 연주 중 하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본질주의적 관점을 취한다면, 단지 유행에 따라 가수의 정의가 바뀌는건 용납하기 어려운 현상이 된다. 가요계도 초반에는 본질주의가 지배하여 작곡능력이라던가 가창력이 없으면 가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점차 늘어나는 아이돌에 의해 그 벽이 허물어지고 본질대신 유행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된게 지금의 현실이다. 노래를 잘하건 표절을 하건 대충 반반한 애들 멤버 구성해서 허리놀려 숫컷들 환장하게 해서 표절곡으로 대충 인기 끌면 장땡이고 그게 가수라는 생각이 만연되었다는 것이다. 가요계는 이처럼 본질주의와 인기영합주의가 대립하다가 초창기엔 본질주의가 잠시라도 우세했다가 인기영합주의로 옮겨간것에 반해 근육에 대해선 그런 저항 자체가 있지도 않았다. 본질주의고 나발이고 그런것도 없이 대중화 시작부터 인기영합주의가 대세가 된게 보디빌딩 분야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근육의 본질이 불명확한게 아니라 근육은 도리어 가요, 가수라는 것의 정의보다 훨씬더 명확한 본질적 개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되었다. 그렇다면 근육의 본질은 무엇이고 근육의 개념은 무엇이기에 근육의 본질을 강변하는걸까?

    흔히들 한가지 잘못 알고있는 것은 근육은 살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도리어 근육은 살과 합치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살이 없어야 근육이 많은게 아니라 살이 많으면 근육도 많은 것이고, 살이 없으면 근육도 없는것이다. 살과 근육을 대비되는 관점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은 근육에 대한 이해가 없는 계집, 어린이, 몸치 남자들이고 살과 근육을 합치되는 관점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은 바벨좀 2년이상 꾸준히 잡아본 남성들이 가지는 관점이다. 즉 근육은 본질이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본질주의가 저항도 없이 인기영합주의가 바로 대세가 된 이유는 사실 간단한게, 대중들은 근육을 모르고, 이 멍청한 대중들이 대세를 만드니 근육이 살에 속한다는것을 부정한 채로 근육을 개념화하려니 근육이 아닌걸 근육화하여 근육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뀌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에서 문제점이 크다는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개념은 반대로부터 파악하는게 쉽지 않는가? 대표적 예로 보수가 뭐냐고 물으면 대답못할 병신들 많지만, 최소한 보수가 공산주의는 아니라는 것은 잘 안다. 즉, 어떤 대상의 직접적 '개념'보단 그 대상이 '어떤것이 아닌 것'을 더 쉽게 알 수 있어서 나오는 현상이기에 근육이 무언지를 알려 하기보단, 근육이 어떤것이 아닌지를 먼저 알려해서 살이 근육을 포함하는 개념인지도 모른채 살을 근육의 대비적 관점으로 파악해서 나온 초보자들의 착각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런 현상에 대해 마냥 초보자들만 탓하기도 어려운게, 애초 무엇에 대한 직접적 파악보단 무엇에 대해 부정적 개념파악으로 시작하는게 더 안전하다는것에서 어느정도 이해해줄 부분은 분명 있긴하다. 즉, 그 대상을 정확히 아는것보단 그 대상을 '어떤것은 아님'이라는 형태로 인지하는게 훨씬 용이하니 초보자들은 부정을 통해 개념을 익히게 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상사인일이므로, 살에 대한 부정을 통해 근육을 파악하려는 태도는 어느 정도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을 초보자로 인지하고, 더 발전적인 개념을 익히려는 자세가 수반될때나 초보자의 일시적 시행착오로 인정해줄 수 있는 부분이지, 초심자가 개뿔 기본도 모르는 개념으로 고급자를 가르치려 하고 능멸하려 하는건 꼴불견이다. 그리고 근육이 뭔지도 몰라서 근육을 살과 반대적 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이 고작인 여자와 보디빌딩 입문자들이 되려 배우려하긴 커녕 가르치려 하고 주도하고 있기에 문제일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이래서 가능하다는것이다. 그렇기에 근육과 살을 대비적 개념으로 파악하는 무지와 오해가 만들어낸 대세들이 가짜 '근육괴물'들은 아래와 같다.

    <근육에 대한 개념미비로 근육맨 타이틀을 달게된 어이없는 사진의 주인공 김상혁>

    <근육에 대한 개념미비로 근육맨 타이틀을 달게된 어이없는 사진의 주인공 조영구>

    <난민간지가 근육인줄알고 자랑하다 망신탄 익명의 병신1>

    80년대 90년대 근육괴물은 근육이 지나치게 많아서 근육괴물이라면, 현시대 근육괴물은 근육이 없는데 근육자랑하는 병신괴물들을 근육괴물이라고 한다는 점에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준다.


    근육의 개념이 일그러지게된 원인

    여자가 근육의 개념을 주도하고, 운동을 모르는 놈들은 근육을 모르는 여자들에게 잘보이려고 운동에 입문질을 너도나도 시작하며 대세를 만들기 때문에 이런 병신 초보들이 근육을 '살과 구분되는 어떤것' 이라고 개념화하나 사실 근육은 살과 대비되긴 커녕 근육이 살이다.

    <근육의 투박한 멋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물 스티브 오스틴>

    <근육을 아는 몇안되는 가수 Glenn Danzig>

    그렇기에 웨이트트레이닝이 2000년대 갑자기 붐을 일으킨 한국과 달리 예전부터 꾸준한 웨이트가 생활의 일부였던 외국인들은 근육을 MASS라는 덩어리라 하여 한국의 근본없는 개념보단 확실히 개념상태가 바른 면모가 돋보인다. 이 MASS라는 말이 보여주듯, 살은 근육과 대비되는게 아니라 살이라는게 근육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살=근육+지방이다. 고로 살>근육이다.
    살을 부정하는 근육은 근육이 아니다. 인간은 동물인데 동물임을 부정하고 인간임을 인정할 수 있는가? 그런 방법은 인간이 아닌걸 인간이라고 여기는 방법이 유일한 돌파구이다. 그런데 한국의 근육지진아들은 근육이 살에 포함되는지도 모른채 살을 부정하며 살과 대비되는 관점에서 근육을 파악하다보니 근육을 '선'으로 여기게 되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울퉁불퉁하고 햇빛받아 그림자 지면 이것이 근육질인것이다. 크고 두꺼운건 살찐 것이지 근육이 아니라고 여긴다. 핏줄 튀어나오고 울퉁불퉁 하고 몸에 줄이 쫙쫙 가져 있는것이 근육이다. 고로 여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적당한 근육질은 뭔지 쉽게 결론에 도달되는데 근육없이 대충 몸에 줄 좀 가있으면 그게 여자가 선호하는 근육이라는 것이고, 여자는 결국 근육을 선호한게 아니라 근육이 아닌걸 근육으로 여겨 선호하고 지들이 개념삽질해 놓고선 지들의 왜곡된 개념체계가 단지 다수니깐 근육이 아닌걸 근육으로 하자는 뻘짓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정도쯤 되면 아전인수라 일갈하며 꾸짖어도 부족할 판에 더 웃긴건 이같은 기집들의 정신나간 짓에 동참하는 병신 숫컷들의 존재다. 병신암컷과 병신숫컷 쌍으로 동반 개뻘짓을 해대니 묵묵히 운동 열심히 하는 개념찬 정상적 숫컷만 비정상이 되는 어이없는 꼬라지가된 웃기고도 한심스러운 작태의 경연장이 지금의 꼴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계집들의 근육개념이 틀린건 이미 입아프게 여러차례 이야기했지만 기집들이 근육에 대해 잘못된 개념을 가지게된 원인까지 따져보면 더 웃기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여자들이 근육을 살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파악하게 된건 자기몸에 대한 혐오에서 오기 때문이라는 희안한 결론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웃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닌게 아니라 한쿡의 계집들은 운동량은 턱없이 부족해서 핸드백도 무겁다고 지럴들 떨어대서 남자가 들어줘야 하고, 처먹긴 또 오라지게 처먹어들 대서 기집년 평균 다리통과 뱃살은 아래와 비슷한 수준아닌가?

    <열심히 아닌척 하겠지만 한국 평균 계집 종아리 두께>

    <열심히 아닌척 하겠지만 한국 계집 평균 뱃살>

    운동량이 부족해서 움직이면 뭐 큰일나는줄 아는 쌍년들이 천지인데 몸뚱아리가 다듬어졌으면 그게 이상한 일일 것이다. 움직이는건 귀신 부적피하듯 끔찍이 여기는 년들이 태반이요, 처먹는건 발정난 개새끼 교접 기회 노리듯 아가리에 뭔가를 넣을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계집들이 태반인데 몸뚱이가 보기 좋으면 그게 세상에 이런일이 나와야할 일이다.
    그렇기에 운동을 열심히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어마어마한 무게로 운동을 해도 종아리근육 키우기 어렵다고 난리인데, 운동하곤 아주 담쌓다 못해 쌓은 담이 바벨탑을 넘을 지경인 여고생들은 10kg될까말까한 가방 메고 15도 미만 언덕길좀 깔짝오른다고 종아리가 근육배겨 터질라고 한다고 염병삽질들이다. 이런 괴상한 부조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고생 근육이 무슨 테스트론덩어리라 간단히 움직여도 굵어지는 타고난 애들이 아니라 그냥 원래 보기흉하게 사진처럼 굵어진 다리인지라 괜시리 원인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엄한 가방과 경사 탓을 하는것이지, 가방과 경사 따위로 굵어질 종아리가 없다는 것이다. 종아리 근육은 대표적 지근 중의 하나라 운동좀 한다고 쉽게 두꺼워지지 않는다. 그냥 평상시 운동도 안하고 돼지처럼 처먹으니깐 다리통이 다 원래 저모양인거지 저건 근육도 아니고 운동의 결실도 아니고 가방메고 경사진 언덕올라가서 이뤄진 성과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정작 보디빌더들은 종아리 키우기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데 무지함이 무지막지한 여자들은 종아리 굵어질까봐 거동을 피하는 준 장애인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고로 원래 지들 흉칙한 몸에 대한 혐오를 외부 원인으로 돌려서 도출된게 '가방메고 언덕길 오르면 종아리 굵어진다'라는 병신같은 핑계고, 이런 핑계는 암이 전이되듯 매우 쉽게 아래와 같은 결론으로 도달되는데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이 쉽게 늘어난다'

    한마디로 근육의 크기가 경시되는 이유는 결국 이렇게 도출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착각에서만 결코 안주하지 않는다. 어찌된게 매사 한국인들은 병신같은 분야에서는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발전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저렇게 근육키우기가 쉽고, 여고생도 가방깔짝메고 경사만 지면 종아리 근육이 왕창 붙는다고 착각하고 있으니 이런 착각은 또다시 잘못된 생각으로 연결되게 되는데

    첫째로 키우는것보다 빼기가 어렵다라는 착각이다. 지들 몸이 항상 쪄있으니 이런 흉하게 찐 자기몸에 혐오를 가질 수밖에 없는 돼지들의 착각일 수 밖에 없다.

    둘째로 그러다보니 보기 어려운건 찐게 아닌 마른것이기 때문에 근육의 개념이 살과 대비되는 선, 데피네이션, 핏줄 이런것들이 대체되게 된다는것이다.

    그런데 아는사람은 알지만 운동경력 좀 되는 사람은 다이어트가 고통스러울 수는 있어도 다이어트가 어렵다고 하진 않는다. 다이어트가 고통스러운 것도 대회를 목표로 최대한 단시간에 근손실을 최소화하며 10키로 이상의 지방컷과 동시에 수키로 가량의 수분까지 다 빼버려야 하니 고통스러운거지 지방 까짓거 몇키로 줄이는게 어려워서 고통스럽다고 하는건 아니다. 사실 계집년들 평균목표량치인 5키로 10키로를 세월아 네월아 하며 감소하는건 애들 장난수준으로 여겨야 합당하고, 이건 체조지 이런걸 운동이라고 하지도 않고 이런걸 고통이라고 한다면 그건 매사에 불로소득만을 노리니까 나오는  소리에 불과하다. 다이어트가 근육생성에 비해 어렵다고 하는건 헛소리고, 사실 다이어트와 근육생성은 서로 비교하기가 민망하기까지한 부분이다. 근육생성이 다이아몬드 원석 형성기에 비교된다면, 다이어트는 생성된 원석을 세공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그러하다. 세공해야 다이아몬드가 더 아름답다 하지만 원석이 형성되는 시간과 기간을 세공따위가 감히 견줄수 있다 생각하는가? 세공은 원석을 더 돋보이게 하지만 세공을 원석크기와 비교하는 자는 아무도 없고 근육생성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어야 하는데 어째 현실은 거꾸로다. 원석에 비교되는 근육과 지방을 최대한 키우고, 다이어트로 보기좋게 조각한 결실이 바로 보디빌딩의 결정체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원석도 없이 어디 짝퉁 모래알에 다이아몬드처럼 세공했으니 좋은 다이아몬드라고 우겨대는 꼴값을 하고 있는게 지금의 꼬라지라는 것이다. 본질을 잃고 인기영합주의가 본질주의를 대체한 우스꽝스러운 촌극의 결과가 극명히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이 보디빌딩이다.

    이런 인간의 몸으로 행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술행위로, 인내와 계획과 통제 속에 담긴 이성적 노력과 결실의 산물이 바로 병신들이 무식하다고 폄하하는 근육의 결실인데 웃긴건 이런 결실을 추하디 추한 몸뚱이의 결정체인 기집년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소롭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보디빌더들의 몸을 본 돼지년들은 함부로 이렇게 과감히 입을 놀린다. '저런 근육은 너무 커서 징그러워' 그리고 그 장단에 놀아나는 병신수컷 또한 이런 용감한 멘트를 주구장창 날린다. '저런 근육은 정말 싫어' 자기 흉한 몸에 불만족을 가진 계집들이 만들어낸 착각인 '살을 빼는건 어렵고 근육이 크는건 쉽다'라는 생각이 충만하다보니 천외천을 몰라보고 함부로 나불거리는 어이없는 촌극이다. 아래는 인간육체미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는 로니콜먼인데 지구상에서 가장 움직이기 싫어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나약한 병신육체의 소유자들로부터 폄하당하고 있는 이중적 지위의 사진이니 참고하길 바라겠다.


    <몸병신 장애자들이 저런몸은 싫다고 함부로 씨부리는 대표적인 몸>

    <"굵은건 정말싫어! 물만 먹어도 굵어지니깐. 굵고 징그러운 보디빌더 싫어!!">


    본질을 되찾아서

    보다시피 근육의 본질은 그 듬직한 존재감과 강인한 남성다움에서 나온다. 그렇기에 진짜 근육은 옷입은다고 가려지는것도 아니고 싸이월드에서 로그아웃한다고 사라지는건 근육도 아니다. 수많은 싸이월드의 근육남들이 왜 로그아웃하면 다 멸치가 되는것일까? 그것은 바로 근육이 아닌걸 근육이라고 우기면서 떠들었기에 나왔던 현상이다.

    <가짜나 헝겁따위로 가려지는것이지 본질은 헝겁으로 가려지지 않는다>

    <머리통과 비슷한 팔뚝을 보나 홍성흔의 몸은 대단히 훌륭하다.>

    거기다 더 웃긴건, 근육에 대해 일절 모르는 계집들이 근육의 정의와 대세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데, 그들이 또 근육에 대해 진짜 관심가진 것도 아니라는 것에 문제가 크다. 계집들이 통상 근육에 관심을 보이는 공간이 주로 싸이월드인데, 이게 정말 근육에 관심있어서 관심댓글을 쓰기보다는 요즘은 적절히 까져보여야 들이대는 남자가 꼬이게 되니, 자기자신도 남자몸에 적당히 관심있는 적절히 개방된 까진년이라는걸 홍보하기 가장 적절한 대상이 바로 '근육에 대한 관심' 이라는 연기이니 나오는 현상이지 이게 진심어린 관심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고로 기집들이 근육을 주도하고 있으나, 웃긴건 근육에 대한 관심이 진짜도 아니고, 근육에 대해 전혀 모르다보니 근육이 아닌걸 근육으로 여기게 하는게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병신같은 언플에 넘어가서 숫컷새끼들까지 덩달아 근육 문외한 계집들의 조종에 넘어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근육과 여자들이 싫어하는 근육으로 구분하여, 네이버 지식인에 이런 병신같은 질문들을 싸지르는 새끼들을 보노라면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적절한 근육을 찾아 단기간에 근육만드는 방법을 묻는 개병신 호구무리들>

    <여자들은 사실 골룸도 몸에 줄있으니 근육이 있다고 여긴다>

    거기다 더 문제는 이런 기현상이 단지 근육이라는 특정 분야에서만 머무르는게 아니라는 것이 더 문제다. 가짜가 진짜를 위협하고, 가짜가 대접받고 진짜는 천시 받는 풍조에 일조하고, 그렇기에 포토샵으로 이룬 대세에 편승한 가짜 속성근육이 판을치고, 수십년간 꾸준히 운동해온 진짜 몸뚱이는 알량한 계집들 관점으로 무시하는 병신같은 꼴에 이르게되었는데, 이게 몸뚱아리라는 특수분야에서만 보여지는 현상이 아니기에 더 문제라는 것이다. 어렵고 복잡한건 회피하게 되고, 가볍고 간단한 것만을 추구하게 된다. 이같은 일반론의 확장은 진짜보다 대접받는 가짜라는 풍토조성이라는 말과 다른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로 한국은, 언제나 쉽고 간편한 것만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결과 사기꾼과 창녀의 나라가 된지가 이미 오래다. 즉 저게 단지 몸에 관련된 부분에서만 국한해서 나오는 현상으로 보기도 힘들기에 심각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뿐만이 아니다. 근육은 남성성의 극치이자 남성의 전유물이자 남성의 상징이라는 점도 살펴야한다. 이런 남성성의 극치조차 여성들의 취향에 따라 정의까지 바뀔 정도이고, 이런 근육에 대한 여성주도적 관점하에 진짜 근육을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매장하려는 시도는 근육이라는 부분뿐만이 아니라 남성성 자체를 마초라는 미명하에 매장하려는 총체적 움직임과도 연관있어보이기에 더 문제가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마초는 지금시점에서 왜 문제인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여성주의가 왜 옳은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지만 마초는 마초라는 딱지만 붙여도 왜 틀렸는지 말할 필요도 없게 된게 현 시점이리는 것이다. 고로 여성주의가 지나치게 판을 치는 이 시점에서 근육조차 여성주의가 개입하여 여성화된 '적절한 근육 짜가근육'을 대세처럼 만들고, 남성성의 가장 대표적 분야라 할 수 있는 근육마저 여성주의에 의해 침범되고 본질이 왜곡되고 있는 것은 크나큰 문제적 징후로 볼 수 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잘들 생각해보시라. 언젠가부터 남성들은 길거리에서 담배펴도 마초, 피씨방에서 담배펴도 마초, 화장실에서 서서싸도 마초, 오줌싸고 변기커버 안내려도 마초 등 별 개같은 간섭을 다 당하며 마초라는 미명 하에 남성성이 하나하나 제거되고 있는 와중에선 더 심각한 문제가 아니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본 필자 경량화된 가짜가 묵직한 진짜를 위협하고, 간사한 여성주의가 뚝심있는 남성주의를 위협하는 지금 이순간 가장 되찾아야할 것은 남성들의 상징인 근육의 본래 지위부터 되돌리고, 근육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것으로 기초를 잡아야 하지 않냐는 생각을 가져본다. 지금 사회는 턱없이 얄팍해지고 이미지가 본질을 대체하고, 가짜가 진짜를 잡아먹는 병신같은 꼬라지에 쳐해오게 되었다. 그리고 근육조차 계집들의 착각이 만들어낸 가짜가 진짜를 조롱하고, 남성성의 극을 여성성이 주도하며 조롱하는 병신같은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어떤 문제제기조차 못한다면 그색기도 공범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이런 남성성의 부정과 가볍게 경량화된 이미지가 본질을 대체하는 지금의 시대는 인간의 창조행위조차 경시하는 행위로 연결되게 되는 점에 심각함이 있다 하겠다. 인간의 창조는 노동에서 나오고 노동은 인간의 몸에서 나오고 인간의 몸은 곧 근육이다. 그렇기에 헤라클레스는 근육덩어리의 남성이며 인간의 노동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강의 신의 목을 꺾은 헤라클레스는 인간이 노동의 힘으로 치수행위를 했던 것을 신화적 표현으로 담았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결국 여성주의=경량화=이미지가 본질을 대체=근육천시=노동천시=창조행위경시 등 상당히 많은 지금 시대 문제점들은 사실 근육을 얕잡아보는 부분에 상당히 많은 해답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며, 기집스런 관점으로 쥐뿔도 모르고 근육을 재단하는 등신같은 이미지를 아래쪽에 다시한번 첨부하며 이만 줄일까 한다. 새시대의 근육괴물은 근육이 많아서 된 근육괴물이 아닌, 근육도 없는데 화장빨로 없는 근육을 있는것처럼 보이려 하는 가짜근육괴물이 그 주인공들이었다는것이다. 

    <여성에 종속된 근육은 근육이 아닌 몸화장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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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아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