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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눈이 있으면 보고 뇌가 있으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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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6. 19. 23:31 스포츠/헬스

    2000년대 초반부터 권상우인지 권땅우인지 그놈아와 더불어 몸짱아줌마가 화제에 오르며 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그이후로는 무신 씨부럴 개나 씹이나 몸짱이랍시고 염병들하며 나대는 통에 그 염병질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에까지 확산되어버렸다.그런 병신같은 이유라도 몸에 관심이 많아진건 주지의 사실이고,몸에서도 주된 관심사를 순서대로 나열해보자면 1.다이어트 2.복근 3.갑빠 4.어깨넓이 정도가 된다고 본다.물론 남근도 근육이랍시고,남근 키우는법 물어보는 새끼들이 꼭 있긴한데,자지는 키울방법도 없고,꼭 이런거 물어보는 새끼들은 딸딸이 치는 새끼들이 이런것만 물어보기 쉽다.딸딸이 칠새끼가 자지커봤자 지손과 팔뚝만 고생함에도 불구하고,굳이 물어보는 심리가 존나게 궁금하다.뭐 이런걸 떠나 정말 문제되는건 다이어트,복근,갑빠 이딴건 단시간에 금방이룰수도 있는데,어깨넓이는 다이어트,복근,갑빠에 들어가는 노력에 합친것 이상으로 해야 이룰까 말까라는점에 있다.


    한국새키들 존나게 쳐 웃긴것중 하나는 빼는것은 졸라 어렵게 생각하고 키우는건 존니 쉽게 생각한다는점이다.그런 배경적 원인에는 지 처먹는건 생각안하고 언덕길에 가방메고 등교만 해서 종아리가 굵어졌다는 여고삐리들의 착각과 더불어 피만 몰리면 두배는 커지는 좃대가리를 바라보고 몸도 그럴거라 착각하고 내린 개또라이들의 잘못된 결론이다.물론 몸뚱아리도 자지와 어느정도 비슷한 특성이 있어 운동을 하면 소위 펌핑이라 해서 운동한 부위에 피몰림 현상이 발생하고,그 피몰림이 있을시 평상시보다 커지긴 하는데,그건 운동후 조금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되기때문에 근육이 생긴거라 볼수 없다.자지가 꼴린다고 늘 꼴린채로 굳어져 있는건 아닌것과 마찬가지다.그외에도 어릴때부터 좃빠지게 훈련해서 넓어진 수영선수의 어깨를 보며 조금만 운동해도 어깨가 너무 넓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같잖은 케이스도 존재하긴 하나,그런 새끼들 눈깔에 띄면 바벨봉을 아가리에 꽂아넣어 후장으로 빼주고 싶을 정도다.


    발바닥에 때를 눌려붙혀 키를 키운다는 생각은 보기만해도 넌센스로 보인다.그런데 근육으로 어깨를 넓히는것은 발바닥에 때를 눌려붙히게 해서 키를 키우는것보다 훨씬 어렵다.한번 운동해서 생성되는 근육의 양은 발바닥에 붙은 때만치도 안되고,발바닥의 때는 맨발로 걷기만 해도 형성되는데,어깨에 붙는 근육은 졸라게 빡세게 운동해야 생성되기때문이다.또한 발바닥의 때도 잘못관리하면 물에 씻겨내려가기 쉬운것처럼,근육도 마찬가지다.쥐좃에 기생하는 벼룩좃대가리만치도 안붙는데 관리 조금 소홀히 하면 손실되긴 더럽게 쉽다는것이다.거기다가 초딩때 기합을 주는 형태가 앞으로 나란히,손들고 서있기 등등 어깨근육을 자극시키는 행위라는것에서부터 어깨운동은 타운동보다 존니 고통스럽다는것쯤은 쉽게 예측할수 있어야 한다.어깨 운동이 다른게 아니라,어릴때 받았던 체벌을 보다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받아들이는게 어깨 운동이라는것이다.


    고로 어깨 넓히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어느정도냐고 묻는다면..나는 대략 7~10년 정도의 기간을 잡아두라고 말하고 싶다.물론 대다수는 정말 어깨가 넓어지고 싶어서 어깨를 욕심낸다기보단 대가리가 크기 때문에 30센치정도의 자지를 갖고 있는 뽀르노배우는 불알이 작아보이는것처럼 대가리를 작게 보일라고 어깨를 넓히고자 하는 욕구를 갖기 쉽고,그로 인해 단기간에 키우고자 하는 시키들이 천지인것으로 아는데,단기간에 키우는 방법따윈 없다는걸 미리 말하고자한다.자동차 폐차처리하는 프레스에 목숨을 걸거나 병신될각오로 쥐포처럼 눌려볼 생각을 하지 않는이상 빨리 넓히는 방법따윈 없다는거다.고로 이 이후부턴 짧아도 7년에서 10년정도의 기간을 하루 한시간 운동으로 투자할수 있는 사람들만 읽길 권하는 바다.


    1.등
    어깨를 넓힐라문 일단 등이 넓어야 한다.무신 발등에 군살배기면 발볼이 넓어지는 개소리냐고 항변할법하긴 하나,그건 등근육이 정확히 어딘질 몰라서 하는 소리다.등근육은 겨드랑이 밑에 소위 할배라는 부위를 포함하고있고,뒤에서 봤을때 역삼각형의 몸을 이뤄지게 하는 부위는 단연코 등근육이다.등운동하면 허리가 사라져서 역삼각형이 되는게 아니라 등근육이 늘어나서 역삼각형이 되는거다.그런이유로 무신 갑빠좀 있으면 가슴둘레 넓어진다고 착각하기쉬운데,사실 가슴둘레는 갑빠보단 등근육에 영향받는 경향이 크다.등근육은 상당히 고급자 운동에 속하는 지라 쉽게 안늘어나는 특성도 있다.턱걸이로 키울수 있는데,고삐리때 체력장 생각하고 턱걸이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정자세의 턱걸이는 고급자운동이고,등근육을 키우는 대표적 운동이 턱걸이란것을 알면 된다.3년차 미만은 보통 등운동해도 운동한 느낌도 안나는 부위이고,좃돼지들은 턱걸이 한개 성공하는데 장고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도 하다.턱걸이가 정 안되면 바벨로우라는것을 찾아 행하면 될것이다.


    2.삼두
    삼두는 팔 뒤쪽부분을 말한다.어깨가 좁다는것은 어깨만 뚝 짤라 좁다고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몸 외곽선이 좁을때 받는 느낌이기 쉽다.그리고 삼두가 크면,전체적인 몸외곽선이 커보이는지라 자세히 보면 어깨자체는 좁다 하더라도 앵간해선 어깨가 좁은지 알아보기 힘들다.이부위는 비교적 정직한 부위라 운동경력과 정비례하기 쉬운반면,특별히 빨리키우는 법도 없다.삼두는 상체운동중 개입안되는 운동이 벨루 없는지라 운동경력과 비례해서 꾸준히 크기 쉬운 부분이다.

     

    아래는 삼두효과의 이해를 돕기위한 친절한 사진짤.



    3.어깨
    등과 삼두와 더불어 키워야 할부분이 어깨다.인터넷 보면 간혹 어깨 넓히는 운동이랍시고 아령들고 날개짓하는 운동..이른바 레터럴 레이즈를 추천하기도 하는데,그거 해봤자 끽해야 삼두와 갈라지는 선을 부각시켜줄뿐이지,그거 한다고 어깨 넓어질 정도는 못된다.밀리터리프레스등의 프레스류의 운동에 집중하고,남는 힘으로 레이즈류등의 운동을 해줘야 한다.


    이상의 조합들을 갖춰야 어깨가 넓어졌다는 자각을 받을수 있다.어깨 넓힌답시고 무신 인터넷에 떠도는 거짓정보에 현혹되어 헬쓰장에서 닥치고 레이즈부터 해대는 좃고딩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그거 삽질하는거다.결국 전체적으로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해야만 넓어진 어깨라는 결실을 얻을수 있고,꾸준히 운동하면 대가리에 붙은 살도 빠져서 그 효과는 더 크게 볼수 있다.이런거 다 싫으면 마지막남은 방법하나 있다.그것은 바로 스테로이드라는 방법인데,이거 쳐 맞으면 대략 3년내에 급격한 효과를 볼수 있다.다만 한달에 100만원 이상의 비용과 더불어 불알축소로 따른 정력감퇴,간기능저하,심장기능저하,10년가량의 생명단축등을 감안할 용기가 있으면 이것을 시도해도 좋다.그외엔 그대로 살던가,아님 장시간의 노력끝에 결실을 얻던가의 방법외엔 없다는것이다.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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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아수라.